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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

쏘나타 디 엣지 :: HMT TPE 3D 카매트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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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전 차량에서 사용하던 브랜드의 6D 카매트를 구입했었는데요

발판 위치가 카달로그에 비하여 맞지 않는 수준으로 위치되어 있어서 발받침으로써의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기에, 업체에 문의 했습니다만, 대응이 영 좋지 못하여 실망하고 바로 갈아탔습니다(돈 내고 새로 주문하라네요)

해당 카매트는 마침 근처에 같은 차량을 출고한 사람이 있었기에, 선물 아닌 선물을 했습니다

 

 

쏘나타 디 엣지 :: 프라임 6D 카매트 장착(실망...)

전전차량(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서 저가형 5D 카매트를 사용했었습니다. 모터프랜인지, 오토메이트인지 브랜드는 기억이 안나네요 좋았던 기억 덕분에, 전차량(DN8 하이브리드)은 더 높은 가격

reggiane.tistory.com

실망한 기억은 지우고, 새로운 카매트를 알아보다가 TPE 재질로 넘어가기로 합니다

TPE 카매트에 보조라이너를 올리는 형식, 보조라이너가 코일 매트가 아닌 것이 조건이었습니다

원래는 '유투카'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구입하려고 알아봤는데, 제 차량은 아직 출시가 안됬더군요

 

상위권 TPE 매트로는 에코라이너, HMT, 3D KAGU 정도가 있는데요

3D KAGU는 제 차량이 없고, 에코라이너는 올라가는 보조매트가 코일이라서 제외했습니다

결국 HMT 브랜드로 구매했습니다(쿠팡 로켓배송으로 일요일에 도착했습니다)

 

운전석 설치

 

매트가 생각보다는 얇습니다만, 핏은 괜찮습니다

운전석 안쪽까지 잘 맞네요

 

조수석 설치, 마찬가지로 잘 맞습니다

 

2열은 가운데가 접어져서 포장되어 있는데, 거꾸로 접어주면 펴집니다

 

2열 설치

미끄럼 방지나 액체류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매트마다 홈이 나오거나 들어가 있는데, 더러워지면 쉽게 닦아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TPE 재질 특성상 신발 밑창의 먼지가 흡착포 수준으로 묻어나오기 때문에 가벼운 먼지 정도는 닦아내고 말지만, 흙이나 이물질 등이 홈의 모서리 쪽에 끼는 경우에는 닦아내기가 불편합니다

가끔 탈거하고 세차장에서 꼼꼼하게 닦아낼 생각이라면 모르겠으나, 장착한 상태로 닦아내면서 깨끗함을 유지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5D 카매트가 나은 선택일 수도 있겠습니다

또는 저와 같이 보조 매트를 구입하던지, 순정 매트의 홈을 개조해서 장착을 하는게 좋겠습니다

 

보조 매트는 '주문 제작'이라서 며칠 뒤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디자인, 재질... 본투로드의 '매쉬 코일매트'가 생각나는 것은 저 뿐일까요?

해당 매트를 생산하는 곳에서 고정고리 위치만 다르게 생산하는거 같네요

 

조수석, 잘 맞습니다

그레이나 블랙이면 좋을텐데, 그레이면서도 화이트에 가까운 표면입니다

막상 바닥에 깔리는 부분이라서 생각보다 전혀 신경은 안쓰이는데, 눈꼽만큼 아쉽네요

 

2열 보조 매트의 핏은 좋은데요. 고정 고리의 위치가 다르게 제작되었네요;;

 

운전석은 TPE매트에 결합되는 고리의 사이즈가 안맞습니다!?

중구난방입니다. 조수석 매트를 제외하고는 하자가 있는 상황. 더군다나 카달로그와 다르게 발받침 위치가 안쪽으로 쏠려있습니다. 원래는 모서리에 가까워야 되는데 말이죠

판매자에게 연락하여, 매트를 반품하고 새로 배송 받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새롭게 배송된 운전석 매트입니다. 발받침 위치가 모서리 쪽으로 가까워졌습니다

고정고리가 오조립이라서 그걸 핑계로 "하는 김에 발받침 수정..."으로 바꾼 것입니다

 

사진으로 비교하자면, 위와 같습니다

다시 배송된 제품은 확실하게 안쪽으로 쏠리게 되었죠

 

새롭게 배송받은 보조 매트는 깔끔하게 맞는 모습입니다

보조 매트의 색상이 조금 아쉬운 것을 제외하면, HMT의 TPE 카매트는 10점 만점에 9점 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TPE 매트의 기대치와는 다르게 5D 매트보다 커버하는 영역이 적다는 점. 보조 매트가 없으면 먼지 흡착포 수준으로 신발 자국이 너무 심하다는 것으로 1점이 마이너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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