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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생활용품

욕실 바닥 '포세린' 타일 코팅하기(떼제베 나노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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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 욕실 바닥에 많이 사용되는 '포세린' 타일이 있습니다

욕실이 아니라 거실에도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는데, 아마도 거실까지 타일을 사용하는 고급 아파트나 인테리어 공사를 별도로 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끄럽지 않다는(논슬립) 장점은 좋은데, 거칠거리는 표면에 물때가 잘끼는 느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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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떼제베' 나노코팅제를 구입하여 사용 중입니다(원래 명칭은 리퀴드 글라스)

작업 방법은 너무 편한데요. 청소된 타일 하나에 몇 방울 떨어뜨리고, 동봉된 어플과 융을 사용해서 발라주면 됩니다. 저는 격자 무늬처럼 타일에 발라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다음 타일에 다시 반복하는 것이죠(바닥 타일에 사용 시, 별도의 버핑은 필요없습니다)

너무 꼼꼼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충 '묻힌다' 정도로만 작업하면 됩니다. 그리고 2시간 정도 이후에 사용하면 됩니다

락스 성분의 세제도 잘 견뎌내는 편이라서, 락스 청소도 2주에 한 번은 해주는데, 3개월 이상은 지속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3개월 정도에 한 번은 덧방하는지라 3개월 이후는 모르겠습니다(판매자 측에서는 년 단위로 지속이 된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손이 닿고 세제가 닿는 부분은 어거지로 길어봐야 6개월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스프레이 폼타입의 락스 세제와 스펀지를 사용해서 락스 청소를 합니다

 

코팅된 포세린 타일. 미끄럽지 않고, 물때가 확실히 덜생깁니다

바닥에 줄눈은 없어서 타일 사이의 백시멘트에 물때는 생깁니다(어쩔 수 없는 부분)

그래도 타일에 코팅제를 작업할 때, 백시멘트도 약간 코팅이 되는 모양입니다

 

코팅된 변기

 

코팅된 세면대

 

코팅된 수전

제가 해당 코팅제 말고도, 용도별로 따로따로 나오는 20만원 가까이되는 코팅제도 사용해봤는데요. 세면대와 변기 등의 도자기 재질은 굳이 코팅할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코팅하면 물때가 덜생기고, 생기더라도 금방 닦이기는 하는데요

코팅을 해도 만족감이 떨어지는거 같아서 굳이!? 세면대와 변기에는 코팅이 필요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굳이 한다면 수전 정도)

 

바닥 타일(포세린 타일)의 경우가 코팅하면 만족도가 너무 좋습니다

다른 곳은 코팅안해도 바닥 타일만은 코팅해야겠더군요. 가격도 13000원이라서 만족도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작업하면 처음의 성능을 100%이라고 한다면, 한 달 이후에는 60% 정도로 확 감소합니다. 그렇게 감소한 상태로 추가적으로 서서히 코팅력이 감소합니다. 앞서 말한대로 저는 3개월에 한 번씩 재작업하기에 3개월 이후는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바닥을 솔로 빡빡 닦는게 아니라면 3개월은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저는 스펀지에 락스를 묻혀서 청소합니다)

욕실 2개를 3개월마다 작업하면 코팅제 1개로 1년 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59형 욕실을 기준으로)

 

포세린 타일 코팅1
포세린 타일 코팅2
포세린 타일 코팅3

욕실 청소는 원래 하는거니깐 시간을 제외하고, 바닥 코팅 자체는 욕실당 10분?15분? 정도인데요

코팅제 가격이나, 작업 시간에 비하여 만족도가 너무 높습니다(욕실 포세린 타일 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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