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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자동차

불스원 '뉴 크리스탈 코트 플러스' 비딩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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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크리스탈' 시리즈가 리뉴얼 되면서, 제품 용기도 바뀌고 성능도 강화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제품군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기존에 여분으로 가지고 있던 용품이 너무 많아서 '뉴 크리스탈 코트 플러스'만 구입해봤습니다. 마침 이마트 세일로 2개를 14,000원에 구입했습니다(아직 루나 왁스도 많이 남았는데...)

이제는 제품명에서 '플러스'를 떼내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는데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명칭을 줄여서 '크코플'이라고 불리우는데, 플러스를 떼내어서 크코'플'에서 '크코'가 되어버리면, 입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없어져서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영상 3도의 추운 날씨였습니다만, 바람은 불지 않았기에 세차를 진행했습니다

영상인 기온이라도, 겨울 바람이 더해지면 물이 얼어붙기도 하니까요

 

뉴 크리스탈 코트 플러스
뉴 크리스탈 실내 크리너

기존 제품에서 '뉴'가 붙으면서 리뉴얼이 이루어지면서 디자인도 깔끔하게 변경되었습니다

물왁스 제품군(코트 플러스, 딥코트, 슬릭코트)은 색상이 검정색으로 통일 되었습니다. 나머지 제품(실내크리너, 유리세정제, 타이어코트 등)은 짙은 푸른색에 흰색 스프레이건으로 바뀐 모습입니다

하지만, 검정색 디자인은 상위 라인업인 '루나틱폴리시'에 양보하고, 물왁스 제품군도 푸른색 계통으로 디자인을 통일하는게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리뉴얼 된 제품(코트 플러스)은, 코팅 성분이 30%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성분 강화로 인하여 혹시나 기존 제품 대비 잔사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습니다만... 기존의 '크리스탈 코트 플러스'와 동일하게 대충 뿌리고 닦는 일명 '뿌닦'으로 작업했는데, 잔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슬릭감도 기존 제품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트렁크 라인도 루프 쪽도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루프, 본넷
앞 휀더, 뒤 휀더

그리고 10일 동안 눈, 비, 성에, 서리를 모두 겪은 뒤의 비딩입니다

저는 본넷, 루프, 트렁크 상단의 많은 물기 정도만 드라잉하고 나머지는 물기가 있는 상태로 물왁스를 사용하는 편인데요

습식에 '뿌닦'만으로도 이 정도 성능이면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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