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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아이오닉 :: 스티어링 휠(핸들) 포인트 데칼 스티커 밋밋한 핸들에 포인트를 주고 싶은데, 너무 화려하거나 이질감이 들게 되면 금방 떼고 싶어지죠? 찾아보면 이런 상품도 존재한답니다 핸들 조작 버튼과 하단부에 포인트를 주는 스티커입니다. 랩핑지를 사용해서 제작이 되었다고 하니까 품질은 괜찮은 편입니다. 이미지만 보아도 이질감도 없고 순정스러운 느낌이 깔끔해보이네요 해당 스티커와 함께 준비해야 되는게 퐁퐁물(물에다가 주방세제 약간만 섞으면 됩니다)과 붓도 있으면 좋습니다. 한 번에 붙일 자신이 있는 분들은 그냥 바로 붙이셔도 됩니다. 저는 자신이 없기에... 준비했네요 붓에다가 퐁퐁물을 조금 적시고 붙일 부위에 살짝 바르고 스티커 접착부에도 살짝 발라줍니다. 너무 많이 바르는 경우에는 틈 사이로 물이 들어가게 되니까 조금만 발라주시는게 좋습니다 비뚤게 붙였다..
AE 아이오닉 :: 방음재(흡음재)로 소음 줄이기 아이오닉에 방음 작업을 한지도 어느새 3년 가까이 되가네요(2017년 5월 6일) 당시에는 출고하고 7개월이 막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동호회 활동도 활발했고, 셀프세차시에 사용하는 왁스 등을 검색해보고 여러가지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면서 아이오닉에 빠져있었죠. 하이브리드라서 그런지 저속 주행시에는 조용한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고속 주행시에는 소음(풍절음, 노면 소음)이 있었지만, 그 부분은 아무리 하이브리드라고 하더라도 '준중형' 차량의 한계라고 생각하면서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습니다. 아이오닉이 아무래도 그랜저나 소나타보다는 차급이 낮기 때문에 소음에 대한 대비를 적게 해서 만들었겠죠? 그 당시에 리어램프를 벌브에서 LED로 교체하려고(순정품) 준비중이었는데요. 불발이 되는 바람에 준비했던 돈으로 다..
AE 아이오닉 :: IBS(Intelligent Battery Sensor) 탈거시 전압 IBS(Intelligent Battery Sensor)는 시동 배터리의 충전상태를 확인하여 적당한 선에서(전압이 기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동배터리의 충전을 차단시켜서 차량의 부담을 덜어주게 됩니다 사용시에는 전압이 유동적으로 변하면서 충전하다가 일정량의 배터리가 채워지면 전압이 낮아지면서 충전이 안되게 됩니다(IBS라는 명칭자체에 센서가 포함이 되어있으므로 'IBS센서' 라고 부르는 것은 결과적으로 센서를 두 번 말하게 되는 꼴입니다) 탈거하면 일정한 수준의 전압으로 시동배터리를 충전시켜주게 되는데요. 탈거가 된다고 하더라도 차량 자체적으로 배터리의 과충전을 방지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ISG(Idle Stop and Go)를 사용하는 차량은 IBS 탈거시에..
AE 아이오닉 :: '서산 ↔ 포항' 장거리 연비측정 2019년 10월 19일, 벌써 작년이네요 '경상북도 포항'에서 네이비필드 백마 함대(타 게임의 클랜이나 길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모임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함대가 해체가 되어 게임 상에서는 뿔뿔이 흩어졌지만, 함대원들 간의 오프라인 모임은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단톡방에서의 정보 교류도 꾸준하게 하고 있고요 함대가 생성되고 해체된 것이 2013년인데요. 당시의 인원 대부분이 아직도 교류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회사에서 과장으로 진급한다는 함대원이 과장턱을 쏜다는 것을 계기로 모이게 되었네요. 연봉도 함대원들 중에서 제일 높고, 재산도 많은데요. 나이에 비해서 외모가 늙어보인다는 단점이 모든 장점을 상쇄하는 친구입니다 갑작스럽게 결정된 모임이라, 참석하는 함대원은 많지가 않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AE 아이오닉 :: 엔진클러치 작동유 교환하기 현재를 기준으로 아이오닉과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도 있을거 같은데 모르겠네요)에는 '엔진클러치 작동유'가 있습니다.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액을 주기별로 교환하듯이 엔진클러치 작동유도 일정 주기마다 교환을 해줘야 하는데요 일반적인 자동 변속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는 미션오일에 엔진클러치가 잠겨있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미션오일이 아이오닉의 엔진클러치 작동유와 같은 역할을 해준다고 하는데요. 아이오닉은 건식 DCT(듀얼클러치 미션)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이기 때문에 별도로 교환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난이도가 있는 작업은 아닙니다 앞서 말한대로 현재 시점에는 현대자동차 기준으로 아이오닉만 해당하기 때문에 정비사도 잘 모르고, 애시당초 블루핸즈에서 접수할때도 제대로 몰라서 미..
AE 아이오닉 :: 2020년 1월 현재, 아이오닉 신차 구매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가 기업이나 특정한 단체를 대표하거나 후원받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블로그에 작성되는 모든 포스트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되고 있으며, 해당 포스트 역시도 현재 시점(2020년 초)를 기준으로 제 생각을 써 내려갈 뿐입니다 제목부터 약간은 부정적인 뉘양스를 띄고 있는데요 제 블로그에 유입되는 방문자 수를 봤을때 논란이 될 거 같지도 않지만(영향력이 없으므로) 혹시나 누군가에게는 기분이 나쁠 수도 있으므로 머리말에서 사전 해명을 했습니다 제가 아이오닉을 구매한지도 3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인생의 첫 신차를 고민했을때, 다른 차량도 후보군으로 있었고(당연한거지요) 처음에는 아이오닉보다도 순위가 높았습니다. 사실 아이오닉은 처음에는 후보군에 들지도 못했죠 할부로 구매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일시불로..
AE 아이오닉 :: '서산 - 강화도 - 원주 - 구미 - 서산' 장거리 연비측정 휴가 기간이라서 근처를 가볍게 돌아봤습니다!? 오래간만에 하는 장거리 주행이라서 아이오닉의 연비가 얼마나 나오는지 측정도 해봤습니다. 서산에서 출발해서 강화도와 원주를 거쳐서 구미에서 서산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그리고 아이오닉 출고 후 3년이 되어가는 시점이라서 처음 그대로의 성능을 보여주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죠 연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출발 전 가득 주유를 해야겠지요? 집 근처 셀프주유소에서 가득 넣어줍니다. 저는 천 원 단위로 맞추기 때문에 연비 측정시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나 소수점 두 번째 자리 정도의 오차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니 무시해도 무방할겁니다 3년 내내 천 원 단위로 가득 주유를 했으니 갑자기 리터 단위로 맞춘다거나 추가 주유를 안하는 것도 이상하겠지요..? 가득 주유를 했..
AE 아이오닉 :: 튜익스(Tuix) 비틀즈셀(블루) 루프스킨 현대차의 일부 차량은 튜익스라는 튜닝 옵션이 있습니다. 차량 카탈로그를 보면 가격란 마지막쯤에 언급이 되어있죠(기아차의 경우 튜온) 차량 출고 후 튜익스몰에서 해당 부품을 구입하여 튜닝도 가능하지만, 판매를 안하는 부품들도 많고 인터넷 별도 판매용은 생산을 적게 해 놓는 것인지 차량 출시 후 초반에만 판매하다가 금새 '재고 없음'으로 구입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고가 없다는데도 카탈로그에서는 표기가 되어있는 것으로 봐서는 전체적인 재고량이 줄어들면 해당 부품을 출고 시 장착하는 튜익스 작업장에만(칠곡) 재고를 몰아놓는 거 같습니다 얼마 전 펠리세이드 튜익스 휠처럼 드물게 수요가 몰리는 경우를 제외하면, 튜익스 자체가 많이 적용하는 옵션은 아니라서 생산을 많이 해놓지 않아서 벌어지는 문제 같네요 아이오..
AE 아이오닉 :: 앞좌석 최대한 뒤로 밀었을 때, 뒷좌석 공간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앞좌석을 뒤로 최대한 밀어놓으면 레그룸이 얼마나 확보되는지 확인해봤습니다 AE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16년형 기준입니다. 17년형부터는 뒷좌석 헤드룸이 약간 높아져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만 레그룸은 동일하죠 준중형 차량의 크기라서 실내공간에 여유가 없는 부분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앞좌석을 최대한 뒤로 밀고 등받이도 적당히 각도를 낮췄을 때 뒷좌석은 사실상 발을 넣을 수가 없게 됩니다. 저런 상태에서는 어린아이들이 아니고선 2열에 탑승하기가 어렵습니다 밀어놓은 앞좌석의 각도를 높인다면 탑승하면서 발을 간신히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레그룸은 확보가 되겠지만 그래도 꽤나 불편하겠죠. 무릎을 수직으로 세워야 되니깐요 중형인 소나타나 준대형인 그랜저의 경우에는 앞좌석을 최대한 뒤로 밀어도 여유가 ..
AE 아이오닉 :: 15인치 휠 커버 손상으로 교체 + 얼라이먼트 아이오닉 15인치 휠은 알고 보면 겉은 '플라스틱 휠 커버'입니다. '휠 커버' 그대로 놔두고 얼라이먼트 작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얼라이먼트 값이 크게 틀어지게 돼서 얼라이먼트 작업을 하나마나가 됩니다. '휠 커버'가 있다면 제거하고 얼라이먼트를 보는게 정답입니다 '휠 커버'를 제거하는 작업이 추가된다고 추가금액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요새는 레이저로 측정하는 레이저 얼라이먼트라는게 있다고도 하네요. 그런 장비가 있다면 얼라이먼트 작업시 '휠 커버'는 제거하지 않아도 되는거 같습니다 '휠'을 '휠 커버'로 덮어놓은 것이라서 '휠'은 화물차나 택시, 경차의 하위 트림에서 볼 수 있는 '스틸 휠'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휠' 자체도 알루미늄 소재인 '알로이 휠'이라서 다른 일반적인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