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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월드 :: '흑룡 밀라보레아스' 밀라보레아스 토벌! 아이스본에서 마지막으로 추가된 몬스터인데, 저는 3년이 지나서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전설로만 전해지는 존재 밀라보레아스가 멸망시켰다던 왕국 '슈레이드 성'에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토벌 준비를 하던 헌터들은 대피하고, 본대가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번다는 이야기... 덩치가 엄청나고... 대미지도 엄청납니다 아군 NPC의 도움(회복, 몬스터 구속, 어그로 분산)으로 1페이즈 정도는 넘길 수 있습니다 다만, 2페이즈부터는 동료가 부상당했다는 설정으로, 혼자서 상대하고 몬스터와의 첫 조우라서 패턴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한 대 맞고 회복하다가 수레타기 바쁩니다. 3페이즈를 가지도 못하고 퀘스트 종료... 아군 NPC는 첫 퀘스트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실패 이후 재도전 퀘스트에서는 도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결..
몬스터헌터 월드 :: '어스름 속의 황흑성' 알바트리온 토벌! 아이스본의 스토리 진행이 '알바트리온' 직전에서 멈춰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몬헌이라는 게임의 특성상 '스토리 이후에도 무기마다의 컨트롤 연마'가 메인 컨텐츠라지만, 최소한 스토리라도 끝을 내야 게임을 구입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몇 년간 밀려있던 스토리를 진행하기로 했죠 가끔씩 플레이는 하는데, 스토리 진행은 멈춘지 오래되었으니까요 패턴 자체가 가드 위주인 무기로는 솔플이 너무 어렵더군요 그나마 위안이라면, 공략의 핵심인 '속성 억제'를 위한 '뿔 파괴'가 내구도가 낮은지 쉽게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너무 쉽게 파괴되서 버그인줄 알았습니다 이어서, 핵심의 핵심인 '속성 대경직'도 한 번(속성 대경직을 한 번이라도 먹이지 못하면 솔플에서는 사실상 즉사입니다) 정도는 발동시켰지만, 몬스터 자체 패턴이 가..
몬스터헌터 월드 :: '길드팰리스' 덧입기(얼음꽃이 소리 없이 잠든다면) '역전왕 이베르카나'가 등장한지 10개월 가량 지났습니다 12월 초에 퀘스트가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재료(빙룡 티켓)으로 '길드팰리스 덧입기' 제작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패치가 되고나서 꾸준하게 도전을 했습니다 ... 너무 어렵더라고요!? 처음에는 절망을 맛봤습니다 기존의 '이베르카나'는 랜스로 상대하기에는 역전까지 포함해서 '리오레이아' 정도의 난이도라고 봐도 무방했는데, 역전왕은 패턴 자체가 강화해서 등장한지라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공격 범위 자체가 너무 넓고, 속성을 올린다고 하더라도 대미지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다른 몬스터들은 수레를 탈 때마다 '이 패턴에는 이렇게 조작하면 되겠는데?' 하면서 생각이 되는데, 이 녀석은 패드를 던지고 싶을 정도로 어려웠어요 낙석과 벽..
몬스터헌터 월드 :: USJ '파란별 장군'과 '푸른빛 무사' 덧입기 최근 15.00Ver 패치로 '밀라보레아스' 몬스터가 추가 되었는데, 저는 언제 도전할 수 있을까요? 일반 역전 몬스터 상대하는 것도 시간을 오래 잡아먹어서 버거운데 말이죠 또한 15.00Ver 패치로 '신규 장식품'이 추가되었습니다 양동주(양동 공격) : 공격을 성공시키면, 몬스터의 주의를 더욱 강하게 끈다 낙법주(낙법술) : 발도 도중에 공격을 받아서 크게 날려질 때, 낙법을 취한다 삭격주(클러치 공격 강화) : 클러치 도중 무기 공격으로 경량 무기는 상처를 입히기 쉬워지며, 중량 무기는 슬링어탄을 떨어뜨리게 한다 호석도 추가되고 일부는 강화 단계도 해제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호석으로 스킬을 끝까지 띄우지 못해서 장식품을 추가로 장비해야 되기 때문에 슬롯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제는 호석 하나만으..
몬스터헌터 월드 :: 상위 키린 덧입기(무기, 방어구) 무기 덧입기가 추가된 이후로 덧입기를 위한 재료를 모으기 위해서 '인도하는 땅'을 돌고 있습니다 원래라면 방어구 덧입기만 있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았던 컨텐츠지만, 얼마전에 무기가 추가된 이후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상위 키린 덧입기' 차례입니다 재료를 모아서 무기와 방어구 덧입기를 제작해줍니다 일반 전투중에는 위와 같은 모습으로 출력됩니다 영상이나 캐릭터 선택창에서는 더 이쁘게 나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마스터 난이도의 방어구 덧입기도 추가되었는데요 키린 디자인은... 별로네요 무기 덧입기를 하면 아마... 타격감까지 덧입기가 되는지, 심심한 느낌은 있네요
몬스터헌터 월드 :: 검사의 기본 교복 '카키카카얀' 게임을 하다보면 무기나 방어구가 최적화되는 세팅이 나오기 마련인데요. 그런 획일화된 세팅을 흔히들 '교복'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몬스터헌터에도 당연히 그런 세팅이 존재하는게 당연하겠죠? 저는 PSP를 통해서 2G로 입문하고 3rd로 주로 플레이를 즐기다가, 세월이 한참 지나서 '몬스터헌터 월드'로 즐기고 있는데요. 각 시리즈마다도(제가 언급하지 않은 모든 시리즈에서도) 획일화된 교복 세팅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몬스터헌터 월드'의 검사 기본 교복인 '카키카카얀' 방어구 세트를 제작해 볼 겁니다. 아마도... 이전 시리즈에서는 덧입기가 없어서 각종 방어구를 섞어서 착용하는 '교복'을 입게되면 외형이 어울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월드에서는 '덧입기' 시스템 덕분에 (제가)거부감이 없어진 것 같습니..
몬스터헌터 월드 :: '쇄광의 분창' 제작 지난 번에 토벌을 한 번 성공했지만, 시간도 오래걸렸고 수레를 지속적으로 타다보니 퀘스트 자체도 실패를 여러번 해서 결국엔 시간을 엄청나게 잡아먹었기 때문에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는 토벌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30분이나 40분만에 클리어했다면 '여기서 이렇게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겠다' 하면서 도전 욕구가 생겨가는데, 6시간 만에 1마리 잡았다면... 의욕이 생기는게 이상하겠죠? 그래도 다시 클리어를 해야만 합니다 이 녀석의 소재로 제작하는 '쇄광의 분창'이 굉장히 매력적이기 때문이죠. 가득찬 예리로도 '장인' 장식품이 필요가 없고, 그렇다고 공격력이 낮은 것도 아니고, 대부분 몬스터 상대로도 그럭저럭 쓸만한 '폭파 속성'까지 가지고 있으니까요 확인해보니 한 번만 더 토벌하면 재료는 모일거 같더라고..
몬스터헌터 월드 :: '방약무인한 녀석이 왔다!' 얀가루루가 토벌 퀘스트를 받은지는 꽤나 오래되었는데, 저는 이벤트 퀘스트 위주로만 플레이하다보니까 이제서야 처음 잡게 되었네요 딱히 이 녀석으로 제작하는 무기나 방어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도 했었고 말이죠 인도하는 땅에서 조우하게 됩니다 영상으로 출력되는 캐릭터는 이렇게 이쁜데, 게임 플레이시에는 뭔가 좀 부족하죠 영상 재생시에만 폴리곤을 더 사용하는 방식이라서 그렇다고 한 거 같아요 게임 플레이시에도 캐릭터에 한정해서 퀄리티 좋게 출력되게 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딱히 볼 일은 없지만) 이블죠와 영역 다툼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강한 녀석이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었겠죠? 영역 다툼 이후에 이블죠가 물러나면서 전투가 시작됩니다 크게 어려운 것은 없더라고요? 그냥 푸케푸케와 리오레이아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랄..
몬스터헌터 월드 :: 무기 덧씌우기를 해봤습니다(넬기 랜스) 얼마 전은 아니고... 예전에 '무기 덧씌우기'라는 콘텐츠가 나온적이 있었죠? 저는 '무기와 방어구는 무조건 세트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었기 때문에 방어구는 무조건 세트로, 무기는 방어구에 맞춰서 변경하곤 했습니다. 덧입기로 방어구의 외형을 변경할 수는 있지만 깔맞춤에 집착이 심했던터라... 기존에도 파츠 강화를 통해서 무기 외형을 바꿀 수는 있었지만, 일부 '2기단' 당한 무기에 한정해서 가능했었고. 파츠마다 올려주는 능력치가 달랐기에, 외형에 맞춰서 파츠를 설정하면 원하지 않는 옵션을 무기에 집어넣어야만 했었죠 그런데 이제는 캐릭터의 방어구처럼, 무기도 덧입기가 가능해졌다라는 것입니다 던파로 치자면 '무기 아바타'라고 부를 수가 있겠습니다 기존 세팅(마스터 발하자크 방어구와 랜스)으로 네르기간테..
몬스터헌터 월드 :: '임계에 달한 쇄룡'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토벌! '희미해진 경계선' 퀘스트에서 '진오우거 아종(옥랑룡)'을 토벌하면 자동적으로 '무페토-지바(명적룡)'을 조우하는 이벤트 영상이 나오는데요 거점으로 돌아와서 곧바로 용인족 헌터에게 말을 걸어서 '무페토-지바'를 조사하기 위한 퀘스트를 시작해도 되지만, 그와느 별개로 '필드마스터'에게 말을 걸면 다른 특수임무가 해금됩니다 바로 '격앙 라잔'과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토벌 퀘스트입니다. 저는 라잔은 꺼려져서 브라키디오스만 토벌하려고 합니다;; 역전이 아닌 일반 라잔도 토벌하는게 참 까다롭거든요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는 몬스터헌터 이전 시리즈에서도 등장했었다고 하던데, 어렵다네요 아이템을 챙길대로 챙겨주고, 식사는 '속성 내성(대)'으로 합니다 특별 임무를 클리어하면, 자유 퀘스트에서 반복해서 ..
몬스터헌터 월드 :: '희미해진 경계선' 명적룡 무페토-지바 조우 최근에 가끔씩 플레이하면서 밀려있던 퀘스트들을 클리어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퀘스트는 간간히 하는 편이였는데, 스토리에 관련한(몬헌 자체가 스토리 의미가 있나 싶지만) 퀘스트들은 방치된 상태였습니다. 월드까지는 전부 클리어 했었는데, 아이스본으로 오면서 몬스터의 체력이 너무 증가된 나머지 전투가 지루해져서 안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플레이하니까 재미는 있네요 '희미해진 경계선' 퀘스트는 인도하는 땅에서 시작합니다 못보던 장소로 통하는 통로가 뚫려있습니다 '인도하는 땅'의 새로운 지역인 '빙설 지대'로 이어지는 곳이였습니다 2020년 3월에 패치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이제서야 발견하게 되네요! '진오우거 아종(옥랑룡)'을 만나게 됩니다 기존의 진오우거가 뇌속성이었다면, 아종은 용속성으로 변경되..
몬스터헌터 월드 :: 12레벨 무기 '회복' 커강 "역전 네로미에르" '몬스터헌터 월드'에서 아이스본으로 넘어오면서 강화 시스템이 바뀌었습니다(기본 틀은 비슷합니다) 기존에는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 '무기별 용맥석'으로 옵션을 부여했다면, 아이스본으로 넘어오면서는 최종 컨텐츠인 '인도하는 땅'에서 얻을 수 있는 '몬스터의 소재'를 통해서 확정적으로 강화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12레벨 무기 회복 커강에는 '역전 네로미에르'의 소재가 필수적인데요. 마스터 랭크 100레벨을 달성해야(중간에 랭크 해금 퀘스트는 해야겠지요?) 육산호 지대에서 조우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점이라면 12레벨 무기 회복 커강(커스터마이징 강화)을 위해서 마스터 랭크를 100레벨 달성하고 소재를 모아서 회복 커강을 하고나면 열정이 식어버린다는 것이죠. 현자타임이라고나 할까요? 허무합니다 마스터 랭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