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초의 정품 OS(Operating System, 운영체제)를 구입했습니다
구입하면서 알아본 윈도우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FPP는 처음 사용자용으로 인증하면 이전에 인증된 컴퓨터가 인증이 풀리는 식으로 PC 1대만 인증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보통 일반 사용자가 정품을 구매하면 FPP로 구입하면 됩니다)
DSP는 메인보드에 귀속되는 형식으로, 조립 컴퓨터나 노트북의 프리도스(기본 운영체제가 DOS로 설치되어있음)인 경우 약간의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설치가 되는 형식이라고 하네요. 노트북이야 상관 없겠지만, 일반 PC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메인보드를 바꾸면 인증이 풀리겠죠
OEM은 보통 대기업의 PC 완본체에 미리 설치가 되어서 유통되는 형식이라고 하네요. 하드웨어에 귀속된다고는 하는데... 메인보드와 다른 하드웨어가 포함일까요? 대기업 PC라도 그래픽카드나 메모리 정도는 교체하거나 증설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인증이 풀린다는 소리는 없는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드디어 확정! 컴퓨터 견적, AMD 라이젠9 7900 non-X(논엑스)
새로운 컴퓨터(본체의) 견적을 결정하였습니다 2023년 1월 15일 기준으로 견적을 확정하고, 다음 날인 16일에 구입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습니다. 정확히는 15일 저녁에 견적을 확정짓고 16일로 날
reggiane.tistory.com
이번 운영체게 구매는, 이전에 확정한 견적과는 별개로 갑작스럽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떳떳하게... 제 값을 지불하고 정품을 쓰고 싶어졌다는게 이유입니다. 원래는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시리얼(시디키)를 구입하여 사용했는데, 최근에 알고보니 그런걸 구입하여 사용하면 안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인터넷에서는 정품을 구입하면 돈 낭비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지만, 한 번 구입하면 몇 년이고 사용하는 운영체제인데, 년 단위로 분할 구매한다고 생각한다면 비싼 것도 아닙니다
제가 최초로 사용한 OS가 초등학생 시절에 사용한 '윈도우3.1'입니다. 20년도 넘게 시간이 지나서 출시된 윈도우 11이 되서야 다시 정품으로 사용하게 되었네요(뭐... 당시에는 설치되어 있던 OS가 정품인지 아닌지 구분을 못할 나이었고, 기억도 흐릿하기에 설치된 운영체제가 정품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2023년 1월 24일) 기준으로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의 시리얼은 호환됩니다
'윈도우 10'의 시리얼(시디키)로도 '윈도우 11'의 정품 설치가 가능하고, 역으로 '윈도우 11' 시리얼(시디키)로 '윈도우 10'의 정품 설치가 가능합니다. 물론, 나중에 막힐 수도 있지만... 안막히지 않을까요?
시디키 형식이 동일해서 아직까지는 설치에 구분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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