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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 :: 초기 시절을 떠올리며(2/3)_맵 탐방 다크에덴 :: 초기 시절을 떠올리며, 접속_1 시간이 지날 수록 오래된 기억은 흐릿해지기 마련이죠. 어린시절 다크에덴을 하던 기억도, 지금와서는 가물가물 해지는 모양이라, 게임을 보면서 옛날 생각을 떠올려보려고 오래간만에 다크에 reggiane.tistory.com 길드 건물 근처에 있는 가까운 맵들을 돌아다녀 봤습니다 그 옛날, '야전 사령부'에서 시작하여 '시 외곽 지역'을 통과하면 도착했었던 에슬라니안NE 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야전 사령부'와 '시 외곽 지역'은 '가상 훈련장'이라는 이름으로 튜토리얼 존의 역할을 수행했으나, 현재는 게임 내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 같네요(가상 훈련장으로 이동하는 포탈이 없어짐) 1차 오픈베타 당시에는 '슬레이어 비밀 아지트'에서 '슬레이어 통합 길드'로 이동하여 게..
다크에덴 :: 초기 시절을 떠올리며(1/3)_접속 시간이 지날 수록 오래된 기억은 흐릿해지기 마련이죠. 어린시절 다크에덴을 하던 기억도, 지금와서는 가물가물 해지는 모양이라, 게임을 보면서 옛날 생각을 떠올려보려고 오래간만에 다크에덴을 접속해봤습니다 제가 2001년 후반 정도에 다크에덴을 시작했습니다. 브라운관 모니터(CRT)를 사용하던 시절이고, 한국통신 ADSL이라고 지금 사용하는 케이블TV 모뎀처럼 컴퓨터에 별도의 모뎀을 추가로 달아서 전화선에 연결해서 인터넷을 사용했죠. 제가 다크에덴을 시작하던 시절에는 ADSL이라고 광고안하고 '메가패스'라고 브랜드를 만들어서 이순신 장군 동상이 활을 쏘던 광고가 TV에 나왔었죠 그렇게 초중고 시절을 다크에덴과 보내다가, '아이템 매니아(IMI)'에서 게임 포탈사이트로 '게임 매니아'를 만들었던 초창기에 다크에..
다크에덴 :: 블로그 내, 다크에덴 글 종합 티스토리 특성상 게시물을 나열해서 보기 어려운데다가, 제가 사용하는 'POSTER' 스킨은 그런 점에 있어서 불친절한 녀석입니다. 깔끔한 스킨이라서 선택했으나, 글이 많아지면서 나열해서 보기 어려워졌네요 그래서 처음부터 '태그'를 사용해서 글을 분류해서 볼 수 있게 하였으나, 이마저도 글이 점점 많아지면서 아예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분류하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지금처럼 '스킬 설명, 아이템 설명, 몬스터 정보...' 등이 카테고리로 분류가 되어있던게 아니라 '다크에덴' 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에 모두 모여있었습니다 그걸 카테고리로 분류한게 현재 모습이고요. 초기보다는 편해진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하시는 몇몇 분들이 글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거 같으셔서, 작성한 글들을 링크를..
다크에덴 :: 2차 오픈베타, 초기 접속자는 '실제로' 몇 명이었을까? 다크에덴은 2000년 6월 15일 알파테스트(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오래된 게임입니다(개발은 1999년 9월부터 실시하였으며, 알파테스트는 2000년 12월 4일 종료) 참고로 알파테스트는 '본격적인 작전 지역으로 들어가기 전에, 선발대로 먼저 급파된 슬레이어들이 임시 집결지에 모여서 지역을 정찰하는 시나리오'였다고 합니다. 다크에덴 스토리대로면 뱀파이어 마스터들이 '헬레아 주'에 모이게 되면서, 이를 눈치챈 슬레이어가 대대적으로 집결하기 전에, 임시로 보낸 슬레이어의 정찰대의 이야기라는 것이겠군요 그렇게 다크에덴이 베타테스트를 실시하던 당시에는 무수히 많은 게임들이 쏟아졌으나... 현재까지 살아남은 게임은 극히 드물죠. 지금까지 서비스를 하고있는 게임들이라고 하더라도 그 당시의 그래픽이나 컨텐츠들..
다크에덴 :: '실사화'된 초상화는 어떤 모습일까? [NPC] 캐릭터 초상화에 이어서 NPC까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뱀파이어NPC와 아우스터즈NPC의 초상화는 프로그램이 사람으로 인식을 제대로 못하는건지 제대로 출력되지 않고, 출력이 되더라도 특징적인 부분을 빼먹고 평범하게 출력이 되어서 제외했습니다(그래서 슬레이어만 작성합니다) 인간(슬레이어)가 아니라서 실사화도 안되는 건... 아니겠죠...? 슬레이어 NPC라도 정작 제대로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일부 NPC에 대해서만 진행했습니다 뱀파이어는 실사라기에 애매하고, 아우스터즈는 위처럼 실사화는 되는데 특징이 없이 평범한 느낌이더군요 NPC의 분류는 2차 오픈베타 테스트 당시의 배치를 기준으로 합니다(그 이전의 테스트에서는 없었거나 위치가 달랐습니다) NPC의 설정과 스토리는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주..
다크에덴 :: '실사화'된 초상화는 어떤 모습일까? [뱀파이어, 아우스터즈] 뱀파이어만으로는 분량이 너무 적어서 아우스터즈도 포함을 시켰습니다 실사화하여 합성을 하는 과정을 굳이 단계별로 나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이전과는 다르게 원본과 결과물만 비교하는 방식으로 작성했습니다. 합성에 사용된 사진(A.I가 실사처럼 제작한 이미지)는 다크에덴의 초상화와 최대한 비슷한 모습이나 분위기로 선택했습니다 본문 하단의 태그를 사용하거나, 좌측 상단의 카테고리를 이용하면 작성된 글들을 분류하여 볼 수 있습니다 1. 구버전 초상화_뱀파이어 어디선가 본듯한 그런 느낌으로... 마약 범죄자... 직접 사용은 안하지만, 마약 공급책이나 제조범!? 수배 전단지 느낌인가...? 초상화의 시점이 사선으로 위에서 내려다보는(뱀파이어의 입장에서는 위를 보면서 공격하는 모습으로 보임) 모습이라서 결과물에서..
다크에덴 :: '실사화'된 초상화는 어떤 모습일까? [여성 슬레이어] 남성에 이어서 여성 슬레이어입니다 글 하단의 태그를 클릭하거나, 좌측 상단의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비슷한 분류의 글들을 묶어서 볼 수가 있습니다 세로보다 가로가 좁은 기기의 경우에는 화면을 회전하여 가로를 길게하여 보시면 좋습니다 1. 구버전 초상화_여성 슬레이어 ■ 원본 남성 슬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지금의 시점에서 본다면 어설픈 3D그래픽이지만, 당시에는 최선이였을겁니다 ■ A.I 실사화 실사화라고는 하지만... 역시나 남성 슬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원본에서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고, 원본에서 약간의 입체감만 부여된 모습 정도로 나왔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존의 모습이 약간 개선되었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 A.I 실사화 + 얼굴 합성 이제서야 볼 만한 모습이 갖추어졌습니다 기존 초상화(실사화가 된)의 ..
다크에덴 :: '실사화'된 초상화는 어떤 모습일까? [남성 슬레이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A.I가 그려낸 ㅇㅇ캐릭터 실사화"라는 글이 올라오곤 합니다. 최근에는 '짱구'의 등장인물들에 대한 'A.I 실사화'라는 글로 커뮤니티가 도배가 된 적이 있었죠?(그 이전이 블리치였나 원피스였나 그랬었고요) 사실, 그 정도의 수준 높은 퀄리티는 A.I를 이용해서 기본적인 틀을 잡아두고 효과를 세밀하게 조정한다던지, 결과물에 전문가의 손길로 리터칭한 최종 결과물이지 순수 A.I만의 실사화라고 보기에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 사람 모습을 스케치한 것이나, 퀄리티가 좋은 3D게임의 경우, 실제 사람의 비율대로 그려낸 이미지는 A.I로 실사화를 해도 실사처럼 보이겠지만, 2D만화 캐릭터는 A.I만으로 그려냈다고 하기에는 아직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추측입니다) 그런 글들을 보고 '..
다크에덴 :: 믿거나 말거나, 다크에덴 TMI 52가지 지난 번의 언급대로 '다크에덴에 관련한 TMI'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최근보다는 과거의 정보를 토대로 작성되는 부분이므로, 현재(2020) 플레이 하는 부분과는 다른 부분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스토리나 설정에 관한 내용은 세월이 지나면서 초기화는 많이 달라지거나 수정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니 참고바랍니다 현재까지 작성했던 다크에덴 관련 게시물에서 이미 언급이 된 내용이 있을 수가 있으며, 오래 전의 자료와 기억들이라서 왜곡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알고 있거나 기억을 가지고 계시다면, 댓글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작성을 하다 보니까, 그냥 과거의 내용을 알려주는... 과거 되짚기가 된거 같기도 하네요 1. 고난의 연속이었던 게임 개발 1999년, 게임 개발을 위하여 모인 7명의 개발자 ..
다크에덴 :: 소설 번외편 "아우스터즈" [15화 ~ 21화] 번외편 "아우스터즈" 소설은 21화가 최종화입니다 참고로 (다크에덴 세계관에서)시대적 배경은 아우스터즈가 처음 등장한 15세기로 추정됩니다. 이 당시의 아우스터즈는 '뱀파이어에게 물린 인간이 치료된' 1세대(하프 뱀파이어)입니다. 성별도 존재하나 자손을 남기는 것은 불가능한 세대죠 1세대의 끝에서 아우스터즈는 소수를 제외하고는 전멸하였으나 가까스로 자손을 남기게 되었는데... 성별이 없으며 알로 번식하는 '2세대 아우스터즈'가 태어나게 됩니다(유저가 플레이하는 아우스터즈는 2세대입니다) 소설에서 보면 '1세대 아우스터즈'는 치료 과정의 결과인지? (라비니아)인간과는 외모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초창기 게임 상의 '라비니아'의 얼굴을 보면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았거든요...? 얼굴에 굵은 주름이 있기는 했어도..
다크에덴 :: 소설 번외편 "아우스터즈" [8화 ~ 14화] 글을 작성하면서 오래간만에 다시 읽어보는데, 추억이네요 소설을 읽던 당시에는 순수하던 초등학생이었는데, 이제는 아재가 되어버렸으니... 목차 8화 : 생명 1 9화 : 생명 2 10화 : 조우 1 11화 : 조우 2 12화 : 껍질 1 13화 : 껍질 2 14화 : 조우 3 8화 : 생명 1 거대한 산들이 흩내린 짙은 어둠은 일리에의 지친 다리를 끊임없이 무겁게 짓눌렀다. 어둠이 집어 삼킨 가파른 산길은 한걸음 한걸음이 거친 파면 위를 걷는 것처럼 위태로웠고, 일리에의 코끝에서 스며드는 차가운 산바람은 폐 속을 깊숙이 찌르며 얇디 얇은 모세혈관을 하나하나 터트려갔다. 몇 시간째 계속되고 있는 지독한 갈증이 목구멍을 거칠게 휘저으면서 단단하게 굳어버린 혀 끝이 그 속으로 말려들어갈 것만 같았다. 일리에는 ..
다크에덴 :: 소설 번외편 "아우스터즈" [1화 ~ 7화] 현재로부터 18년 전, 다크에덴에 '아우스터즈' 종족이 추가된 전후로 공개되었던 소설입니다 일반 유저가 작성한 것은 아니였고, 게임사 공식적으로 연재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다크에덴 소설처럼 장편은 아니고 아우스터즈와 관련된 인물들이 일부 등장하는 '단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기존 다크에덴 소설(총 4권)은 프롤로그 부분이 홈페이지에 공개가 되었는데요. 판매부수가 적어서 4권으로 완결이 나기는 했으나, 프롤로그 부분이라도 혹시나 저작권 문제가 있을까 싶어서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현재도 e북으로 판매중이기 때문에) 찾아보니까 1권은 무료 공개로 전환이 되었더군요. 궁금하시면 '여기'로 가셔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화 : 악마들 2화 : 갈증 1 3화 : 갈증 2 4화 : 갈증 3 5화 : 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