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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

쏘나타 디 엣지 :: '내비게이션, 공조기 보호필름'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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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를 출고하면 '계기판 일체형 내비게이션'과 '공조기'에는 기본 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결국에는 둘 다 떼어내는게 맞습니다만, 공조기의 경우에는 시선이 자주 가는 곳은 아니라 기본 필름을 오랫동안 부착해도 상관없어보이긴 합니다. 계기판과 네비게이션 쪽의 기본 필름은 계속 부착하고 쓰기에는 반사되는 빛이 거슬리는 관계로 아예 떼어내고 쌩으로 쓰던지, 다른 필름을 구입해서 부착하는게 보기 좋겠습니다

기본 필름이 서둘러서 떼어내버릴 정도는 아니라서, 보호 필름을 고민하는 분들은 성급하게 미리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외가 아니라 실내라서 년 단위로 방치하는게 아니고선 두꺼운 필름들은 잘 눌러붙지 않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저반사 필름으로 확정을 지은 상태라서, 미리 구입을 해두었답니다

지문방지 기능이 있다는 올레포빅 코팅이 된, 투명한 필름의 경우에는 확실히 보기에는 이쁜데요. 손에서 기름기가 뭍어나면 보기 싫어지고, 먼지가 붙으면 너무 지저분해 보이는 관계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자주 닦아주면 되긴 하지요)

실용성면에서는 저반사 필름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저는 '저스트 쉴드'의 '저반사' 필름으로 구입했습니다(내비게이션, 공조기)

스코코나 힐링쉴드 정도의 규모있는 업체 제품이 아니고선, 어떤 판매자의 제품이나 구입해도 같은 성능이긴 할텐데요. 제가 '저스트 쉴드' 업체의 PPF를 구입하게 되면서, 택배비를 아낄 생각으로 같이 구입했습니다

... PPF의 경우에는 도어스탭과 레이더 센서 쪽을 제외하고는 실패였네요(날이 추워서 제대로 안붙었나봅니다)

 

계기판 일체형 내비게이션의 '기본 필름'을 떼어낸 상태입니다

아무것도 부착하지 않고 사용하는게 제일 좋지만, 청소하기도 귀찮고, 반사되는 것도 싫더군요

차분하게 화면만 깔끔하게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저반사' 필름을 부착합니다

 

패키지 뒷면에 부착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위치를 맞춰서 부착했습니다. 필름 보호지 색상이 푸른색이라서 파랗게 보이네요

필름의 접착력이 강하지 않기에, 완전히 부착하기 전까지는 떼어내고 다시 부착하기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계기판 쪽으로 너무 바짝 붙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좌측 상단으로 쏠린 상태라는 것이죠

 

그래서 우측이 좀 비어보입니다

 

필름이 정중앙에 정확히 부착되지 않았지만, 보호지를 떼어내니 괜찮습니다

운전석 시야에서 눈에 거슬리지 않더군요

 

공조기 '기본 필름' 부착된 상태입니다

 

공조기 '저반사 필름' 부착한 상태입니다

좌우는 잘 맞는데, 위로 쏠렸습니다만... 사진으로 집중적으로 봐서 그렇지, 실제로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공조기 버튼의 경우에는 따로 저반사 필름을 구입해서 부착할 예정입니다

 

'계기판 일체형 내비게이션'과 '공조기'에 '저반사 필름' 부착한 모습입니다

빛이 비추어도 반사가 거이 되지 않고, 깔끔하게 잘보입니다

투명한 필름보다야 멋은 떨어지지만, 실용적인 것으로 만족해야겠지요

 

내비게이션 우측 상단
내비게이션 우측 하단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필름 우측의 모서리가 늘어진 것처럼 되어있더군요

내비게이션 뿐만이 아니라 공조기 필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접착력도 약해진 것처럼 부착되지 못하고 들떠있는 모습입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들뜬 부분이 줄어든기는 했으나, 눈꼽만큼은 들뜬 상태로 유지되더군요

차량을 운행하면서 저절로 신경이 안쓰이게 되는 부분이라 형상은 이해할 수 있는 범위지만, 늘어진 부분의 접착력이 떨어지는 것은 판매자의 품질관리가 아쉽게 생각됩니다

 

그래도 먼지나 이물질로 실패하려나 생각했던 필름인데, 한 번에 성공했으니 다행입니다

몇 년 정도는 저반사를 그대로 쓰다가, 투명한 제품으로 교체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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