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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게임

폴아웃4 :: 또 다시 시작!(누카월드는 고레벨에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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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폴아웃4를 다시 시작했다가, 다른 게임(몬헌월드, 시티즈 : 스카이라인)을 한다고 금방 접어버렸는데요

이번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폴아웃4의 매력은 '접어도 다시 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니까요

 

 

다시 시작한 폴아웃4, 설치한 몇 가지 모드 정리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 시간보다 모드에 쏟는 시간이 더 많은 '폴아웃4'입니다 출시가 되고나서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후속작으로 '폴아웃5'가 아니라, '폴아웃76'이라는 온라인 버전이 나와

reggiane.tistory.com

모드는 대부분 예전과 비슷하게 설치했습니다

밸런스 자체에는 영향이 없고, 텍스쳐 위주로 변경되는 그런 것들로 말이죠(밸런스에 큰 영향을 주는 모드를 싫어합니다)

추가된 모드가 있다면, 캐릭터의 헤어스타일과 시야에서 멀리 떨어진 지형의 텍스쳐를 저화질로 로딩하는 정도의 모드 정도일겁니다

 

헤어스타일 모드를 추가해서, 포니테일 스타일로 꾸며봤습니다

 

(네이버 카페 등의)다른 유저분들의 스크린샷을 보면, 동양풍의 외모와 서양풍의 몸매를 조합해서 캐릭터를 꾸미는게 대다수더라고요

다른 분들의 캐릭터들은 비율이 얼굴은 손톱만한데, 몸매는 지나치게 글래머랄까요?

제가 봤을 때에는 게임 세계관과 너무 이질감이 느껴지기에, 저는 최대한 게임 자체의 스타일을 살리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생성해봤습니다

 

캐릭터의 몸매 자체도 기본(바닐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어구의 스타일만 약간 변경('바닐라 바디'를 기반으로)했고요

NPC도 기본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난이도는 당연히 '생존(서바이벌)'입니다

한 번 맛보면 다른 난이도는 너무 쉬워서 할 수가 없습니다. 저장하는 것도 불편하고, 음식이나 물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되서 귀찮기도 합니다만, 짜증나서 난이도를 낮추면 게임이 너무 쉬워서 하기가 싫어지더라고요

해당 난이도는 '파워 아머'를 장착해야 그나마 다른 난이도의 맨몸과 비슷합니다만, 저는 착용을 잘 안합니다(이미지가 너무 둔해보여서)

 

게임 진행 초반에 '누카 월드'를 플레이해봤습니다(캐릭터는 20레벨 후반인 상황)

초반에 진입하는 경로는 어떻게든 가능하지만, 진입 후반부에서 더럽게 힘들었습니다. 30레벨 이상 권장이라고 되어있는데(누카 월드 진입 시에 그렇게 메세지가 뜹니다), 제가 볼 때는 파밍이 적당히 끝난 60레벨 쯤은 되어야 진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0레벨까지 무기 개조만을 위해서 퍽을 투자하여 진행하는게 아니고서는 '총대장 콜터'에서 너무 어렵습니다. 대상을 순간 무력화하는 '갈증 해소기(갈증 타파)'를 쓰더라도 대미지가 너무 안들어가요...

여기서 엄청나게 죽어나가고 '갈증 해소기(갈증 타파)'와 근접 무기를 번갈아서 사용하는 엄청난 노가다를 통해서 간신히 클리어 하였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누카 월드'의 총대장으로 인정받는 시점까지만 클리어하고, 다시 커먼웰스로 돌아왔습니다(일단 누카월드의 레이더의 총대장이 되기는 했지만, 이후에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레벨을 올리고 다시 진행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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