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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실내와 실외 세차('옥스포드 블루'와 '흑광 왁스') 주말에 비 예보가 없고, 일요일에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세차각이죠! 토요일 일찍 수면을 취하고, 일요일 새벽에 눈을 떳는데.... 새벽 2시에 안개비가 오고있더군요 일기 예보에서는 비가 내린다는 소리가 없었기에 '날이 밝아지면 그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오전 5시는 되어야 날이 밝아지므로, 세차장에 가는 시간을 고려하여 4시 30분에 지하주차장에서 출차를 하는데! 아직도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1. 세차를 포기한다 2. 실내 세차만 한다 3. 실내 세차를 하다보면 비가 그칠 것이므로 왁스까지 끝내고 온다 4. 세차장에서 때만 벗기고, 왁스는 지하 주차장에서 한다 일단 차는 세차장을 향하는 상태였습니다. 머릿속으로 위 4가지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배가 고파져서 근처에서 순대국 한 그릇..
게이밍 모니터, 삼성 240Hz '오디세이 G6 S27BG650' 게임을 플레이할 때, 조금 더 부드러운 화면을 추구하고자 모니터를 구입했습니다 삼성의 '오디세이 G6 S27BG650'로 구입했습니다. 32인치 모델과 2만원 정도만 차이가 있어서 32인치도 고민해봤으나, 기존의 24인치에 비해서도 3인치가 늘어나는 것이라 걱정인데, 8인치(24 → 32)가 늘어난다면 RPG에서는 모르겠으나 FPS에서 한 눈에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27인치로 결정했습니다 화면 인치도 가급적이면 작은게 좋았으나, QHD 해상도는 최소가 27인치네요(삼성 기준) 이전 모니터(삼성 LC24FG73FQKXKR)을 구입할 당시에는 삼성 기사님이 직접 방문하여 설치까지 해주었으나, 3년이 지난 이후인 지금은 정책이 많이 달라졌는가 봅니다 온라인이지만 정식 삼성 판매점에서 구입했는..
2인용!? 작고 심플한 고기불판 '키친아트 휴브 미니 로스트 팬' 기존에도 고기 불판은 있습니다. 크고 콘센트에 연결해서 고기를 굽는 '전기그릴 팬'인데, 뒤처리가 엄청 귀찮습니다 고기를 구워 먹고는 싶은데, 프라이팬은 기름이 안 빠져서 이리저리 튀고, 기름 빠지는 홀이 있는 커다란 구이 팬은 고기를 안 눌어붙게 한다고 울퉁불퉁 홈이 있어서 막상 닦아낼 때 틈에 낀 찌꺼기 때문에 설거지 시간이 짜증 나죠. 닦는다고 닦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고기 찌꺼기가 남아있었다던지 한다면 찝찝하기도 하고요 차라리 가족 모임에서 사용했다면, 사람 수도 많으니까 빠르게 많이 구워내는 편리함으로 불편함을 커버하겠으나, 2명이나 3명이서 먹는다면 뒤 처리의 귀찮음부터 생각납니다 그래서 매우 작고, 구조도 심플한 고기 불판을 구입했습니다 키친아트의 '휴브 미니 로스트 팬'입니다 가격도 배송비..
그래픽카드, 'MSI GTX1660Ti 아머' → 'PNY RTX 4070 VERTO' 교체 더 좋은 화질과 144Hz보다 더한 부드러움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모니터(FHD 144Hz)에서 주사율과 해상도가 높은 모니터(QHD 240Hz)로 바꾸게 됬습니다. 증가된 주사율과 해상도는 더 높은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요구하는 것이 당연하기에, 그래픽카드도 교체하게 되었네요 지난 2023년 1월, 새로운 본체 구입 시에 모니터와 그래픽카드도 교체하려고 했었으나, 당시에는 엔비디아의 'RTX 4090' → 'RTX 4080' → 'RTX 4070Ti' 그래픽카드가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던 시기라서, 다음 모델이 나오기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상위 라인업보다는 메인스트림급에서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아닌 라데온을 바라보기도 했으나, 당시에는 커뮤니티에 라데온 그래픽카드에 대한 부정적인 의..
전열 교환기, 필터(헤파, 프리) 교환하기(PHES-150P-JMBP/2) 요즘 아파트에는 전열 교환기(열회수형 환기장치)가 달려있습니다 헤파 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기 청정기를 굳이 사용하기 않아도 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공기청정기가 별도로 있으면, 좁은 범위는 빠르게 공기 청정이 되기 때문에, 전열 교환기가 집에 있더라도 별도의 공기청정기는 하나 있으면 좋은거 같네요 전열 교환기는 공기 청정만 해주는게 아니라, 외부의 공기는 내부로, 내부의 공기는 외부로 보내주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황사가 있는 날 하루이틀 정도는 전열 교환기를 사용해서 환기를 대신해주어도 됩니다(창문 열고 환기하는 쾌적한 느낌에는 따라가지 못하더군요) 또한 앞서 말한대로 전열 교환기도 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전열 교환기 모델이나 제조사마다 가격대..
소나타(DN8) HEV :: 엔진룸 청소(불스원 플라스틱 광택복원제) 엔진룸 청소를 1년 가까이 안했습니다 원래는 세차하러 갈때마다 '해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계속해서 미루다보니 안하게 되었네요. 하루에 끝낸 것은 아니고 처음에는 먼지 제거만 대충 해주고, 그 다음 주에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또한 '디테일링 브러쉬'까지 구입해서 한 눈에 보이는 부분은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본넷을 열어보니 먼지가 범벅이 되어있군요 일단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냉각수와 엔진 오일량을 점검했습니다 짧게 주행한 뒤에, 평지에서 시동을 끄고 10분 뒤에 측정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이라서 냉각수 보조통이 2개입니다 모두 정상 범위입니다 엔진 오일은 작년 9월 13일(26,269km)에 교체하고, 7개월 가량이 지난 시점(약 34,000km)입니다 교체 직후보다는 색이 조금 탁해지기는 했으나, 오일..
소나타(DN8) HEV :: 본넷, 휀다, 도어, 트렁크, A필러 기본 방음 차량을 구매하고 2년 반이나 지났습니다 출고하면서 흠음재(신슐레이터)를 사용한 기본 방음 정도는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보니 이제서야 하게되었습니다. 'DN8 소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전하면서 소음에 대해서 불만은 없었는데, 이전 차량도 했던 부분이라서 그냥 하고 싶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직전에는 방음이 거이 안되는 'AE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차량이었는데, 그에 비하면 'DN8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정말로 조용한 편입니다. 연비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짧은 거리 시내 주행도 잦은 편인데도 누적된 실연비가 리터당 18km 정도로 꽤나 준수한 편이고요(18인치 타이어 공인 연비 만큼 나와줍니다) AE 아이오닉 :: 방음재(흡음재)로 소음 줄이기 아이오닉에 방음 작업을 한지도 어느새 3년 ..
소나타(DN8) HEV :: 차량의 USB단자, 보호 마개 끼워봤습니다 제 차량(DN8 소나타 하이브리드)에는차량에 USB단자가 3개(빌트인캠 옵션이 있다면 총 4개)가 있는데요. 지금까지 딱 한 번씩만 사용해봤습니다(작동이 잘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도) 사실 차량에서 USB단자를 사용할 일이 없긴하죠 음악도 블루투스로 듣고, 핸드폰도 차량에 탑재된 무선 충전기로만 충전하니까 USB단자는 자연스럽게 안쓰게 되더라고요. 굳이 억지로 쓴다면 안드로이드 오토(제가 알기로는 DN8 소나타까지는 무선으로 연결은 안되는 것으로...)인데, 핸드폰 화면을 굳이 네비게이션 화면에 띄울 이유를 찾지 못해서 안쓰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어차피 안쓰고 있으니 먼지나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려고 마개(캡)를 구입해서 끼워봤습니다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USB단자입니다 미등이나 하향등(상향등 포함)..
다크에덴 :: 초기 1세대 BGM(배경음악) - MIDI버전 다크에덴 초기에는 Wav(Wave라고도 함)가 아니라 MIDI로도 BGM(배경음악)이 제공되었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상세한 설명은 어렵지만, 그 차이점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Wav는 연주까지 완료된 소리를 재생하는 형식입니다. 어떤 재생장치에서 재생해도 녹음한 그대로 다시 재생됩니다. MIDI(파일의 확장자는 MID)는 연주하기 전의 악보를 저장해놓은 파일로써 재생장치가 달라지면 소리도 많이 달라집니다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WAV는 완제품을 데워서만 나가는 것이고, MIDI는 재료와 제조법만 제공받은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데워서만 나가는게 아닌, 음식점에서 추가로 조리하는 과정이 추가된다면 맛이 지점마다 달라지겠죠? 보통은 WAV보다 MIDI의 음질이 떨어진다고 느껴질겁니..
다크에덴 :: 그그그(그 때, 그 순간, 그 시절) 몬스터의 현재 모습은?(3/3)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다크에덴 :: 그그그(그 때, 그 순간, 그 시절) 몬스터의 현재 모습은?(2/3)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다크에덴 :: 그그그(그 때, 그 순간, 그 시절) 몬스터의 현재 모습은?(1/3) 예전의 몬스터와 현재 (이미지가 바뀐)몬스터를 비교해보는 글입니다 다크에덴 클라이언트 내부 reggiane.tistory.com 원래는 '몬스터 설명'이라는 카테고리(블로그 좌측에 메뉴가 있습니다)에 작성된 글에 포함이 되었어야 하는 내용이지만, 해당 글들은 게임 세계관 내의 몬스터의 설정에 대한 글로만 남겨두고, 지금 작성하는 글은 그냥 몬스터의 간단한 설정과 GIF이미지로 바뀐 모습을 소개하며, 제 생각을 주저리주저리 적어두는 글로 남겨두려고 합니다 12. 더티스트라이더(DirtyStrid..
다크에덴 :: 그그그(그 때, 그 순간, 그 시절) 몬스터의 현재 모습은?(2/3)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다크에덴 :: 그그그(그 때, 그 순간, 그 시절) 몬스터의 현재 모습은?(1/3) 예전의 몬스터와 현재 (이미지가 바뀐)몬스터를 비교해보는 글입니다 다크에덴 클라이언트 내부의 몬스터의 움직임을 담은 파일을 뜯어서 프레임 한 장씩 한 장씩 위치를 맞추는 식으로 이미지 reggiane.tistory.com '진화된'이나 '정예' 수식어가 붙은 몬스터까지는 변한 모습이라고 생각하여 작성합니다. 제가 다크에덴을 2015년 쯤 이후로 접속을 거이 안했던터라 '정예'라는게 기존의 몬스터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언지는 모르겠네요 참고로, 변이라고 할까요? 기존 몬스터가 강화된 '뮤턴트 엣져, 본 가디언, 블런트 크래그'는 작성하지 않습니다. 이 몬스터들은 글을 작성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19년 전..
다크에덴 :: 그그그(그 때, 그 순간, 그 시절) 몬스터의 현재 모습은?(1/3) 예전의 몬스터와 현재 (이미지가 바뀐)몬스터를 비교해보는 글입니다 다크에덴 클라이언트 내부의 몬스터의 움직임을 담은 파일을 뜯어서 프레임 한 장씩 한 장씩 위치를 맞추는 식으로 이미지(GIF)를 완성했습니다 사설(프리) 서버를 운영한다던지 하는게 아니라서 게임 내에서 직접 몬스터의 동작을 재생할 수 없었기에 이런 노가다가 아니면 만들 수가 없었기에 불가피한 선택이었습니다 "프레임을 그냥 연속재생 하면 되는거 아닌가?"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요. 움직임이 큰 장면을 프레임 중심을 맞추지 않고 재생해버리면 몬스터가 상하좌우로 순간이동을 하는 (이미지)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몬스터의 움직임이 적은 장면의 경우에는 프레임끼리의 중심을 맞추지 않고 제작해도 약간 흔들리는 효과가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