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도어커버에는 아무것도 부착하지 않는게 보기에는 제일 좋습니다
어지간한 충격으로는 도어커버에 손상은 없으며 미세한 흠집이 발생하더라도 하단 부분이라 사실상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폐차할 때까지 사용해도 교체하는 일은 드문 부분입니다
가끔 2열 도어를 전부 열지 않고 승하차시에 스치는 경우가 있어서 구입해봤습니다
차량의 인테리어까지 생각해서 가죽 느낌의 도어커버를 구입하는게 맞습니다만,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몇 개월 정도는 공을 들어야 하는지라 귀찮음에 펠트 소재로 구입해봤습니다
프라이머(접착 증진제)를 사용하면 가죽 제품도 단단하게 달라붙기는 하는데요. 대신에 차량의 내장재가 손상되는 것을 감안해야 됩니다. 보호커버를 부착하기 위해 내장재를 손상시킨다는 것은 아이러니하죠!?
이번에 펠트 소재로 도어 커버를 부착은 해두지만, 몇 년 사용하다가 떼어내기는 할 것 같습니다
'메이튼' 제품으로 펠트 도어커버를 구입했습니다
브라운과 그레이 색상이 있는데, 무난하게 그레이로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타사인 '본투로드' 제품에는 블랙, 그레이, 네이비, 새틀브라운 색상이 있는데요
이전 차량에 구입해서 부착했을때, 모양이 미묘하게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떼어버리고 말았죠, 덕분에 이번에는 메이튼으로 선택하게 되었죠
상자에 돌돌 말린채로 배송됩니다
회색보다는 검정에 많이 가까운 '그레이'입니다
운전석 쪽 2열 부착
출고 시에 부착되어 있던 비닐을 이제서야 떼어냅니다. 놔두면 늘러붙는다고 하는데, 몇 달 정도는 문제 없습니다
원래는 PPF로 된 도어커버(본투로드 에어스킨)를 부착하려고 알아봤으나, 지금은 단종되어서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죽과 펠트에서 고민하다가, 가격도 싸고 대충 쓰다가 떼어버릴 요량으로 펠트로 구입했습니다
펠트 소재라도 그냥 부착하게 되면, 가장자리가 결국에는 떠버립니다
그래서 유막제거제로 부착 전에 표면 정리를 해줬습니다
운전석 부착
조수석 쪽 2열 부착
조수석 부착
크기가 크게 나와서, 안쪽으로 꺾인 부분까지 커버가 되는 모습입니다
사이즈 오차가 미미하게 있으나, 괜찮은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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