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 구정을 맞이하면서 세차하고 '크리스탈 코트 플러스'로 마무리하고 당일과 다음날에 촬영했던 사진입니다
작업성도 슬릭감도 괜찮은 제품이라서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1시간 전후로 세차를 빠르게 끝낼 떄에는(보통 실내까지 간단하게 하기 때문에 1시간이면 빡빡합니다) '캉가루 물왁스', 2시간 전후로 세차를 느긋하게 끝낼 때에는 '크리스탈 코트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러스로 강화되면서 사과향에서 블루베리향으로 변경되어서 아쉽지만, 지속성이 그만큼 상승(대신에 슬릭감도 감소함) 했으니 적당히 균형을 맞춘거 같습니다. 1달은 넘게 지속이 되는거 같더군요
세차를 마치고 마트에 방문했을 때의 사진입니다
'옥스포드 블루' 색상이라서 은은한 빛 아래에서나 해가 지고 어둑해진 상황이 되어야 '암청색(어두운 파란색)'이나 '남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밝은 빛 아래서는 '검정색인데 진한 검정색은 아닌거 같은데...?' 정도로 검정색에 가까운 색상을 보여주죠
다음 날, 성묘하러 갔을 때의 사진입니다(12시 정도 되었던거 같습니다)
거이 검정색에 가깝게 보이죠?
이번 'DN8 소나타'의 사이드 라인은 정말로 멋진거 같습니다
길쭉하면서 낮아보이게 잘나왔습니다
전면 모습은 멋있는건 아닌데, 무난하면서 단정하게 보이는 모습 같습니다
예전에 YF, LF가 그렇게 디자인으로 욕을 먹었지만, 세대가 교체되고 나서야 재평가가 이루어진 것처럼 DN8의 디자인도 나중에 재평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LF가 페이스 리프트 된 '뉴라이즈'의 디자인은 단정한 것도 아니고 YF처럼 과감한 디자인도 아니고 애매하게 보이기는 합니다. 아마 'AD 아반떼'의 페이스 리프트 디자인으로 뉴라이즈가 나왔다면 괜찮았을 것도 같은데, 억지로 중형 차량에 적용한다고 하다가 엉성해진게 아닌가 싶네요
DN8의 질리지 않고 단정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차량 교체를 고민할 떄 K5랑도 비교를 해봤는데 K5는 단정한 느낌이 전혀 없어서 그런가? 멋있기는 한데, 금방 질리고 정리 정돈이 안된 모습이랄까요...?(개인 취향상 단정한 것을 좋아함)
측면도 번쩍번쩍합니다. 좌우 배경이 거울처럼 반사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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