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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 '라이젠9 7900 + GTX 1660Ti' 프레임 측정 얼마 전에 컴퓨터를 새롭게 구성했습니다(인텔에서 8년만에 AMD로 돌아왔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컴퓨터는 그래픽카드만 제외하고 지인에게 싸게 넘기기로 했습니다 파워(PSU)를 최근 교체했었고, A/S도 8년은 남아있기 때문에, 파워 값만 중고로 받고 넘기는 셈입니다 AMD 라이젠9 7900 non-X(논엑스) 본체 조립 각 사이트마다 주문한 부품이 모두 도착했습니다(드래곤볼이 모두 모였네요) 원래는 다른 부품들과 마찬가지로 월요일에 배송이 출발하여 화요일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던 메모리(RAM)와 파워 reggiane.tistory.com 'AMD 라이젠9 7900 non-X' CPU와 'GTX 1660Ti' 그래픽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PU에 비하여 그래픽카드의 급이 낮긴 합니다. CPU를 생각한다면..
오버워치2 :: 프레임을 확보하는 무난한 그래픽 설정(옵션) 추천 오버워치2에서는 양팀이 탱커와 딜러, 힐러가 조합되는 상황이라면, 근접해서 난전이 벌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이펙트도 계속 발생하고, 내가 보는 화면 양 옆으로 앞 뒤로 아군이건 적군이건 계속 이동하는 모습도 보이는 전투 양상이라, 프레임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올라갔습니다 오버워치1처럼 원거리 대전이 아니라, 중거리에서 근거리 교전으로 바뀐 모습이라서 화면도 휙휙 돌려야 되는 상황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맵의 색감이 더 진해진 것인지? 오버워치1처럼 캐릭터와 맵의 구분이 순간적으로 파악하는게(난전 상황에서) 어려워졌다고나 할까요? 이미 적의 모습을 파악한 상태에서는 괜찮은데. 갑자기 등장하는 적을 순간적으로 에임을 조준하는게 어려워진 듯한 느낌입니다 오버워치1보다는 프레..
오버워치2 :: 정식 오픈 직후, 플레이 후기랄까? 2022년 10월 5일, 오전 4시에 서버가 칼같이 오픈되었습니다 새롭게 바뀐 시스템이나 캐릭터 변경점은 적응하면 되겠는데, 사운드와 조각감 그리고 그 둘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타격감이 너무 별로였습니다 게임 엔진이 바뀌어서 그런가 맵의 색감도 너무 화려해서 캐릭터에 집중이 안되더군요 엊그제까지 오버워치1을 했을 때에는 캐릭터에 집중이 잘되었는데, 오버워치2는 움직임도 바닥을 미끄러지는 듯함 조작감. 공격해도 때린 것 같지도 않고 맞은 것 같지도 않은 타격감에 실망했습니다 솔져의 총이 뿅뿅뿅 물총 같고, 브리기테의 도리깨가 스펀지 방망이 느낌, 걸어다닐 때에는 터벅터벅 걷는게 아니라 미끄러지는 느낌. 아마도 사운드가 강렬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변경되어서 이렇게 느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베타 테스..
오버워치2 :: '감시 기지 팩'의 구입을 고민해 보았다 2022년 10월 5일, 오전 4시에 오버워치2가 오픈한다고 합니다(글을 작성하는 시점 기준으로 5분 남았습니다) 기존 오버워치1에서 대규모 업데이트가 된 형식이라지만, 게임의 엔진이 새롭게 제작되었기도 하고, 게임 내 '배틀 패스'의 도입이나 다른 게임들처럼 캐릭터 스킨이나 치장 아이템은 유료로 구매를 해야된다던지(물론, 게임을 플레이하면 구입할 수 있는 재화를 조금씩 준다고는 합니다) 등으로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2로 명칭 자체를 넘겨버린거 같네요 실제로 게임에 접속을 해봐야(저는 오버워치2 베타 테스트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뭐가 있는지 모릅니다) 알겠지만, 일단 게임이 오픈하기 전에 블리자드 샵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 하나 있었습니다 '감시 기지 팩'이라는 상품인데요. 가격은 49,900원..
디아블로2_레저렉션 :: 1레벨짜리 '화염벽(파이어 월)'은 쓸만할까? 레저렉션 오픈 초기부터 작년 말인가? 올해 초인가? 패치되기 전까지는 '화염벽(파이어 월)'의 대미지가 엄청났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막상 써보지도 않은 유저들이 과거 레거시 시절만을 떠올리면서 '그럴리가 없다, 면죄를 팔아먹기 위한 선동이다'라는 식으로 여론이 생기기도 했었는데요 실제로는 몬스터의 크기에 따라서 대미지가 중첩되서 들어갔던 식으로 버그가 있었습니다. 한 번만 설치해도 일반 몬스터들은 녹아내렸으며, 보스몬스터도 중첩해서 설치하면 순식간이었죠 그래서 그 당시에는 냉기나 번개 위주의 원소술사(소서리스)들이 화염벽과 화염숙련에 1레벨만 투자하고는 모든 스킬빨로 속성 내성 몬스터를 처리하는 용도로 요긴하게 사용했다고 하네요 중첩 버그가 패치가 된 이후로는... 해당 스킬을 마스터하면 그래도 쓸만은 ..
디아블로2_레저렉션 :: '충전된 스킬'은 시너지 효과를 받을까? 게임을 하다보면 '충전된 스킬' 옵션이 부여된 아이템을 보게 됩니다 '해당 아이템을 착용하면, 표시된 레벨의 스킬을 충전된 횟수만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해당 효과로는 다른 스킬에 시너지를 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일부 스킬이 버그로 됬었다고 하지만, 진작에 레거시에서 수정이 된 부분이라 리마스터 된 레저렉션에서는 '시너지를 주는' 부분은 당연히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충전된 스킬'이 '시너지를 받는' 것은 가능할까요? '악마의 사지, 타일런트 클럽'이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마법부여'가 충전되어 있어서 용병에게 버프를 걸어주거나, 물리 캐릭터의 경우에는 자신에게도 사용하는 등으로 상당히 쓸만한 녀석이죠. 당연히 최종적으로 완성된 스펙의 캐릭터에게는 무의미라고 볼 수 있겠으나..
디아블로2_레저렉션 :: 바바리안 쌍수 용병, 고뇌 + 집행자 착용 지난번에는 룬워드 '집행자(법률위반)'을 '페이즈 블레이드'에 만들어서 착용을 시켰습니다 '페이즈 블레이드'의 요구 민첩성으로 인해 80레벨 후반이 되어서야 착용이 되는 점과, 들어가는 룬을 생각한다면, 비교적 낮은 레벨에도 착용이 가능한 '크립틱 소드' 정도에 제작해서 사용하는게 좋았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했었지요 그래도 룬워드 성능 자체는 좋아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디아블로2_레저렉션 :: 피스트딘, 지옥 클리어, 그 이후... 낮은 저항력으로 '버닝 소울' 무리들에게 한 방에 누워버렸기에, 쭉 피해가면서 진행했습니다 용병은 버티는데, 본체가 버티질 못하니까, 별 수가 없네요 퀘스트 진행상 필수로 잡아야 되는 몬 reggiane.tistory.com 나머지 한 쪽에는 '서리바람 크립틱 소드'..
디아블로2_레저렉션 :: 피스트딘, 지옥 클리어, 그 이후... 낮은 저항력으로 '버닝 소울' 무리들에게 한 방에 누워버렸기에, 쭉 피해가면서 진행했습니다 용병은 버티는데, 본체가 버티질 못하니까, 별 수가 없네요 퀘스트 진행상 필수로 잡아야 되는 몬스터도 아닌데 굳이 얽매일 필요가 없지요 쌍수 용병이 워낙 강력한지라, 이주얼도 쉽게 넘어갑니다 디아블로도 용병을 앞에 세워두고, '홀리 볼트'로 힐과 공격을 병행하니까 쉽네요 액트5도 용병을 앞세워서 진행합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피스트딘이 아니라 해머딘이였어도 아이템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렇게 진행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일반 몬스터한테도 체력이 썰려나가는 수준이라서, 몸을 사려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해머 돌린다고 근접하다가는 죽어나가는터라 진행이고 뭐고 안되겠죠? 쌍수 용병이 정말로 좋은게, ..
디아블로2_레저렉션 :: 피스트딘, 지옥 플레이 '천상의 주먹(피스트 오브 더 헤븐)'과 그 시너지를 마스터하고 속죄(리뎀션) 오라도 활용해봤지만, 지옥 난이도 액트2에서 상당히 막히더군요 그래서 피스트가 아니라 '축복받은 망치(블레시드 해머)'를 활용하는 일명 '햄딘'으로 스킬을 바꿔서 플레이를 해봤으나, 대미지는 확실하게 강한데 지나치게 근접형 캐스터 느낌이라 재미도 없고 끌리지 않았습니다. 스킬을 사용하려다가 체력이 소모되는 것도 상당해서 액트1은 어떻게든 버티지만, 아이템 스펙이 부족한 상태였기에 액트2에서는 아슬아슬하더라고요 마침, 간간히 플레이하는 '네크로맨서' 캐릭터로 정수를 모아서 '면죄의 증표'를 만들었기에 초기화를 하여 다시 스킬을 찍어봤습니다 방어 오라에서는 '속죄(리뎀션)'을 1개만 사용합니다. 공격 오라에서는 '광신(파나틱시즘)..
디아블로2_레저렉션 :: '홀쇽딘' 컨셉으로 악몽 클리어 지난 시간에는 '악몽(나이트메어)' 액트2 초반부에 '신성한 불꽃(홀리 파이어)'의 한계를 느끼고 스킬을 초기화하여 '신성한 충격(홀리 쇼크)'로 바꾸었습니다(줄임말로 홀숔딘이 맞는거 같은데, 다들 홀쇽딘이라고 하는거 같네요) 그 이후로는 만족하면서 진행을 했는데요. 액트3의 정글 지역 쪽은 몬스터들을 녹여가면서 진행을 했는데, 쿠라스트 부두 쪽에서 몬스터 체력이 슬슬 높아지면서, 지우개처럼 지워가는 식으로는 안되더군요 '광신도'라는 몬스터가 등장할 무렵부터 몬스터 체력이 슬슬 높아져서, 기존에 비해서 2틱이나 3틱 정도는 추가로 틱뎀을 맞아야 사망하는거 같습니다. 초중반부터 아이템을 갖추고 진행하는 유저분들이라면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지원해줘봐야 룬워드 '영혼' 정도라서 말이죠... 시너지 중 하나..
디아블로2_레저렉션 :: '홀파딘' 컨셉으로 노말 클리어 정말 드물게 디아블로2(레저렉션)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오버워치 정도만 플레이하는데,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는 에임(조준선) 따라가는게 벅차더라고요. 정확히 노렸다고 생각했는데, 반박자 느리네요. 그래서 컨디션에 따라서 디아블로2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디아블로2 초창기에는 스테이터스(스텟)나 스킬을 초기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특정한 컨셉을 잡고 육성하는 캐릭터는 쩔을 받지 않고는 키우기가 어려웠죠. 초기화가 불가능하니까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스킬을 습득하기 전까지는 투자할 수 있는 포인트(스텟, 스킬)을 당장 필요한 곳에 투자하지 못하고 아끼는 것이 최선이었으니까요 다만, 그렇게 어렵게 육성을 하더라도 아이템을 착용하고 성능을 조금이나마 발휘하게 되었을 때, 뿌듯함이 있었습니다. ..
거상 :: 15년 만의 접속!?_잘 있는거 같네요 게임 설치를 완료하고, 패치까지 끝내고, 실행합니다 설치 파일 용량이 5GB 정도고, 설치가 완료되면 10GB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예전(2000년도 초반)이었다면 대용량이라고 부를 법한 크기인데, 지금은 하드디스크(SSD포함) 용량이 기본 500GB 정도부터 시작이니까 작은 편이군요 예전에는 프로그램에서 바로 실행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고 실행하는 것으로 바뀐거 같습니다(이 부분은 긴가민가합니다) 해상도는 선택할 수 없고, 창모드와 전체화면 둘 중 하나만 선택이랍니다 예전에 실행하면 하얀색 배경에 거상이라고 한자로 붓글씨 써지는 그런 연출도 있던거 같은데, 지금은 없네요 접속을 안한지 오래되다 보니까, 다른 게임들하고 착각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서버가 더 많았던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