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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레이(TAM PE2)

더 뉴 레이(TAM PE2) :: 오토메이트 6D 카매트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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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차로 출고한 '더 뉴 레이'입니다

출고 2달 정도 되었는데, 시트 포지션은 앞뒤 간격이나 등받이는 아직도 조금씩 조정하곤 하느데, 높이 만큼은 최대한 시트를 올린 상태가 마음에 드는가 봅니다. 그에 대한 부작용 "바닥이 좀 낮다"는 말에 결국은 카매트 구입을 추가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차량의 실내외 관리는 사실상 저의 몫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코일매트는 고려하지 않고, 인조가죽 패턴이 들어간 5D매트에 뉴코일(루프코일이나 숏코일, 또는 트랩매트라고 함)이 조합된 매트로 구입하려고 했으나, 분명히 4년 전 쯤만하더라도 해당 구성으로 판매하는 곳이 많았는데, 지금은 판매를 하지 않거나 오히려 판매처가 망해버리거나 규모가 축소되어서 구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모터트랜은 완전히 망했고, 매트로스는 규모가 축소된건지 '망했는데 이름만 빌려준 수준'으로 남아있네요

 

그 중에서도 예나 지금이나 꾸준하게 5D매트와 6D(5D + 코일매트)매트의 구성으로 판매를 유지하고 있는 '오토메이트'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카매트 판매량 1위를 달리는 곳으로, 예전에는 모터트랜과 저가 카매트로 경쟁하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사실상 코일매트는 완벽한 청소는 불가능하니, 두 달에 한 번 대충 털어주다가 2년 정도에 새 것으로 교체하면 되겠죠

 

1열 (좌) 장착 전, (우) 장착 후
2열 (좌) 장착 전, (우) 장착 후

판매량이 많은 곳이라, 제품의 피드백도 확실했는지, 차량에 정확히 맞아떨어집니다

혹시나 조수석 시트 이동 시, 레일과 간섭이 생길까봐 고정클립을 추가로 구매하여 레일 위주로 카매트를 고정시켜 주었습니다. 기본적으로 4개가 동봉되어있고, 추가로 4개를 구매하여 총 8개를 사용했습니다

단순하게 핏을 맞추는 것이라면, 동봉된 4개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문제점이 있다면, 코일매트에 부착된 발판이 너무 뒤로 치우쳐진 모습이더군요!?

와이프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 간신히 발판 상단 가장자리에 닿는 정도입니다. 그것도 발을 뒤로 빼면서 밟는 액션을 취할 때 닿는 수준이고 자연스럽게 밟을 때에는 발판에 발 뒷꿈치가 닿지도 않습니다. 액셀은 뒷꿈치가 코일매트에 파묻히는 수준이고요

저는 발 사이즈가 275로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최소한 보통은 되는 수준인데도, 엑셀 밟을 때, 간신히 뒷꿈치가 발판에 닿는 정도였습니다

 

6D매트의 운전석 코일매트 부분을 떼내어서 발판 위치를 비교한 모습니다

하단에 깔린 5D매트의 기본 발판보다, 위에 올라간 코일매트의 발판이 너무 치우쳐진 모습이죠?

'발판 하나'라고 해도 될정도의 거리가 차이납니다

 

그래서 판매자에게 곧바로 문의하여 발판 위치를 수정한 매트를 재배송 받았습니다

1인치(약 2.5CM) 정도 앞으로 발판 위치를 수정하는 조건으로 배송을 받았고, 하단에 깔린 5D매트의 기본 발판의 중간을 약간 넘어서는 곳에 위치하는 모습니다

5D매트의 기본 발판과 비교해보자면, 1인치가 아니라 4CM 정도 이동시키는게 위치가 맞았겠네요

 

그래도, 1인치 정도의 위치 이동만으로도 와이프가 '발판이 여유있게 밟힌다'고 말하네요

그렇다면 굳이 판매자에게 추가로 항의해서 배송받을 필요는 없겠죠. 애초에 판매자의 대응도 불만을 말하자 바로 '수정해서 배송해준다'고 하는 식으로 깔끔해서 너무 만족스러웠기도 하고요

재배송 받은 매트는 직접 구멍내서 5D매트에 결합하는 방식인데, 매트가 좀 앞으로 치우치도록 구멍을 내서 결합했기에 실제 발판 위치는 판매자가 수정한 2.5CM가 아니라, 3CM 정도로 앞으로 치우신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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