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야기/생활용품

레이퀸 젖병소독기 램프(UV. 자외선) 교체하기

728x90
반응형

2023년 6월 15일, 둘째가 태어났습니다(첫째가 제왕절개라서 둘째도 제왕절개)

첫째 때는 코로나가 한창 유행이던 시기였지만, 제가 출산 휴가 상태에서 자유로운 상황이라서 계속 아내와 병실에서도 같이 있을 수가 있었는데요. 둘째 때는 제가 첫째를 돌봐야 하기 떄문에, 병실에 가는 시간이 불규칙적이네요

병원에서도 1명에 한해서 병실에 들어갈 수 있다니까,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아이라도 데리고 갈 수 있으면 좀 오래 있을 수가 있을텐데 말이죠. 집 근처에 부모님이 살고 계시기는 한데, 아직 부모님도 회사를 다니는지라 오래 맡기기도 어렵네요

그러한 와중에 간만에 창고에 있던 젖병 소독기를 꺼냈습니다. 첫째 초반에는 젓병을 삶아서 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젖병 소독기를 중고로 구입했었습니다(조리원에서 둘째가 퇴원하면 100% 사용할꺼니까요)

작동이 잘 되는지 확인해보니, 자외선(UV) 램프가 흐리멍텅하달까요? 쨍한 느낌이 없는듯하여서 램프만 따로 인터넷으로 구입했습니다

 

무슨 모델명인지는 모르겠는, 레이퀸 젖병소독기

 

기존 램프는 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아래로 당기면 빠집니다(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새로 구입한 램프
오스람 6W

레이퀸 제품은 '오스람 6W' 제품이 맞는다고 하여서 구입했습니다(기존 램프도 오스람)

장착은 끼우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수평을 맞춰주면 됩니다 

 

사진에 자동 보정이 들어가서 푸른색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흰색입니다

램프 하나에 3천원 정도라서, 택배비랑 비슷해서 2개를 구입하는 사람도 많을텐데요. 제 생각에는 그냥 1개만 구입해도 꽤나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택배비 아까운 생각에 2개를 구입하기 보다는, 1개만 구입하는게 돈을 아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중고 구입 이전에 사용하던 램프를 첫째 때도 문제 없이 쓰다가, 이번에 교체한 것이라서 기간으로 따지면 램프 하나에 3년 이상은 사용할 수 있을거 같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