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에덴 :: 슬레이어 마스터 '잭 폴란'의 총기 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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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다크에덴에 등장하는 총의 시리즈를 정리하는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다크에덴 :: 총기 제조사 '스미스(Smith)'사의 모델들

다크에덴은 아이템마다 세세한 설정이 많은 게임입니다. 특히, 슬레이어가 사용하는 총기류(GUN)에는 일부 제작사가 연관된 스토리도 존재합니다. 아쉽게도 시나리오나 소설처럼 세세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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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 :: 웨폰마스터 '카라스토예프'의 총기 모델들

지난 '스미스(Smith)'사에서 언급을 했었던 '카라스토예프'가 제작한 총기들 입니다 기존 회사의 MK시리즈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낮은 고장률을 파기시킨 모델(G2000)을 완성시키고, 회사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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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도 그 당시에 작성하려고 했다가, 분량이 너무 적었던터라 미뤘는데요

'짧은 내용이라도 써둘겸...'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진지하게 빠질만한 내용은 아니고, 가볍게 읽고 넘어가는 짧은 글입니다

'슬레이어 마스터'라고 불릴 정도의 대단한 인물, 미국의 '잭 폴란'은 무기 개조에 실력을 나타낸다

개조된 무기는 대단한 성능을 나타냈으며, 이윽고 웨폰튜닝의 대가로 유명세를 떨치게 된다. 그의 개조는 저격총까지 손을 뻗기 시작하였고, 결국 희대의 '걸작'을 탄생시킨다

그의 '걸작' 앞에서 적들은 반응조차 할 새 없이 순식간에 당할 정도였고, 그 모습이 사냥 능력이 뛰어난 맹금류인 '매'와 같다는 의미로 불리운다

그것이 바로 '하야부사(Hayabusa. はやぶさ)'라 불리우는 '스나이퍼 라이플(SR)'

그 이름만큼 높은 정밀성과 정확성은 기존의 어떠한 SR보다 뛰어나며 파괴력 또한 마찬가지로 뛰어났다. 일본산 Kurowa 렌즈를 사용하여 극대화된 사정거리까지... 총기 자체는 뛰어난 성능을 가지게 되었으나, 단점도 존재하였는데

정밀성과 정확성, 파괴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거대한 크기와 무게' 덕분에 휴대가 용이하지 않다는 부분이 잭 폴란의 발목을 잡게 되었고, 그는 기존 총기를 개조하는 것이 아닌 처음부터 제작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꾼다

잭 폴란이 전면에 나서서 제작한 이 총은, 컴팩트한 디자인은 좋았으나, 문제는 까다로운 사용법

익숙해지면 이보다 나은 SR도 없으나 '처음 다루기가 힘들다'라는 뜻에서 '톰보이(Tomboy. 활달하고 남성스러운 여성)'라 불리우게 된다

파괴력은 다소 희생하였으나 걸작이었던 '하야부사'의 정밀사격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저격총으로, 세계에서 가장 정밀한 반자동 저격총 '독일의 GX90 홀트'와 라이벌 격이라 불리운다

'톰보이'의 실제 모델은 이스라엘의 'M89/SR'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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