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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까지 보호하는 '크리스탈 프로 올케어' 케이스(갤럭시S25 울트라) '갤럭시 S25 울트라'의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요즘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은 카메라 렌즈가 과하게 튀어나오도록 바뀌면서, 내려놓을 때도 은근히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카메라 렌즈까지 보호해줄 수 있는 케이스로 결정했습니다사실, 이번부터 사용하는 케이스는 아니고, 이전의 S23 울트라에서도 사용했던 케이스입니다. 사용하면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도 같은 케이스로 결정한 것이죠 기존에 며칠간 사용하던 삼성 정품 맥세이프 케이스입니다'삼성 스토어(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 S25 시리즈를 구입하면 끼워주는 삼성 정품 케이스이기도 하죠정가로는 25,000~30,000원 쯤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크리스탈 프로 올케어' 케이스입니다이 케이스는 시리즈가 있는데, 간략하게 알아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크..
불스원 다용도 버킷, 드디어 구입!(사각 세차버킷) 카샴푸를 물에 풀어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면 세차버킷은 필수품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저는 세차 주기가 짧은 편이라 도장면이 심하게 오염되기 전에 세차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별도의 프리워시 제품이나 물에 풀어 쓰는 카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세차장 스노우폼과 뿌리는 카샴푸를 소량만 활용해 차량을 닦아내는 방식을 선호합니다또한, 워시미트나 스펀지로 강하게 문지르거나 왁스를 지나치게 힘주어 버핑하지 않으면 잔기스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혹여 잔기스가 생기더라도, 그 정도의 스크래치는 고체왁스나 물왁스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세차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차를 시작한 지 벌써 8년이 지났습니다다만, 뿌리는 카샴푸보다는 물에 풀어 사용하는 카샴푸 방식이 스펀지나 워시미트에 충분한 물기를 ..
차량 앞유리 내부, 깨끗하게 청소하는 법! 사실 차량 앞유리 안쪽을 닦는 경우는 드뭅니다. 저도1년에 1번정도만 닦는데, 그만큼 잘 더러워지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손을 대지 않죠측면 유리는 (특히 2열) 아이들 손자국으로 간간히 닦지만, 1열과 후면 유리, 앞유리는 거의 손을 대지 않습니다. 사실, 앞유리는 애초에 잘 더러워지지 않기 때문이죠앞유리는 한 번에 완벽하게 닦아야 주행 중 거슬림이 없습니다. 닦고 난 후 깨끗해 보여도 빛의 각도에 따라 얼룩이나 뿌옇게 보일 수 있으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타월을 잘못 사용하면 유리 안쪽 전체에 먼지가 들러붙을 수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설프게 닦았다가는 다시 닦아야되는 불편함이 있죠앞유리를 닦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닦는 환경입니다. 먼지가 없고 바람이 적당히 부는 날, 입김이 나지 않는..
블루멤버스 포인트(블루 포인트), 스마일캐시로 간편하게 전환하는 방법! 현대차를 구매할 때, 차량 가격의 일정 부분만큼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또는 블루멤버스 제휴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적립되는 포인트가 M포인트가 아니라 블루포인트로 쌓이는데요. 차량 구매 시에는 선택권이 없으니 받는다 치더라도, 현대카드를 사용한다면 굳이 M포인트가 아니라 블루포인트로 적립받아야 되는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저처럼 차량 정비는 오로지 '블루 핸즈'로만 다니는 경우에는 블루포인트를 사용해서 정비에 들어가는 비용을 1:1 비율로 결제할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그 외에도 놀이공원 입장료 할인 등의 자잘한 사용처가 있는데요. 이 부분은 M포인트나 다른 카드의 포인트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와닿는 경우는 차량 정비가 아닐까 싶습니다또한 스마일캐시로 전환하여, G마켓이나 옥션, 이..
서산 '엄가네 본가 시골집'에서 포장한 '선지 해장국' 이 가게가 생긴 지도 10년도 더 넘었을 겁니다제가 아르바이트나 일용직 일을 하던 시절부터 지금의 회사에 다닌 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그때부터 이곳에 오기 시작한 것 같아요. 처음 회사 다닐 때는 이 가게가 24시간 영업을 했었기에 출근 전에 제일 매운 해장국 한 그릇 먹고 출근하고, 회사에서 세 끼를 다 챙겨 먹은 후, 퇴근하고 나서 또 제일 맵게 해장국을 먹곤 했죠그때는 술도 안 먹었으니까 간도 핑크색이었을 텐데, 지금은 술을 자주 마시다 보니 아마 간이 새까만 색일 것 같네요. 그때는 맛있어서 자주 먹었지만, 지금은 술 안주로 먹고 있죠. 가족력이 좋아서 그런지 간 쪽은 유전자가 괜찮아서 아직까지 쌩쌩하게 버티는 것 같지만, 저도 나이가 들어가니 이제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아무튼,..
서산에서 가족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 관람 후기 충남 서산에서 '아기돼지삼형제'라는 가족 뮤지컬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한 달 전에 예매를 했습니다사실, 저는 연극이나 뮤지컬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가본 적이 없고, 그런 공연에 가는 일은 절대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한 달 전쯤, 아이가 길을 가다가 전봇대에 걸린 홍보 플래카드를 보고 "보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평소엔 아이가 뭔가를 보고 싶다고 먼저 말한 적이 없었는데, 관심을 보이는 아이 덕분에 예매를 하게 되었답니다아이는 '아기돼지삼형제' 이야기를 대략적으로 알고 있지만, 과연 무대에서 진행되는 스토리와 대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좋아할 것 같고, 이 기회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는 되었습니다어른들 입장에서는 시시할 수도 있..
이마트 '1.5미터 롤 쓱시지', 육즙 톡톡! 길고 긴 소시지 지난 번 쓱데이에서 이 물품을 구매할까 고민은 했었습니다결국 여러 가지 이유로 그냥 생각만 하고 구입하지 않았던 제품. 쓱데이 이후에 이마트에 방문해 보니, 일부 물량의 유통 기한이 임박한 덕분에 50% 할인율이 적용되어 있었기에, 잠깐의 고민 끝에 결국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집에 돌아와서 포장지 뒷면에 적혀 있는 대로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후라이팬에 물을 조금 부어주고 자글자글 졸여주는 방식으로 조리해 보았는데, 결과적으로는... 비주얼이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버렸네요 조리한 후의 모습은 마치 좀비 영화에 나오는 좀비들의 내장이 떠오르는 비주얼입니다. 만약 팬이나 숯불에 구워서 노릇노릇하게 익혔다면, 조금 더 맛있어 보이는 모양새가 나왔을지도 모르겠군요. 임의대로 조리한 것이 아닌, 권장 ..
서산 호수공원 '청록 미나리식당' 미나리 샤브샤브! 서산 호수공원 근처에 '청록 미나리식당'이 올해 중순쯤 새롭게 오픈했더군요위치는 예전에 '다이닝센'이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던 자리입니다. 식당 이름만 보면 미나리 반찬이 나오는 백반집 같지만, 실제로는 미나리가 추가된 샤브샤브 전문점입니다요즘 샤브샤브 가게는 월남쌈까지 포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오로지 샤브샤브만을 제공합니다. 몇 달 전에 지나치며 언젠가 방문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다녀오게 되었네요근처에는 샤브샤브 가게로 '화담원'과 '소담촌'이 있는데요, 각각의 특징을 비교하자면화담원: 샤브샤브와 월남쌈 외에 약간의 뷔페 스타일 추가 메뉴를 원한다면 추천소담촌: 샤브샤브와 월남쌈에 집중하고 싶다면 적합청록 미나리식당: 샤브샤브+미나리만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이 제격(월남쌈은 제공되지..
듀얼쇼크4 중고 구입, 플스4 수명 연장(수리 도전 했으나...) 듀얼쇼크4가 갑자기 먹통이 되어버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최근 들어서 충전이 될 때도, 안 될 때도 있었고, 그런 증상이 계속 이어지더니 결국 고장이 난 것 같습니다. 충전이 간헐적으로 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전원이 아예 들어오지도 않아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이런 문제는 처음 겪어보는 터라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듀얼쇼크4의 생산은 2024년 초에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이미 후속 모델인 플스5가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난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조사인 소니에서는 소량이라도 추가로 생산을 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2024년 말이 되어, 사실상 듀얼쇼크4 새제품을 구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리를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수리가 가능할지는..
게이밍 블루투스 이어폰, 피스넷 게이밍 이어폰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던 도중, 불편함을 느껴서 무선 이어폰 구입을 결정했습니다아무래도 유선 이어폰을 본체나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다보니까, 책상에서 벗어나는 상황에서 자주 탈착하는 것도 귀찮아지더군요. 술 한 잔 하면서 유튜브를 보는 상황에서도 안주나 술 잔에 이어폰 선이 걸리는 것도 있었고요지금까지 저렴한 무선 이어폰들을 많이 거쳐가긴 했는데요. 음악을 듣는 용도로는 괜찮지만, PC에 연결하여 게임 플레이에 활용하는 경우에는 소리가 밀리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연결된 초기에는 화면과 소리의 싱크가 아주 잘 맞다가 간간히  0.05초!? 정도의 순간 끊김 이후부터는 소리가 계속 밀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죠검색해보니 순간 끊김은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벌어지는 고질병으로 보이는데, 이런 현상은 게임 플레이..
욕실·화장실 습기, 환풍기 스위치 타이머로 날려버리기 욕실과 화장실의 습기는 당연히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요그렇다고 놔두면? 무언가 퀘퀘한 느낌도 있고, 따뜻한 날에는 물곰팡이가 피어나곤 합니다에어컨을 낮은 온도로 제습으로 틀어두면 바싹 마른다지만, 그러면 너무 춥죠그래서 환풍기를 일정 시간동안 자동으로 틀어놓을 수 있는 타이머를 구입해봤습니다그냥 일정시간 틀어두고 수동으로 꺼도 된다지만... 귀찬잖아요!? 네이버에서 '환풍기 타이머'로 검색하면, 두 브랜드(에피 스토어_에스코트 스위치, 위너스)가 나옵니다위너스 제품은 작동 시간이 '1분, 5분, 10분' 3종류가 전부라서 욕실에 사용하기에는 의미가 없어보였습니다타이머를 중간에 끌 수 있는 방법도 없는 듯하였고요 에피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에스코트 스위치라는 제품은 기능 자체도 고정형, 연장형, 스윙형(그리..
현대자동차 신형 스마트키, 보조키(물리키) 커버 빠지지 않게 만들기 최근 들어서 현대자동차의 '페이스 리프트'나 '풀체인지'를 하는 차량의 스마트키가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전통적으로!? 생각되던 현대자동차의 스마트키의 이미지에서 조금씩 변화되던 디자인이나 버튼 구성이 아주 새롭게 브랜드 로고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변경되었죠. 이 디자인에 '불호'인 사람들이 많더군요('조약돌'이라고도 부르더군요) 저의 경우에는 디자인만 보면 '호'에 가까운데요. 이전에 비하여 크기가 커져서 약간은 '불호'이고, 보조키(물리키)의 수납이 이전처럼 스마트키 내부에 되지 않아서 별로도 들고 다녀야 된다는 점이 대단히 '불호'입니다 버튼 시동 차량의 경우에는 방전이 되지 않는 이상에야 보조키(물리키)를 사용할 일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없다지만, 왠지 들고다니지 않으면 괜히 찝찝하단 말이죠?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