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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_레저렉션 :: '에테리얼'로 만든 '참나무의 심장(오크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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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는 빈도가 줄었지만, 요즘에도 간간히 즐겨하고 있습니다

지옥(헬) 난이도에서도 (저자본으로)수월하게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인 네크로맨서(강령술사)라서 편하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사냥 속도가 조금 느리다거나 보스전에서 소환물이 제대로 포지션을 갖추지 못하면 속도가 느려진다는게 단점입니다

아직 '수수께끼' 룬워드 갑옷이 없어서 텔레포트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서 말이죠

그래도 다른 동영상을 보면서(보통은 넷플릭스를 켜놓습니다) 창모드로 한 눈 팔면서 하기에는 다른 캐릭터를 할 수가 없는 바람에 쭈욱 네크로맨서만 하고 있네요. 그래도 가끔씩은 신경 못쓰고 있다가 투사체에 맞고 죽기도 해서 룬워드 '통찰'로 만든 '강철 골렘(아이언 골렘)'도 같이 소멸되는 바람에... '통찰'을 수도 없이 만들고 있네요

 

요르단의 반지(조던 링)

20년 전 쯤에는 먹어보지도 못했던 녀석인데, 레저렉션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조던 링'은 디아블로를 상징하는 악세사리 중에 하나죠

 

에테리얼 4소켓 프레일

룬도 적당히 모인 상황이라 무기를 바꿔주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스피리트(영혼)' 룬워드인 '브로드소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크리스탈 소드'에 만드는 룬워드인데 착용룩이 너무 이상해서 '브로드소드'에 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오크의 심장(참나무의 심장)' 룬워드로 넘어가는게 보통이라길래 '4소켓 프레일'을 구하는 상황에, 운이 좋게도 에테리얼 4소켓으로 떨어졌습니다

 

영혼(스피리트) VS 참나무의 심장(오크의 심장)

변동 옵션인 '모든 저항'이 30~40 사이로 뜨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39면 좋은 수치인거 같습니다

에테리얼(무형)으로 무기를 제작해도 일반적으로 캐스터들은 기본공격(평타)를 사용하기 않기 때문에 내구도를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캐스팅 할 때에도 내구도가 소모되지 않기에 사실상 영구적이라고 볼 수가 있겠죠(혹시 평타를 때릴 수 있으니 좌클릭은 기본 공격이 아닌, 스킬이나 아이템 투척으로 바꿔두는게 좋겠습니다)

만들고 나서 생각해보니 '상자 오픈 시에는 내구도 소모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 아닌거 같더라고요

무기로 타격하는 직업이 아니라서 굳이 공격력에 50% 보너스가 있는 에테리얼로 만들지 않아도 되지만, 캐스터 무기로 에테리얼이 좋은 이유가 있는데요(저의 경우에는 우연히 나와서 만들었지만)

 

에테리얼 프레일, 에테리얼 강철 골렘

에테리얼 무기는 반투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이쁩니다...(순수 캐스터 무기로 에테리얼의 장점은 그게 끝)

추가로 강령술사의 소환수인 '강철 골렘(아이언 골렘)'도 에테리얼 아이템으로 소환하면 반투명하게 보여서 특별해보이는거 같습니다. 다만 저처럼 '수수께끼' 룬워드가 없는 유저는 소환수가 뭉치지 않고 넓게 퍼져 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강철 골렘의 위치를 파악하기에 애로사항이 있습니다(저는 창모드로 동영상보면서 곁눈질로 게임하기 때문에)

사실, 인게임상에서는 볼 일이 없고 선택창에서나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양손검이나 랜스, 미늘창처럼 커다란 무기면 게임상에서도 눈에 띌텐데 작은 무기는 티가 안나네요(스크린샷은 F키를 눌러서 확대한 모습이라서 그나마 반투명한게 보입니다)

그냥 뭐... 감성의 영역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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