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느낌 제거를 위한 '차량용 제습제' 구입(핑기 제습제_더블팩)

차량에 탑승하면 습한 느낌이 크던 작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흔한 '물먹는 하마'를 놔두려고 했으나, 교체하기 귀찮고, 물이라도 차면 출렁출렁거리는 소리가 거슬릴 것으로 생각되어서 파우치 형식의 제습제를 찾아봤습니다

이런저런 브랜드는 많지만, 유명한 제품이 '핑기'라네요!?

어차피 성능이야 고만고만 할테지만, 많이들 구입하는 제품으로 구입해봤습니다

 

사이즈와 패키지 구성에 따라서 판매되는 종류가 나뉘는데요

1. 미니 싱글팩(150g * 1개)
2. 미니 더블팩(150g * 2개)
3. 싱글팩(300g * 1개)
4. 더블팩(350g * 2개)
5. 트리플팩(350g * 3개)

위와 같이 나뉘어집니다. 더블팩은 싱글팩 두 개로 구성된 줄 알았는데, 용량이 50g 증가한 제품이 두 개인 구성이더군요

제품 100g마다 40g의 물을 흡수 가능하기에, 넉넉히 더블팩을 구입했습니다

 

물을 흡수만 하는게 아니라, 습도에 따라서 방출도 하는 제품이지만, 습기를 과도하게 흡수하는 경우에는 건조를 한 번 해야합니다. 전자렌지를 사용해서 건조를 하는 방식인데요

주의 사항으로는 "반드시 키친타월이나 티슈로 감싸서 넣어주세요"라고 되어있지만... 그냥 돌려도 잘되더군요

전자렌지 건조 시에, 제품 표면으로 물기가 방출되기 때문에 그냥 돌리더라도 최소한 제품 아래에 타월이나 티슈를 깔아주는게 좋습니다

 

건조 시기가 되면 제품 중앙 습기 표시창의 파란색 표시가 분홍색으로 짙게 변합니다

 

구입한 더블팩은, 운전석과 조수석 하단에 각각 놔두었습니다

차량의 습한 느낌이 조금이라도 제거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