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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 :: 과거 '개발자 노트'의 글 모음 예전의 다크에덴은 홈페이지 내용들이 카테고리 하나에 정렬되어 올라오는게 아니라, 패치 예정이나 추가 예정이라고 홈페이지에 링크가 생겼다가도, 일정 시기가 지나면 링크가 없어져서 패치 예정이라고 올라온 내용들을 영영 볼 수가 없게 되어버리곤 했었습니다 개발자노트도 처음에 글이 올라오다가 뜸해지더니, 어느 순간에 없어지게 되었죠(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참고로 굿데이님과 Teef님은 다음 카페의 다크에덴 팬사이트에서도 활동(당시에는 네이버가 아니라 다음 카페가 대세였습니다)하시곤 하였죠. 듣기로는 굿데이님은 2003년도 쯤에 이직을 하신 것으로 보이고요. Teef님은 2005년도 쯤에 그만 두시고 다른 게임을 개발한다고 떠나신 것으로 말이 들리네요 아무튼, 그 당시 개발자 노트의 글을 전부 모아봤습니다 1..
다크에덴 :: 1차 승직 이후에 출력되었던, 화면과 대사 과거 1차 승직 이후에 출력되던 화면입니다 지금은 비승직이라는 개념이 삭제되어, 1차 승직이 완료된 상태로 시작하기에 볼 수가 없는 장면이죠. 15년 전의 일러스트지만 현재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잘그렸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사용하는 일러스트들은 색감 같은 부분에서 굉장히 이질감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마치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가 3D로 바뀌면서(현재 최신작인 14를 기준으로) 이질감이 느껴진 듯한 느낌이랄까요? 시대가 지나면서 퀄리티가 올라가거나, 작가가 달라지면서 게임 그래픽(일러스트 포함)은 달라질 수 밖에 없긴한데요. 13까지는 그래도 볼만 했는데, 최신작인(출시 후, 4년이나 지나버렸으니 최신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14부터는 3D로 바뀌면서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그래픽..
다크에덴 :: 패치 예정이라던 '그 스킬'들은 추가 되었을까? 2002년 11월 15일. 공지사항에 '추가 지원 예정인 스킬'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하나 작성됩니다 당시 캐릭터가 사용하는 모든 스킬의 명칭 그리고 한 줄짜리 설명과 함께 말이죠. 핵심 내용은 글의 제목과 같이 '앞으로 추가될 스킬'들이 포함이 되어있었습니다. 100% 도입한다는 것은 아니었는지, '계획'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었죠 처음에는 슬레이어 군인 계열의 스킬 몇 가지만 공개했었는데, 궁금증을 참지못한 유저들의 문의가 계속되었기에 예정이지만 대량으로 공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삭제예정인 스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테스터(예 : 검테스터)'라고 실제 개발진이 게임에 접속해서 정보를 흘리기도 하는 시절이었는데, 100레벨 스킬에 관한 이런저런 소문도 돌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다크에덴 :: 아우스터즈 '전투 계열'이 '힘'을 올리지 않게된 이유 글이 많습니다. 스마트폰은 화면을 돌려서 보시거나, 브라우저 옵션에서 데스크톱 사이트로 설정하시길 바랍니다 과거, 아우스터즈 전투 계열은 명확하게 힘과 덱스 계열로 구분이 되어있었습니다. 스킬 트리의 좌측은 덱스, 우측은 힘인 것이죠(지금은 비승직 트리 자체가 버프를 제외하곤 필요가 없는 수준이라서 현재의 구분은 의미가 없습니다) 초기 종족의 컨셉 자체가 '자유로운 능력치 분배를 통해서 육성'하는 뱀파이어와는 다릅니다. 뱀파이어는 힘이나 덱스를 올려도 마법에 영향을 주는 정도였으니, 무슨 말인지는 아실겁니다. 다만, 승직 이후로는 초기 컨셉은 버려졌고 전투와 마법 계열로 나뉘었으나... 아직도 과거의 잔재는 남아서 뱀파이어 비승직 계열의 경우에는 덱스나 힘도 마법에 영향을 주고는 있습니다(일부 스킬을 제..
다크에덴 :: 초기 1세대 BGM(배경음악) 다크에덴에서 배경음악(BGM)은 굉장히 게임과 잘 어울렸었는데요 다크에덴에 대한 추억이 있는 분들 대다수가 2차 오픈베타 이후(2001년 7월 20일)에 시작하셨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후에 교체된 배경음악보다는 초기의 버전이 더 귀에 익은 경우가 많을겁니다 당시에는 플레이 시간 내내 끊어지지 않고 연속 재생이 아니라 어느정도 시간 차를 두고 재생되는 방식이었죠. 특히나 'Payback'이라는 배경음은 다크에덴을 대표한다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만큼 명곡입니다 다른 배경음악들은 현재 게임 내에 다시 추가가 되었는데도, 해당 BGM(Payback)만큼은 추가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저작권 문제라도 있는 것일까요? 초기의 배경음악 이후에 2000년도 후반에 이르러서 2차와 3차로 배경음악이 교체가 되었다고 하..
다크에덴 :: 초기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iTV : 게임매거진) 경인방송 iTV의 프로그램 '게임매거진'에서 나온 다크에덴 초기(2차 오픈 베타 초반)의 영상입니다. 2001년 8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총 5화가 제작되었습니다(2001년 9월 27일 최종화) 당시 다크에덴은 '2차 오픈 베타테스트(2001년 7월 20일)'를 시작하고 2개월 정도가 흐른 뒤의 상황입니다. 영상을 보면 화면도 그렇고 무슨 스킬인지 추정을 할 수 없는 이펙트가 나오는데요. 게임 영상을 녹화하면 프로그램으로 바로 찍어내는게 아니기 때문에 초반 영상에는 '1차 오픈 베타'의 영상도 섞인 것으로 보이네요 뱀파이어가 슬레이어에게 사용하는 불 기둥? 피 기둥이 솟아오르는 마법이 '아마겟돈', 남성 뱀파이어가 가스인지 화염인지 3*3 범위 기술을 사용하는게 HP를 퍼센트로 깍..
다크에덴 :: 과거의 에피소드 '플래시 애니메이션' 다크에덴 초기에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던 '플래시 애니메이션' 입니다. 2004년인가 2005년에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모두 없어졌죠. 그러나 개편 전의 페이지가 2010년도 무렵까지 살아있어서(검색은 안되지만, 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접속가능) 다운로드가 가능했기에 해당 애니메이션이 현재까지 남아있을 수가 있었습니다 다크에덴에서 제작한 컨텐츠 중에서는 나름 유명한 편이라서 제가 아닌 다른 분들이 업로드를 많이 하셨는데요. 그래서 작성을 안하려고 하다가 '다크에덴 정보를 모아두는 곳인데, 올려두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재생되는 플래시를 영상 캡쳐를 하여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라, 플래시의 프레임를 모두 촬영하여 동영상으로 변환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변환하였습니다(영상 캡처로..
다크에덴 :: '아이템 옵션'의 접두사 명칭과 뜻 이번에는 옵션에 따라서 아이템에 붙은 접두사(접두어)와 해석하면 어떠한 뜻인지 알아볼겁니다 작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요. 실제 게임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었는지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느라 확인하느라 늦은데다가, 올리려고 하는 순간에 '조금이라도 관련된 이미지를 함께 올리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이미지 첨부한다고 굉장히 늦어버렸네요 글을 공개하는 시점으로 시간을 갱신하면서 올려서 그렇지, 실제로는 8월 중순부터 작성하던 글이었습니다 현재는 게임 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사항인데요. 2013년 7월 31일에 아이템 옵션 2차 확장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옵션에 따른 접두어 시스템이 삭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제 추측으로는 게임사에서 옵션의 단계마다 달라지는 접두사를 계속 만들어내는데 한계를 느껴서 아예 삭제를..
다크에덴 :: 일부 스킬들의 명칭을 풀어봅시다! 다크에덴에는 스킬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제가 플레이하던 2000년도 초창기에는 레벨업이 상당히 느렸던터라 도저히 써먹지 못할 정도가 아니라면 자주 사용하곤 했었죠. 이는 세월이 흐르면서 레벨업이 점차 쉬워지고, 스킬 활용을 건너뛰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습니다(게임사에서는 일부 스킬들을 삭제하고 개편도 하였죠) 제가 플레이를 하기 전보다 더욱 초기에는 슬레이어의 하위 스킬들이 상위 스킬들에게 시너지 효과를 주거나, 하위 스킬 두 개를 습득해야 상위 스킬을 습득할 수 있게 하려고 했던거(클로즈 알파테스트 초창기 설정) 같습니다. 디아블로2의 시스템과 비슷하죠? 디아블로2는 2000년 6월 29일 출시, 다크에덴은 2000년 6월 15일 클로즈 알파테스트로 시기도 비슷한지라 영향을 안받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
다크에덴 :: 다크에덴과 경쟁했던 '2000년도 선정작' 게임들 예전에 '1999년도, 2000년도 업데이트 히스토리'에서 올라왔던 내용 중에서 갑자기 생각나서 작성해봅니다 다크에덴은 개발초기에 '게임 종합 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우수게임 사전제작 지원 선정단'에 선정되어서 지원을 받으면서 개발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1등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3등이라고 할 수 있는 '다'군에 선정되어서 1천만 원의 상금을 받게되었습니다('가'군 3천만 원, '나'군 2천만 원) 참고로 다크에덴이 '다'군으로 선정된 2000년도 2월 29일의 최저시급은 1,600원(2020년 8월 현재는 8,590원으로 2021년에는 8,720원으로 인상됩니다)입니다. 지금의 '1천만 원'이라면, 게임 제작에 있어서 푼돈이라고 볼 수도 있는 금액이지만, 당시의 기준이라면 상당히 많다고 볼..
다크에덴 :: 웨폰마스터 '카라스토예프'의 총기 모델들 지난 '스미스(Smith)'사에서 언급을 했었던 '카라스토예프'가 제작한 총기들 입니다 기존 회사의 MK시리즈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낮은 고장률을 파기시킨 모델(G2000)을 완성시키고, 회사와 결별하고 독자적으로 총기 개발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 덕분인지!? 기존 회사인 '스미스(Smith)'사는 나름 타격을 받게되죠(G2000으로도 타격받고, 시장에 새로 출시된 폴란 시리즈 덕분에도 타격받고) 나중에는 웨폰마스터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총기류에 대해서만 장인이면 '건즈마스터'가 맞는 말일텐데, 총기말고도 다른 무기들도 적당히 잘 다루어서 '웨폰마스터'라고 불리운 것일까요? 최초로 독자 개발한 총기에, 자신의 아내(뱀파이어에게 사망)의 이름을 붙이고는 시리즈(POLAN)으로 만들게 됩니다. ..
다크에덴 :: 총기 제조사 '스미스(Smith)'사의 모델들 다크에덴은 아이템마다 세세한 설정이 많은 게임입니다. 특히, 슬레이어가 사용하는 총기류(GUN)에는 일부 제작사가 연관된 스토리도 존재합니다. 아쉽게도 시나리오나 소설처럼 세세한 스토리는 아닙니다 '이전 모델에서 단점이 있었고 그것을 개선을 했다', '무기를 어떤 식으로 개발을 했다'는 식의 같은 짤막한 이야기 정도랄까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총기류의 제작사들 중에서 '스미스(Smith)'사에서 제작한 총기류에 대해서 가볍게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기존의 아이템 설명 글을 읽어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이미지로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해가 빠르겠죠? 이미지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기본적으로 높은 단계의 무기를 뜻하며, 무기의 좌측에 있는 상세 설명은 이전의 무기보다 변경된 부분을 의미하거나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