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스터즈' 종족이 추가된 '스토리 퀘스트' 이후로, 5달 만의 다크에덴 글입니다
제가 초등학생 시절부터 시작했던 게임이라서, 작성하려는 내용은 아직도 많이 남았지만, 막상 글을 작성하다가 분량이 너무 짧아서 삭제하거나, 생각으로만 머물다가 정리가 안되서 보류하는 내용들이 있기는 합니다
이번에 작성하는 '스킬 레벨에 따라서 달라지는 아우스터즈 스킬'도 그에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원래는 '스킬 설명' 글에 포함하여 작성하려다가 글을 별도로 '부록' 같은 느낌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다크에덴의 종족 '아우스터즈'는 스킬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이펙트가 변하는 스킬이 있습니다
일부 스킬만 해당되며, 스킬 투사체가 늘어나거나 색상이 조금 변화하는 정도랄까요?
초기에는 스킬 레벨을 30까지 올리면, 스킬 포인트를 내릴 수가 없었기에 29까지만 상승시켜서 사용하던 경우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30까지 올린 스킬의 이펙트를 보기가 참 어려웠다죠
이번 글에서는 해당 스킬들의 이펙트가 어떻게 변하는지, 가볍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전투 계열
- 불 계열
- 물 계열
- 대지 계열
1. 전투 계열
※ 원래는 사운드가 존재하지만, 게임 상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출력이 되지 않았다
※ 15레벨 이펙트 버그는 대략 2000년도 후반에 발생. 현재까지도 수정되지 않았음
과거에 타종족을 도륙내던 스킬이었으나, 2004년도의 하향 패치 이후로는 아무도 찾지 않는 비운의 스킬이 되었다
대미지가 꽤나 강했으나, 상위 스킬인 '감마 촙'에 가려져서 아무도 강한지 몰랐다
역시나 2004년도의 하향 패치로 아무도 찾지 않게 되었다
※ 15레벨과 30레벨에 사거리가 1씩 증가한다
'백 스탭'이 도륙이라면, 이 스킬은 타종족을 '반갈죽'했다. 역시나 2004년도의 하향 패치로 영원히 봉인되었다
몇 년 뒤, 뜬금없는 상향 패치로 사거리가 7로 고정되면서 아주 잠깐 쓰이기는 했었다
2. 불 계열
대미지는 보통이지만, 사거리가 길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사거리는 짧아도 대미지가 더욱 강했던 '비트 헤드'를 많이 사용했다
※ 초기에는 흡수 옵션도 적용되었으나, 패치로 막혔다
누적 대미지가 엄청나서, 사용 여부에 따라서 사냥 속도가 꽤나 차이난다
대미지도 좋고, 흡수 옵션이 적용되므로, 물과 대지 계열에서도 사용하는게 일반적
'카사스 애로우'의 강화형 스킬로써 대미지도 좋고, 사거리도 길다
'매그넘 스피어 마스터리' 습득 시, 블레이즈 볼트와 번갈아서 사용하면 타종족은 녹아내린다
※ 15레벨과 30레벨에 공격 횟수가 2씩 증가한다
초기에는 이펙트에 맞춰서 대미지가 나누어져 들어가는 방식이었으나, 마법 공격력 옵션의 '질드레 코어잽'과의 궁합이 너무 좋아서 '마스터리'를 습득하는 것보다 대미지가 높아지자, 나누어져 들어가던 대미지가 1회에 모두 들어가게 변경이 되었다
닿은 적에게 지속 대미지를 가한다. 엄청나게 강력했으나, 하향 패치로 많이 약해졌었다
불이 붙어서 녹아내리는 듯한 이펙트는 아직까지도 발군
3. 물 계열
※ 15레벨과 30레벨에 사거리가 1씩 증가한다
스킬 레벨을 올릴 의미가 없는 스킬. 공격을 하고 싶다면 '핸즈 오브 닉시'를 사용하는게 숨이 트인다
초반에는 쓸모가 없으나, 오히려 레벨이 높아지면 사용하게 된다
※ 공격 속도에 영향을 받으며, 15레벨과 30레벨에 사거리가 1씩 증가한다
공격 속도에 영향을 받는 마법은 다크에덴에서는 '핸즈 오브 닉시'가 최초
공격 속도를 '빠름'으로 맞추고 사용하면, 대미지가 살벌하다
3. 대지 계열
사거리가 길지는 않지만, 초반 스킬치고는 대미지가 좋았다
특히나, 저레벨 종족전이 벌어지는 '테메리에 성지'에서 강력함을 뽐내던 스킬
특유의 십자 형태의 범위로 사용하기 애매한 스킬
적절했던 대미지는 '광역기 치고는 대미지가 높다'는 하향 패치로 더욱 낮아지게 되었다
뱀파이어의 '다크니스'를 지워버리는 스킬. 슬레이어 인챈트의 '컨티뉴얼 라이트'보다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
대미지는 괜찮지만, 다른 스킬들의 레벨을 올리기에도 포인트가 모자랐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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