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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 :: '실사화'된 초상화는 어떤 모습일까? [남성 슬레이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A.I가 그려낸 ㅇㅇ캐릭터 실사화"라는 글이 올라오곤 합니다. 최근에는 '짱구'의 등장인물들에 대한 'A.I 실사화'라는 글로 커뮤니티가 도배가 된 적이 있었죠?(그 이전이 블리치였나 원피스였나 그랬었고요) 사실, 그 정도의 수준 높은 퀄리티는 A.I를 이용해서 기본적인 틀을 잡아두고 효과를 세밀하게 조정한다던지, 결과물에 전문가의 손길로 리터칭한 최종 결과물이지 순수 A.I만의 실사화라고 보기에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 사람 모습을 스케치한 것이나, 퀄리티가 좋은 3D게임의 경우, 실제 사람의 비율대로 그려낸 이미지는 A.I로 실사화를 해도 실사처럼 보이겠지만, 2D만화 캐릭터는 A.I만으로 그려냈다고 하기에는 아직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추측입니다) 그런 글들을 보고 '..
다크에덴 :: 소설 번외편 "아우스터즈" [15화 ~ 21화] 번외편 "아우스터즈" 소설은 21화가 최종화입니다 참고로 (다크에덴 세계관에서)시대적 배경은 아우스터즈가 처음 등장한 15세기로 추정됩니다. 이 당시의 아우스터즈는 '뱀파이어에게 물린 인간이 치료된' 1세대(하프 뱀파이어)입니다. 성별도 존재하나 자손을 남기는 것은 불가능한 세대죠 1세대의 끝에서 아우스터즈는 소수를 제외하고는 전멸하였으나 가까스로 자손을 남기게 되었는데... 성별이 없으며 알로 번식하는 '2세대 아우스터즈'가 태어나게 됩니다(유저가 플레이하는 아우스터즈는 2세대입니다) 소설에서 보면 '1세대 아우스터즈'는 치료 과정의 결과인지? (라비니아)인간과는 외모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초창기 게임 상의 '라비니아'의 얼굴을 보면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았거든요...? 얼굴에 굵은 주름이 있기는 했어도..
다크에덴 :: 소설 번외편 "아우스터즈" [8화 ~ 14화] 글을 작성하면서 오래간만에 다시 읽어보는데, 추억이네요 소설을 읽던 당시에는 순수하던 초등학생이었는데, 이제는 아재가 되어버렸으니... 목차 8화 : 생명 1 9화 : 생명 2 10화 : 조우 1 11화 : 조우 2 12화 : 껍질 1 13화 : 껍질 2 14화 : 조우 3 8화 : 생명 1 거대한 산들이 흩내린 짙은 어둠은 일리에의 지친 다리를 끊임없이 무겁게 짓눌렀다. 어둠이 집어 삼킨 가파른 산길은 한걸음 한걸음이 거친 파면 위를 걷는 것처럼 위태로웠고, 일리에의 코끝에서 스며드는 차가운 산바람은 폐 속을 깊숙이 찌르며 얇디 얇은 모세혈관을 하나하나 터트려갔다. 몇 시간째 계속되고 있는 지독한 갈증이 목구멍을 거칠게 휘저으면서 단단하게 굳어버린 혀 끝이 그 속으로 말려들어갈 것만 같았다. 일리에는 ..
다크에덴 :: 소설 번외편 "아우스터즈" [1화 ~ 7화] 현재로부터 18년 전, 다크에덴에 '아우스터즈' 종족이 추가된 전후로 공개되었던 소설입니다 일반 유저가 작성한 것은 아니였고, 게임사 공식적으로 연재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다크에덴 소설처럼 장편은 아니고 아우스터즈와 관련된 인물들이 일부 등장하는 '단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기존 다크에덴 소설(총 4권)은 프롤로그 부분이 홈페이지에 공개가 되었는데요. 판매부수가 적어서 4권으로 완결이 나기는 했으나, 프롤로그 부분이라도 혹시나 저작권 문제가 있을까 싶어서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현재도 e북으로 판매중이기 때문에) 찾아보니까 1권은 무료 공개로 전환이 되었더군요. 궁금하시면 '여기'로 가셔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화 : 악마들 2화 : 갈증 1 3화 : 갈증 2 4화 : 갈증 3 5화 : 족..
다크에덴 :: 과거 '개발자 노트'의 글 모음 예전의 다크에덴은 홈페이지 내용들이 카테고리 하나에 정렬되어 올라오는게 아니라, 패치 예정이나 추가 예정이라고 홈페이지에 링크가 생겼다가도, 일정 시기가 지나면 링크가 없어져서 패치 예정이라고 올라온 내용들을 영영 볼 수가 없게 되어버리곤 했었습니다 개발자노트도 처음에 글이 올라오다가 뜸해지더니, 어느 순간에 없어지게 되었죠(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참고로 굿데이님과 Teef님은 다음 카페의 다크에덴 팬사이트에서도 활동(당시에는 네이버가 아니라 다음 카페가 대세였습니다)하시곤 하였죠. 듣기로는 굿데이님은 2003년도 쯤에 이직을 하신 것으로 보이고요. Teef님은 2005년도 쯤에 그만 두시고 다른 게임을 개발한다고 떠나신 것으로 말이 들리네요 아무튼, 그 당시 개발자 노트의 글을 전부 모아봤습니다 1..
다크에덴 :: 1차 승직 이후에 출력되었던, 화면과 대사 과거 1차 승직 이후에 출력되던 화면입니다 지금은 비승직이라는 개념이 삭제되어, 1차 승직이 완료된 상태로 시작하기에 볼 수가 없는 장면이죠. 15년 전의 일러스트지만 현재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잘그렸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사용하는 일러스트들은 색감 같은 부분에서 굉장히 이질감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마치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가 3D로 바뀌면서(현재 최신작인 14를 기준으로) 이질감이 느껴진 듯한 느낌이랄까요? 시대가 지나면서 퀄리티가 올라가거나, 작가가 달라지면서 게임 그래픽(일러스트 포함)은 달라질 수 밖에 없긴한데요. 13까지는 그래도 볼만 했는데, 최신작인(출시 후, 4년이나 지나버렸으니 최신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14부터는 3D로 바뀌면서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그래픽..
다크에덴 :: 패치 예정이라던 '그 스킬'들은 추가 되었을까? 2002년 11월 15일. 공지사항에 '추가 지원 예정인 스킬'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하나 작성됩니다 당시 캐릭터가 사용하는 모든 스킬의 명칭 그리고 한 줄짜리 설명과 함께 말이죠. 핵심 내용은 글의 제목과 같이 '앞으로 추가될 스킬'들이 포함이 되어있었습니다. 100% 도입한다는 것은 아니었는지, '계획'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었죠 처음에는 슬레이어 군인 계열의 스킬 몇 가지만 공개했었는데, 궁금증을 참지못한 유저들의 문의가 계속되었기에 예정이지만 대량으로 공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삭제예정인 스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테스터(예 : 검테스터)'라고 실제 개발진이 게임에 접속해서 정보를 흘리기도 하는 시절이었는데, 100레벨 스킬에 관한 이런저런 소문도 돌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다크에덴 :: 아우스터즈 '전투 계열'이 '힘'을 올리지 않게된 이유 글이 많습니다. 스마트폰은 화면을 돌려서 보시거나, 브라우저 옵션에서 데스크톱 사이트로 설정하시길 바랍니다 과거, 아우스터즈 전투 계열은 명확하게 힘과 덱스 계열로 구분이 되어있었습니다. 스킬 트리의 좌측은 덱스, 우측은 힘인 것이죠(지금은 비승직 트리 자체가 버프를 제외하곤 필요가 없는 수준이라서 현재의 구분은 의미가 없습니다) 초기 종족의 컨셉 자체가 '자유로운 능력치 분배를 통해서 육성'하는 뱀파이어와는 다릅니다. 뱀파이어는 힘이나 덱스를 올려도 마법에 영향을 주는 정도였으니, 무슨 말인지는 아실겁니다. 다만, 승직 이후로는 초기 컨셉은 버려졌고 전투와 마법 계열로 나뉘었으나... 아직도 과거의 잔재는 남아서 뱀파이어 비승직 계열의 경우에는 덱스나 힘도 마법에 영향을 주고는 있습니다(일부 스킬을 제..
다크에덴 :: 초기 1세대 BGM(배경음악) 다크에덴에서 배경음악(BGM)은 굉장히 게임과 잘 어울렸었는데요 다크에덴에 대한 추억이 있는 분들 대다수가 2차 오픈베타 이후(2001년 7월 20일)에 시작하셨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후에 교체된 배경음악보다는 초기의 버전이 더 귀에 익은 경우가 많을겁니다 당시에는 플레이 시간 내내 끊어지지 않고 연속 재생이 아니라 어느정도 시간 차를 두고 재생되는 방식이었죠. 특히나 'Payback'이라는 배경음은 다크에덴을 대표한다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만큼 명곡입니다 다른 배경음악들은 현재 게임 내에 다시 추가가 되었는데도, 해당 BGM(Payback)만큼은 추가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저작권 문제라도 있는 것일까요? 초기의 배경음악 이후에 2000년도 후반에 이르러서 2차와 3차로 배경음악이 교체가 되었다고 하..
다크에덴 :: 초기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iTV : 게임매거진) 경인방송 iTV의 프로그램 '게임매거진'에서 나온 다크에덴 초기(2차 오픈 베타 초반)의 영상입니다. 2001년 8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총 5화가 제작되었습니다(2001년 9월 27일 최종화) 당시 다크에덴은 '2차 오픈 베타테스트(2001년 7월 20일)'를 시작하고 2개월 정도가 흐른 뒤의 상황입니다. 영상을 보면 화면도 그렇고 무슨 스킬인지 추정을 할 수 없는 이펙트가 나오는데요. 게임 영상을 녹화하면 프로그램으로 바로 찍어내는게 아니기 때문에 초반 영상에는 '1차 오픈 베타'의 영상도 섞인 것으로 보이네요 뱀파이어가 슬레이어에게 사용하는 불 기둥? 피 기둥이 솟아오르는 마법이 '아마겟돈', 남성 뱀파이어가 가스인지 화염인지 3*3 범위 기술을 사용하는게 HP를 퍼센트로 깍..
다크에덴 :: 과거의 에피소드 '플래시 애니메이션' 다크에덴 초기에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던 '플래시 애니메이션' 입니다. 2004년인가 2005년에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모두 없어졌죠. 그러나 개편 전의 페이지가 2010년도 무렵까지 살아있어서(검색은 안되지만, 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접속가능) 다운로드가 가능했기에 해당 애니메이션이 현재까지 남아있을 수가 있었습니다 다크에덴에서 제작한 컨텐츠 중에서는 나름 유명한 편이라서 제가 아닌 다른 분들이 업로드를 많이 하셨는데요. 그래서 작성을 안하려고 하다가 '다크에덴 정보를 모아두는 곳인데, 올려두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재생되는 플래시를 영상 캡쳐를 하여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라, 플래시의 프레임를 모두 촬영하여 동영상으로 변환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변환하였습니다(영상 캡처로..
다크에덴 :: '아이템 옵션'의 접두사 명칭과 뜻 이번에는 옵션에 따라서 아이템에 붙은 접두사(접두어)와 해석하면 어떠한 뜻인지 알아볼겁니다 작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요. 실제 게임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었는지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느라 확인하느라 늦은데다가, 올리려고 하는 순간에 '조금이라도 관련된 이미지를 함께 올리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이미지 첨부한다고 굉장히 늦어버렸네요 글을 공개하는 시점으로 시간을 갱신하면서 올려서 그렇지, 실제로는 8월 중순부터 작성하던 글이었습니다 현재는 게임 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사항인데요. 2013년 7월 31일에 아이템 옵션 2차 확장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옵션에 따른 접두어 시스템이 삭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제 추측으로는 게임사에서 옵션의 단계마다 달라지는 접두사를 계속 만들어내는데 한계를 느껴서 아예 삭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