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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DN8) HEV

소나타(DN8) HEV :: 블랙박스(퀀텀4K)와 레이다 위치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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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해야겠다고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50여일만에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블랙박스(아이나비 퀀텀4K) 위치 변경'이 바로 그것입니다!

 

 

블랙박스 :: 아이나비 퀀텀4K, '레이다2(iRADAR-200)' 장착

최근 들어서 초저전력 모드가 괜찮게 느껴져서 주차 시에는 '저전력' 모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전력 모드는 아이나비 기준으로 초저전력과 저전력 모드가 있는데요. 저전력이나 초저전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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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며칠 전에 장착했던 '레이다(아이나비 레이다2)'도 블랙박스 옆으로 위치를 변경할 겁니다

 

 

소나타(DN8) HEV :: 아이나비 블랙박스, 퀀텀4K 장착!

기존 사용하던 아이나비 F3000에서, 퀀텀4K로 블랙박스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쌓여있는 카드 포인트를 활용했기에 들어간 금액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블랙박스는 중고로 처분할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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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블랙박스 위치는 룸미러 상단에 위치한 '멀티 센서 커버(레인 센서 커버라고도 부름)'에 부착이 되어있었는데요. 중앙에서 조금 벗어나는 위치였기에 외부에서 보면 균형이 안맞는 느낌이 조금 있었습니다

이 녀석을 측면으로 약간 이동시켜서 차량을 중심으로 중앙에 가깝게 부착할 겁니다

블랙박스 측면에는 레이다를 부착할 것이니, 블랙박스를 완벽하게 차량의 중앙에 맞추고 (블랙박스와 레이다를 동시에)외부에서 봤을 때에는 쏠려보일 것으로 생각하여 정확히 중앙은 아니고 중앙에서 약간은 벗어나게 부착하는 것입니다

레이다를 사용하지 않고 블랙박스만 부착했다면 차량의 중심에 맞추었지 않을까 싶네요

 

기존에 장착된 '멀티 센서 커버'

블랙박스를 장착하던 곳에서 파손시킨 '멀티 센서 커버'의 걸쇠입니다. 작업하시는 분이 커버를 탈부착한 경험이 부족하셨는지? 조립할 때, 손망치로 치면서 조립하다가 파손이 되었더군요

플라스틱 접착제인가로 붙이기는 했으나... 저 부분은 걸쇠의 장력이 강하게 작용하는 곳이라서... 시간이 조금 지나니깐 위와 같이 내부에서 휘어진 관계로 커버가 들뜨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저도 블랙박스를 작업할 수는 있지만, 신차(당시에는 출고하고 3주도 안된 시점)의 내장재를 깔끔하게 뜯어서 조립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전문가에게 맡겼던 것인데, 초보자인 저도 쉽게 탈부착하는 부품(커버)이 파손되는 결과가 발생하고 말았네요

해당 부품은 3천원도 안되지만, 이럴거면 그냥 제가 했지요...

 

새로 구입한 '멀티 센서 커버'

걸쇠는 한 번 부러지면 살릴 수가 없으니, 새로 구입하여 진행합니다

거치대의 위치를 잡아서 기존과 마찬가지로 구멍을 뚫고, 자그마한 피스로 고정합니다

피스의 머리 부분이 아주 낮은 것으로 사용해야 블랙박스를 거치대에 끼워집니다

 

피스의 날카롭게 튀어나온 부분은 니퍼로 적당히 잘라줍니다

그리고 순간 접착제를 도포해줍니다(조금이나마 단단히 고정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리고 두툼한 양면 테이프로 덮어줬습니다

 

중간 과정은 필요가 없겠죠? 장착한 모습입니다

좌측이 블랙박스, 우측이 레이다입니다

너무 붙여두면 레이다 전파에 간섭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간격은 1㎝ 정도 두었습니다

 

배선 정리는 위와 같습니다. 깔끔하죠?

 

외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그럭저럭 무난합니다

빌트인캠에 비하면 일체감이나 깔끔함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사제 블랙박스로는 최선입니다

 

운전자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시트 포지션이나 룸미러 위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거슬릴 정도로 시야를 가리지는 않습니다

만약에 블랙박스와의 거리 때문에 레이다 감지에 문제가 생긴다면, 레이더와 블랙박스와 간격을 더 벌리는 것으로 위치를 수정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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