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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

쏘나타 디 엣지 :: 프로젝션 헤드램프 조사각 살펴보기(빔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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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DN8 PE)'는 옵션이나 트림에 따라서, 라이트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익스테리어 디자인' 옵션이나 '인스퍼레이션' 트림 이상에서 말이죠

N라인의 경우에는 '쏘나타 디 엣지'에 있어서는 사실상 인스퍼레이션의 상위 트림이므로 '인스퍼레이션' 트림보다 높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2024년형 기준)

낮은 트림에서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MFR LED 헤드램프
높은 트림에서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라이트는 위와 같이 두 종류가 있는데, 모두 Full LED(하향등과 상향등이 모두 LED)입니다. 예전에는 하향등을 LED로 사용했지만, 상향등은 할로겐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기에 Full LED라고 따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외관상 이미지는 프로젝션이 낫고, 선명도 역시도 프로젝션이 낫습니다만... 요즘에는 MFR 헤드램프라도 설계가 잘되서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많이 따라잡았다고는 합니다. 그래도 같은 차량에서 옵션이나 트림에 따라서 나눠놓은 것은 분명히 성능 차이가 있기 때문이겠죠

 

'쏘나타 디 엣지' 차량의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외부 모습입니다

현대 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코드가 적용되면서, 페이스 리프트 이전 차량(DN8 쏘나타)보다 헤드램프 위치가 약 10CM가량 내려오면서 전방을 비추는 최대 거리는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션을 기준으로 광원이 조금 더 또렷해지고, 컷-오프 라인이 상승된 느낌이 있으므로 수치만 볼 때는 최대 거리는 10M나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운전자가 느끼는 체감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프로젝션 할로겐 헤드램프 MFR LED 헤드램프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DN8 쏘나타 68.0CM 68.9CM 69.0CM
쏘나타 디 엣지(DN8 PE) X 57.8CM 59.0CM
차량에 장착된 헤드램프 높이, 하향등 및 1인 승차 기준

보통 일반적인 세단 차량의 경우, 1M 멀어질 수록 1CM 아래를 비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량이 정상적인 조사각인 경우에 한해서 말이죠

위 표의 내용대로라면, DN8 쏘나타의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는 최대 69M까지 비추게 되며, 페이스 리프트 된 '쏘나타 디 엣지(DN8 PE) 차량의 경우에는 최대 59M를 비춘다는 것이죠

최대 거리에 가까워질 수록 지면에 가까워지므로 최대 거리까지 전부 확연하게 보인다고 하기에는 무리지만요

 

'쏘나타 디 엣지'의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의 빔패턴입니다

페이스 리프트 전의 'DN8 쏘나타'보다 경계선이 뚜렷해진 모습입니다

 

'DN8 쏘나타'에서 '쏘나타 디 엣지'로 차량 변경하면서 헤드램프의 높이 차이로 인하여 야간 시야를 많이 걱정했었는데요

실제로는 차이를 못느낄 정도였습니다

분명히 두 차량 모두 1M당 1CM씩 헤드램프가 낮게 비추도록 되어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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