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틱폴리시 '더 루나' 물왁스 비딩과 쉬팅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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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했습니다

저희 지역은 가벼운 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정도라서 '피해는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비딩을 확인해야겠지요?

루나틱폴리시 '더 루나' 물왁스로 무덥고 습한 날 세차하기

예전의 불스원의 세차 용품 라인업은 '불스원'과 '크리스탈' 두 가지였습니다 '불스원' 브랜드는 그냥 평범한 느낌이에요. 굳이 찾아서 사용할 필요는 없으나, 전국 마트에 깔려있기 때문에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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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더 루나' 물왁스를 사용하고는 12일이 경과(세차 당일 포함)되었습니다

지상과 지하 주차가 절반인 상황, 노상에서는 35도가 넘어가는 햇빛으로 도장면이 뜨겁게 달아오르곤 했습니다. 보슬비나 소나기를 맞기도 했고요. 소나기나 보슬비로는 비딩을 확인하기가 애매해서 이제서야 확인하게 되네요

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상황, 오후 2시부터 새벽 2시(총 12시간)까지 실외 주차에서 비를 맞추었습니다. 아무래도 표면에 있는 먼지층이 적당히 씻겨내려야 왁스층이 살아나서 비딩이 제대로 보일테니까요

루프. 비딩이 깔끔합니다

카메라의 초점이 잘 안맞았나봅니다. 나머지 부분도 전부 이렇더군요

트렁크 상단

본넷. 여기는 카메라 초점이 더 안맞았는지, 많이 흔들린 모습입니다

그래서 비딩이 이쁘다는 것을 알 수는 있습니다

헤드라이트에도 발라줬는데, 아직까지 쨍쨍합니다

사이드 미러 커버에는 PPF를 작업했는데, 그 위에서도 비딩이 제대로 나옵니다

뒷 휀다

앞 휀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쉬팅(물이 흘러내리는)도 확인해봤습니다

비가 많이 쏟아지는 상황은 아니라서 아쉽지만, 이 정도면 만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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