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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e'가 출시(2019년도 3월 초)가 되었을 때, 사전예약으로 구입해었습니다. 당시에는 방수에 방진 그리고 카메라 화질이 적절한 스마트폰이 이 녀석만 있었기에 선택하지 않았나 싶네요
카메라는 그나마 하위급(갤럭시J, 갤럭시A)에서 적당한 녀석들이 있던거 같은데, 방수에 방진은 안되었기에(되었어도 가격이 높아서 S10e와 별로 차이가 안났기에) S10e 모델로 구입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2년 반'이 지난 현 시점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구입을 생각해봤지만,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에 앞으로 3년 정도는 더 사용할 생각으로 수리할 부분만 고쳐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용시간이 조금은 줄어든 배터리와, 예전에 (마침 케이스를 벗겨놓은 상태에서)바닥에 떨어뜨려서 깨져버린 후면 글라스 정도만 교체하면 될 것 같더라고요
갤럭시 S10e의 '배터리 교체 + 후면 글라스 교체' 금액은 총 87,500원이 나왔습니다
수리시간은 25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깨끗해진 뒷면 유리와 짱짱해진 배터리라서 참으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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