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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 :: '실사화'된 초상화는 어떤 모습일까? [남성 슬레이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A.I가 그려낸 ㅇㅇ캐릭터 실사화"라는 글이 올라오곤 합니다. 최근에는 '짱구'의 등장인물들에 대한 'A.I 실사화'라는 글로 커뮤니티가 도배가 된 적이 있었죠?(그 이전이 블리치였나 원피스였나 그랬었고요) 사실, 그 정도의 수준 높은 퀄리티는 A.I를 이용해서 기본적인 틀을 잡아두고 효과를 세밀하게 조정한다던지, 결과물에 전문가의 손길로 리터칭한 최종 결과물이지 순수 A.I만의 실사화라고 보기에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 사람 모습을 스케치한 것이나, 퀄리티가 좋은 3D게임의 경우, 실제 사람의 비율대로 그려낸 이미지는 A.I로 실사화를 해도 실사처럼 보이겠지만, 2D만화 캐릭터는 A.I만으로 그려냈다고 하기에는 아직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추측입니다) 그런 글들을 보고 '..
다크에덴 :: 스킬 설명 [아우스터즈_계급] 뱀파이어에 이어서 마지막인 '아우스터즈'입니다. 역시나 뱀파이어에 이어서 곧바로 작성할 생각이었으나, 늦어버렸네요 슬레이어는 군대 계급, 군대, 국가의 요직(要職 : 중요한 보직) 등으로 단체나 집단의 구성에 대한 명칭이었고, 뱀파이어는 중세시대 귀족의 작위에서 따온 명칭이 주가 되었는데요 아우스터즈는 유대교의 신비주의 종파인 '카발라'에서 사용하는 문양인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명칭을 따왔습니다 처음 등장한 계급(LV1 ~ LV50)은 세피로트의 나무의 각각의 명칭이고, 이후에 등장한 계급(LV51 ~ 100)은 각각의 명칭에 대응하는 천사의 이름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계급 스킬의 명칭에 대한 번역은, 단어의 뜻을 (제가 임의대로)의역한 부분이 있습니다. 단어를 그대로 번역하면 이상한 부분이 있기..
다크에덴 :: 뉴스레터 [무결제 LV150 : 천하뱀] 이번에는 무료 사용자로 LV150을 달성한 '천하뱀'님 이야기입니다 100% '프리미엄 서비스'를 안쓴 것은 아니고, 이벤트를 통해서 획득한 경우에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프리미엄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한 번도 결제를 하지 않았다는 뜻이죠 다만, 당시 이벤트에서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보상으로 주는 경우가 드물었고, 주더라도 기간을 짧게 주었기 때문에, 거이 사용을 안했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당시에는 레어 스킬인 '블러드 드레인2'도 없었고, 무료 사용자의 최고 사냥터는 오로지 드로베타 뿐이였으니... 레벨업이 정말 끔찍했죠. 몬스터 하나씩 하나씩 흡혈을 하던 시절이었는데 말이죠 2004년 8월 뉴스레터
다크에덴 :: 뉴스레터 [길드 탐방 : 독고다이] 다크에덴을 했다면, 이름은 한 번씩 들어봤을 법한 '독고다이' 길드입니다 지금도 있는지 찾아봤는데, 해체가 되었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2004년 5월 뉴스레터
다크에덴 :: 뉴스레터 [뱀파이어 최초 LV150 : 제이1] 다크에덴 뉴스레터가 작성된 시기에 LV150을 달성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 달성했는데, 운영팀에서 뉴스레터 컨텐츠를 만들면서 뒤늦게 인터뷰를 한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2004년 5월 뉴스레터
다크에덴 :: 뉴스레터 [길드 탐방 : 파랑새] 몰다비아... 추억의 서버입니다 예전에는 다크에덴 유저가 많아서 증설된 월드나 서버가 참 많았었다죠 2004년 2월 뉴스레터
다크에덴 :: 뉴스레터 [아우스터즈 최초 LV150 : 미미키] 저도 이 시기에 아우스터즈를 육성했던거 같습니다... 아마도요...? 블로그를 미리 시작했더라면, 당시의 기록들이 남아있을텐데 아쉽습니다 2004년 2월 뉴스레터
다크에덴 :: 뉴스레터 [월간 다크에덴 2월호]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으나, 과거 다크에덴은 '뉴스레터'라는 컨텐츠가 있었습니다 화제가 되었던 이야기나, 앞으로의 패치 예정, 이벤트 등을 짤막하게 구성하여 이메일로 보내주는 것이였죠 다크에덴 예전 유저라면 분명히 보았던 기억이 있을겁니다 2004년 2월 뉴스레터
다크에덴 :: 뉴스레터 [길드 탐방 : 십자군] 저는 길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요(길드보다는 거이 개인 플레이 위주라) 길드명 자체가 '십자군'이고, 단어 자체를 많이 봐서 각인되어서 그런 길드가 있었다고는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존재하는지 찾아봤는데, 해제가 되었는지... 없는거 같네요 물론, 명칭 자체는 남아있는데. 아마도 해체가 되고 다른 유저들이 같은 이름으로 만든 길드 같더군요. 원래 길드 자체는 없다는 것이죠 2004년 1월 뉴스레터
다크에덴 :: 뉴스레터 [슬레이어 최초 LV150 : 험난한삶] 슬레이어 최초로 LV150을 달성한 '험난한삶'님의 인터뷰입니다 다크에덴 초창기에는 슬픈혼(당시 1위)님보다 낮은 랭킹이셨는데, '슬픈혼'님이 서서히 게임 접속이 뜸해지면서... '험난한삶'님이 한 번에 치고 올라온 뒤로는 꽤 오랜기간 랭킹 5위 내에서 유지를 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게임도 꽤나 오래하셔서 누군가 저에게 '기억에 남는 다크에덴 네임드'를 물어본다면 바로 떠오르는 3명 중에 한 명으로 각인이 되어버렸네요(홈페이지 접속하면 항상 랭킹 순위에 있던 닉네임이니까요) 2004년 1월 뉴스레터
다크에덴 :: 소설 번외편 "아우스터즈" [15화 ~ 21화] 번외편 "아우스터즈" 소설은 21화가 최종화입니다 참고로 (다크에덴 세계관에서)시대적 배경은 아우스터즈가 처음 등장한 15세기로 추정됩니다. 이 당시의 아우스터즈는 '뱀파이어에게 물린 인간이 치료된' 1세대(하프 뱀파이어)입니다. 성별도 존재하나 자손을 남기는 것은 불가능한 세대죠 1세대의 끝에서 아우스터즈는 소수를 제외하고는 전멸하였으나 가까스로 자손을 남기게 되었는데... 성별이 없으며 알로 번식하는 '2세대 아우스터즈'가 태어나게 됩니다(유저가 플레이하는 아우스터즈는 2세대입니다) 소설에서 보면 '1세대 아우스터즈'는 치료 과정의 결과인지? (라비니아)인간과는 외모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초창기 게임 상의 '라비니아'의 얼굴을 보면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았거든요...? 얼굴에 굵은 주름이 있기는 했어도..
다크에덴 :: 소설 번외편 "아우스터즈" [8화 ~ 14화] 글을 작성하면서 오래간만에 다시 읽어보는데, 추억이네요 소설을 읽던 당시에는 순수하던 초등학생이었는데, 이제는 아재가 되어버렸으니... 목차 8화 : 생명 1 9화 : 생명 2 10화 : 조우 1 11화 : 조우 2 12화 : 껍질 1 13화 : 껍질 2 14화 : 조우 3 8화 : 생명 1 거대한 산들이 흩내린 짙은 어둠은 일리에의 지친 다리를 끊임없이 무겁게 짓눌렀다. 어둠이 집어 삼킨 가파른 산길은 한걸음 한걸음이 거친 파면 위를 걷는 것처럼 위태로웠고, 일리에의 코끝에서 스며드는 차가운 산바람은 폐 속을 깊숙이 찌르며 얇디 얇은 모세혈관을 하나하나 터트려갔다. 몇 시간째 계속되고 있는 지독한 갈증이 목구멍을 거칠게 휘저으면서 단단하게 굳어버린 혀 끝이 그 속으로 말려들어갈 것만 같았다. 일리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