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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폴리시 '더 루나' 물왁스로 무덥고 습한 날 세차하기 예전의 불스원의 세차 용품 라인업은 '불스원'과 '크리스탈' 두 가지였습니다 '불스원' 브랜드는 그냥 평범한 느낌이에요. 굳이 찾아서 사용할 필요는 없으나, 전국 마트에 깔려있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가 있다는 점이 장점이긴 했습니다. '크리스탈' 브랜드도 마트에 깔려있는 수준이지만, 가격이 오른만큼 성능이 꽤나 괜찮아졌죠. 특히나 물왁스였던 '크리스탈 코트'가 '플러스'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다른 브랜드의 어지간한 물왁스를 제칠 정도로 발군이 되었습니다(작업성, 가격, 지속력 등을 따지면) 그리고 최근에 '루나틱폴리시'라는 크리스탈의 상위 라인업을 출시했더라고요? 현대차로 치자면 '현대' 브랜드에 이어서 '제네시스' 브랜드가 생긴 것이죠. 후기를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일단은 물왁스만 구입해보기로 했습니다 ..
불스원 '크리스탈 타이어 코트 젤' 내구성은 어떨까?(2주차) 2주 전에 세차하면서 '크리스탈 타이어 코트 젤'을 사용해봤습니다 스펀지에 발라서 타이어에 도포 했는데, 젤 타입이라서 바르기는 쉬웠습니다(젤보다는 크림 같은 느낌?) 유성 제품처럼 번들번들 거리지는 않습니다. 바르는 순간에는 일시적으로 번들거리는 느낌이 있을 수는 있는데, 곧바로 매트해집니다(번쩍번쩍 광이 안난다는 뜻입니다) 타이어의 절반만 발라봤습니다(좌 : 크리스탈 타이어 코트 젤, 우 : 아무것도 바르지 않음) 기존의 갈변은 제거하지 않고 덧방하였기 때문에 좌측과 우측의 차이가 바로 보일겁니다 작업성은 제외하고, 결과만 본다면, 저렴한 레자왁스 발라준 느낌입니다 레자왁스와는 다르게 젤 타입이라서 흘러내린다거나 튄다거나 하지는 않는게 장점이네요 다 발라주고 햇빛에 비춰진 모습입니다. 햇빛에 비춰지니..
가성비 좋은 '벨라(BELLA) 범퍼 원목 아기 침대' 구입했습니다 첫째 때는 '아기 침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바운서나 쿠션을 활용하거나 이불을 푹신하게 깔아두면 되었고, 아이를 제외하고는 저와 아내 뿐이라서 항상 조심했었기에 아이가 다칠 염려도 없었고요 이번 둘째 때는 첫째(3살 차이)가 활발하게 돌아다니다가, 둘째를 밟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구입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길어봐야 1년 조금 넘게 사용할 것으로, 비싼 제품을 구입할 필요는 없었기에, 구입자가 많은 저렴한 제품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추후에 버리거나 중고 판매 또는 나눔을 하더라도, 저렴한 제품이라면 미련없이 정리할 수 있겠지요!? 네이버에서 구매자 많은 순으로 정렬하여 후보군을 좁히고, 최종적으로 결정했습니다 고급스러움은 없지만, 심플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습니다(이 가격대에 ..
TAC 시스템 '에이쿼츠 유리막 코팅제'구입했습니다 헤드라이트에는 왁스를 발라도 지속이 오래 안되는 느낌입니다 새벽 이슬을 맞고 주행해도 도장면은 물기가 어지간히 날라가는데, 헤드라이트는 주행이 끝나고도 물기가 남아있더군요. 그나마 예전 차량은 HID라이트라서 열기로 물기를 말렸는데, 지금 차량은 LED라이트라서 주행 중에 물기가 마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주행하면서 물기가 더 맺힌다고나 할까요? 그러한 이유(주행하면서 물기를 칼같이 날려버리기 위해서)로 저렴한 유리막 코팅제를 구입했습니다. 헤드라이트는 물론이고 외부 플라스틱 트림에도 발라줄 목적으로 말이죠(도장면은 고체왁스로 관리할 것이라 바르지 않을 예정입니다) 예전에는 저렴한 유리막 코팅제라는게 없었고, 보통 5만원부터 시작이었는데, 몇 년 사이에 1만원 대의 제품들이 많아졌습니다 작업도 편하고, ..
불스원 '크리스탈 하이브리드 고체왁스' 구입했습니다 불스원, 크리스탈 브랜드의 고체왁스가 드디어 출시 되었습니다(2023년 6월 15일) 출시 기념으로 할인(35%)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후에도 기간마다 할인 행사를 꾸준하게 할 것이므로 현재 할인된 가격이 기본 가격으로 정착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정가 28,900원 → 할인 18,700원) 기존 불스원 라인에도 고체왁스가 있기는 했으나, 뭔가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이라는 거부감이 있었죠. 그런데 크리스탈 라인업은 '크리스탈 코트'의 적절한 성능으로 인해서 거부감이 덜하네요 셀프 세차를 6년 동안 하면서 이런저런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결국 불스원의 크리스탈 라인업으로 정착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제품군 가격이 괜찮은데 작업성도 성능도 발군이니까요 더 상위 버전의 '루나틱 폴리쉬' 제품들도 출시하였지만,..
레이퀸 젖병소독기 램프(UV. 자외선) 교체하기 2023년 6월 15일, 둘째가 태어났습니다(첫째가 제왕절개라서 둘째도 제왕절개) 첫째 때는 코로나가 한창 유행이던 시기였지만, 제가 출산 휴가 상태에서 자유로운 상황이라서 계속 아내와 병실에서도 같이 있을 수가 있었는데요. 둘째 때는 제가 첫째를 돌봐야 하기 떄문에, 병실에 가는 시간이 불규칙적이네요 병원에서도 1명에 한해서 병실에 들어갈 수 있다니까,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아이라도 데리고 갈 수 있으면 좀 오래 있을 수가 있을텐데 말이죠. 집 근처에 부모님이 살고 계시기는 한데, 아직 부모님도 회사를 다니는지라 오래 맡기기도 어렵네요 그러한 와중에 간만에 창고에 있던 젖병 소독기를 꺼냈습니다. 첫째 초반에는 젓병을 삶아서 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젖병 소독기를 중고로 구입했었습니다(조리원에서 ..
삼성 에어컨이 스스로 켜지고 꺼지고를 반복해서 수리받았습니다 일주일 전부터 갑자기 '벽걸이 에어컨'이 스스로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더군요 전원코드만 연결하고 꺼진 상태인데도 마치 리모컨으로 조작한 듯이, 삑-삑 거리면서 켜지고 꺼지고를 스스로 반복하는 것이였습니다. 몇 시간에 한 번 그러는 것도 아니고 1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여러 차례 반복되더군요. 차단기를 잠시 내려두고 다시 작동을 하라거나 전원 코드를 뽑아두고 몇 시간 이후에 작동을 해보라는 말이 있었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모조리 해보았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벽걸이 에어컨의 전원 코드를 뽑아놓는 것이 해결책이었습니다(거실의 에어컨은 정상 작동함) 사용하는 에어컨은, 일반적으로 아파트에 설치하는 '2 in 1 에어컨'이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설치할 당시에 전원을 통합으로 설치하..
비오는 날, 실내와 실외 세차('옥스포드 블루'와 '흑광 왁스') 주말에 비 예보가 없고, 일요일에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세차각이죠! 토요일 일찍 수면을 취하고, 일요일 새벽에 눈을 떳는데.... 새벽 2시에 안개비가 오고있더군요 일기 예보에서는 비가 내린다는 소리가 없었기에 '날이 밝아지면 그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오전 5시는 되어야 날이 밝아지므로, 세차장에 가는 시간을 고려하여 4시 30분에 지하주차장에서 출차를 하는데! 아직도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1. 세차를 포기한다 2. 실내 세차만 한다 3. 실내 세차를 하다보면 비가 그칠 것이므로 왁스까지 끝내고 온다 4. 세차장에서 때만 벗기고, 왁스는 지하 주차장에서 한다 일단 차는 세차장을 향하는 상태였습니다. 머릿속으로 위 4가지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배가 고파져서 근처에서 순대국 한 그릇..
게이밍 모니터, 삼성 240Hz '오디세이 G6 S27BG650' 게임을 플레이할 때, 조금 더 부드러운 화면을 추구하고자 모니터를 구입했습니다 삼성의 '오디세이 G6 S27BG650'로 구입했습니다. 32인치 모델과 2만원 정도만 차이가 있어서 32인치도 고민해봤으나, 기존의 24인치에 비해서도 3인치가 늘어나는 것이라 걱정인데, 8인치(24 → 32)가 늘어난다면 RPG에서는 모르겠으나 FPS에서 한 눈에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27인치로 결정했습니다 화면 인치도 가급적이면 작은게 좋았으나, QHD 해상도는 최소가 27인치네요(삼성 기준) 이전 모니터(삼성 LC24FG73FQKXKR)을 구입할 당시에는 삼성 기사님이 직접 방문하여 설치까지 해주었으나, 3년이 지난 이후인 지금은 정책이 많이 달라졌는가 봅니다 온라인이지만 정식 삼성 판매점에서 구입했는..
2인용!? 작고 심플한 고기불판 '키친아트 휴브 미니 로스트 팬' 기존에도 고기 불판은 있습니다. 크고 콘센트에 연결해서 고기를 굽는 '전기그릴 팬'인데, 뒤처리가 엄청 귀찮습니다 고기를 구워 먹고는 싶은데, 프라이팬은 기름이 안 빠져서 이리저리 튀고, 기름 빠지는 홀이 있는 커다란 구이 팬은 고기를 안 눌어붙게 한다고 울퉁불퉁 홈이 있어서 막상 닦아낼 때 틈에 낀 찌꺼기 때문에 설거지 시간이 짜증 나죠. 닦는다고 닦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고기 찌꺼기가 남아있었다던지 한다면 찝찝하기도 하고요 차라리 가족 모임에서 사용했다면, 사람 수도 많으니까 빠르게 많이 구워내는 편리함으로 불편함을 커버하겠으나, 2명이나 3명이서 먹는다면 뒤 처리의 귀찮음부터 생각납니다 그래서 매우 작고, 구조도 심플한 고기 불판을 구입했습니다 키친아트의 '휴브 미니 로스트 팬'입니다 가격도 배송비..
그래픽카드, 'MSI GTX1660Ti 아머' → 'PNY RTX 4070 VERTO' 교체 더 좋은 화질과 144Hz보다 더한 부드러움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모니터(FHD 144Hz)에서 주사율과 해상도가 높은 모니터(QHD 240Hz)로 바꾸게 됬습니다. 증가된 주사율과 해상도는 더 높은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요구하는 것이 당연하기에, 그래픽카드도 교체하게 되었네요 지난 2023년 1월, 새로운 본체 구입 시에 모니터와 그래픽카드도 교체하려고 했었으나, 당시에는 엔비디아의 'RTX 4090' → 'RTX 4080' → 'RTX 4070Ti' 그래픽카드가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던 시기라서, 다음 모델이 나오기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상위 라인업보다는 메인스트림급에서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아닌 라데온을 바라보기도 했으나, 당시에는 커뮤니티에 라데온 그래픽카드에 대한 부정적인 의..
전열 교환기, 필터(헤파, 프리) 교환하기(PHES-150P-JMBP/2) 요즘 아파트에는 전열 교환기(열회수형 환기장치)가 달려있습니다 헤파 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기 청정기를 굳이 사용하기 않아도 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공기청정기가 별도로 있으면, 좁은 범위는 빠르게 공기 청정이 되기 때문에, 전열 교환기가 집에 있더라도 별도의 공기청정기는 하나 있으면 좋은거 같네요 전열 교환기는 공기 청정만 해주는게 아니라, 외부의 공기는 내부로, 내부의 공기는 외부로 보내주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황사가 있는 날 하루이틀 정도는 전열 교환기를 사용해서 환기를 대신해주어도 됩니다(창문 열고 환기하는 쾌적한 느낌에는 따라가지 못하더군요) 또한 앞서 말한대로 전열 교환기도 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전열 교환기 모델이나 제조사마다 가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