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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_레저렉션 :: '홀쇽딘' 컨셉으로 악몽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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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악몽(나이트메어)' 액트2 초반부에 '신성한 불꽃(홀리 파이어)'의 한계를 느끼고 스킬을 초기화하여 '신성한 충격(홀리 쇼크)'로 바꾸었습니다(줄임말로 홀숔딘이 맞는거 같은데, 다들 홀쇽딘이라고 하는거 같네요)

그 이후로는 만족하면서 진행을 했는데요. 액트3의 정글 지역 쪽은 몬스터들을 녹여가면서 진행을 했는데, 쿠라스트 부두 쪽에서 몬스터 체력이 슬슬 높아지면서, 지우개처럼 지워가는 식으로는 안되더군요

'광신도'라는 몬스터가 등장할 무렵부터 몬스터 체력이 슬슬 높아져서, 기존에 비해서 2틱이나 3틱 정도는 추가로 틱뎀을 맞아야 사망하는거 같습니다. 초중반부터 아이템을 갖추고 진행하는 유저분들이라면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지원해줘봐야 룬워드 '영혼' 정도라서 말이죠...

 

시너지 중 하나인 '번개 저항'을 전부 찍은 '신성한 충격(홀리 쇼크)'의 27레벨 대미지입니다

최대 대미지가 높아보이지만, 2초 정도의 간격으로 대미지가 들어가는지라 2틱이나 3틱 정도에 죽지 않으면 답답하기도 하는지라 결과적으로, 악몽 액트3 후반부터는 몬스터가 녹아내리지는 않네요

방어구에 '꿈(드림)' 룬워드 작업을 하고 '선고(컨빅션)' 오라를 켜면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선고 오라의 범위 자체가 스킬 레벨에 따라서 상승하지 않고 고정(13.3미터)인지라, 적들이 화면 가장자리보다는 화면 중앙까지는 들어와야 녹아내리겠더군요

... 재료도 룬도 없는 저에게는 아직 만들 수도 없는 룬워드라서 상상만 해봅니다

 

참고로 '번개 저항'과 '신성한 충격'을 전부 찍은 뒤에는 '천상의 주먹'과 '신성한 빛줄기' 스킬을 찍어주었습니다

이번 2.4패치에서 기존 '언데드'에 더불어 '악마'까지 '신성한 빛줄기(홀리 볼트)'가 적용되게 바뀐터라 좋아진 스킬입니다

오라를 전부 찍어주고 뒤늦게 습득한터라 스킬 레벨이 꽤나 낮은데도, 상당히 쓸만합니다

 

참고로 '구원(셀베이션)' 오라도 '신성한 충격'의 시너지 스킬인데요. 찍어봐야 상승되는 대미지는 매우 미미하므로 찍을 필요가 있나 의문이 듭니다

굳이 찍는다면 위에서 말한대로 '꿈(드림)' 룬워드를 활용할 정도나 되면 마스터해도 되겠습니다

육성 단계에서는 굳이 '구원(셀베이션)'으로 '신성한 충격'의 대미지를 올린다는 생각은 접는게 좋겠네요('신성한 충격' 27레벨 기준으로 '구원'을 습득하면 시너지 효과로 틱 대미지가 18정도 상승합니다)

 

'신성한 충격'을 켜두고 '천상의 주먹(피스트 오브 더 헤븐)'과 '신성한 빛줄기(홀리 볼트)'로 진행합니다

액트4는 악마와 언데드가 즐비한지라 '천상의 주먹'으로 너무 편하게 클리어했습니다

 

이어서 액트5 진행합니다

악마나 언데드가 아닌 몹들도 나오지만, '신성한 충격'의 틱뎀과 평타 추가 대미지로 쉽게 넘어갑니다

더군다나 '바바리안 쌍수 용병'도 거들어주니깐 괜찮네요(아이템도 안좋은거 끼워줬는데)

 

처음 습득해보는 '우움'룬입니다

 

바바 3인방에서 여러번 죽을 것으로 생각하고, 단단히 각오를 했지만...

너무 쉽게 클리어가 되었습니다!? 용병이 생각외로 정말 잘버텨줬습니다

당연히 악몽 난이도라 그런 것이겠죠? 지옥(헬) 난이도에서는 꿈도 못꾸겠지요(아이템 수준이 낮아서)

 

액트5의 세계석 성채 맵에서는 악마나 언데드 몬스터가 많아서 편하게 넘어갔습니다

보스인 '바알'은 디아블로보다 더 쉽게 클리어했습니다

대미지가 들어오는 텀이 길었기에, 가만히서서 '신성한 빛줄기(홀리 볼트)'만 사용했는데 끝났습니다

 

지옥(헬) 난이도에서는 '신성한 충격(홀리 쇼크)'의 범위 대미지를 활용하기가 어렵더군요

범위 가장자리에서 들어가는 대미지가 많이 약합니다. 몬스터가 근접하면 대미지가 쓸만한게 들어가기는 하는데, 지옥 난이도는 일반 몬스터도 아이템을 갖추지 않고서는 상당히 아픈지라 위험부담이 큰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스킬 초기화를 했습니다

 

속죄(리뎀션)을 하나 배워둡니다. 스킬 레벨을 올려도 범위는 증가하지 않기에 포인트를 더 투자할 필요는 없습니다. 회복량이 늘어나기는 하지만, 아이템으로 올라가는 스킬 레벨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저는 처음에 '속죄 확률'이 낮으면, 시체만 사라지고 회복은 안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2초마다 각각의 몬스터의 시체에 오라를 적용해서 속죄에 성공하면 회복되는 방식이더군요. 실패하면 시체는 그대로고요

속죄에 실패했으면 다시 2초가 지나서 속죄가 시체에 적용되고, 성공하면 회복되는 것이였습니다. 고로 속죄 확률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죠(스킬 레벨에 따라서 범위라도 조금 늘어났으면 추가로 찍어도 괜찮을텐데 말이죠)

 

공격 스킬은 '천상의 주먹', 언데드나 악마임에도 번개 내성을 가진 몬스터에게는 '신성한 빛줄기'로 공격합니다

시너지인 '신성한 충격'은 습득만 해두고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오라는 '속죄(리뎀션)' 고정으로 켜둡니다. 계속 바꿔가면서 사용하는게 좋지만, 편한게 장땡입니다

 

다음 스킬로는 '신성한 방패'를 마스터할 예정입니다

지옥 난이도에서는 일반 몬스터도 한 방 한 방이 너무 아픈지라 아이템이 갖추어지기 전까지는 어떻게든 살아남는 방향으로 스킬을 찍어야 되겠습니다

나중에 아이템을 맞추면, 스킬 초기화하고 바꿔도 되니까요

 

이동은 주로 '돌진(차지)'로 하는데, 지옥 난이도에서는 조작 미스로 몬스터 근처에 갔다가 얻어맞고 죽기 직전까지 되는 일이 많아서 신중하게 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

'천상의 주먹'과 '신성한 빛줄기'만을 사용하는데도 게임이 너무 편하게 진행이 되는거 같습니다

액트3나 액트5의 동굴맵에서 조금 고전을 하겠으나(언데드도 악마도 아닌 몬스터가 많아서) 나머지는 수월하게 넘어가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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