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아이오닉을 봤더니, 요즘 맑은 날이 많고 먼지도 없어서 그런지 세차하고 3일 동안 차가 반짝반짝하네요. 항상 저렇게만 유지되면 세차 횟수도 줄어들텐데 말이지요
최근에는 '프로스태프 소수성 코팅 카샴푸 베이스'에 'CC워터 플러스'로(CC워터 골드가 아닙니다) 가볍게 관리하고 있는데, 설명으로는 잔기스를 가려주는 효과가 있다는데 정말로 가려줘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각도가 우연히 맞아떨어져서 그런건지 도장면이 아름답습니다
아이오닉 색상은 '마리나 블루'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선택이 불가능한 아이오닉 도장색이죠. 2018년 5월를 기점으로 아이오닉 선택 색상에서 '마리나 블루'가 제외되고, '인텐스 블루'로 변경이 되었습니다(2019년 2월부터는 페이스 리프트가 되어서 외형도 바뀌었지만요)
제조사에서 차량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색상을 하나로 맞춰서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는게 목적일 겁니다
본넷에 비친 구름입니다. 언듯 보기엔 하늘로 보이네요. 무채색이나 어두운 계통의 유채색에서는 불가능한 모습이겠죠?
구름이 비치는게 불가능 하다는게 아니라, 비치게 되도 도장의 색상 자체가 구름과는 어울려 보이지는 않을 테지요
측면도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이렇게 오래만 유지되면 좋겠습니다만 이번주에 비 소식이 있네요
요즘은 주말에도 집에만 있어서 지하 주차장에 넣어두면 주말은 비를 피할 수가 있지만 출퇴근하는 평일에는 별 수 없이 맞아야 됩니다. 비가 와도 퇴근 시간까지 비가 계속 오거나 흐리고 바람이 불면 워터 스팟은 생기지 않는데, 꼭 출근할때는 비오다가 퇴근하기 전에 비가 그쳐서 해가 쨍쨍 내리쬐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100% 물 자국과 먼지가 합쳐진 먼지스팟이 생겨서 보기 흉해지더라고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평소에 관리를 하면 멀리서 봤을때는 먼지스팟과는 무관하게 반짝거리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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