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몬스터헌터 월드

몬스터헌터 월드 :: '흑룡 밀라보레아스' 밀라보레아스 토벌!

728x90
반응형

아이스본에서 마지막으로 추가된 몬스터인데, 저는 3년이 지나서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전설로만 전해지는 존재

 

밀라보레아스가 멸망시켰다던 왕국 '슈레이드 성'에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토벌 준비를 하던 헌터들은 대피하고, 본대가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번다는 이야기...

 

덩치가 엄청나고... 대미지도 엄청납니다

 

아군 NPC의 도움(회복, 몬스터 구속, 어그로 분산)으로 1페이즈 정도는 넘길 수 있습니다

다만, 2페이즈부터는 동료가 부상당했다는 설정으로, 혼자서 상대하고 몬스터와의 첫 조우라서 패턴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한 대 맞고 회복하다가 수레타기 바쁩니다. 3페이즈를 가지도 못하고 퀘스트 종료...

아군 NPC는 첫 퀘스트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실패 이후 재도전 퀘스트에서는 도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결국에는 구조신호(멀티플레이)로 최초 클리어했습니다

 

'흑룡의 사안'은 낮은 확률로 퀘스트 보수로 얻을 수 있고, 뿔 2회 파괴로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지만, 방어구 세트 제작에 3개, 무기 제작에 2개(제작 1개, 강화 1개)로 5개나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갈무리로도 얻을 수도 있지만, 퀘스트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서 얻기가 어렵더군요

 

동반자의 '약탈의 칼'로 얻을 수 있는 확률이 1%라는데 운이 좋게도 금방 얻었네요

 

머리, 팔, 허리 방어구만 제작한 상태인데, 우월한 슬롯을 볼 수 있습니다

'장인' 스킬을 사용하는 무기의 경우에는 팔 방어구는 '알파'로 제작하고, '약점 특효'를 사용하는 무기의 경우에는 허리 방어구를 '알파'로 제작하는게 슬롯에 있어서 이득으로 보입니다. 머리 방어구도 '가드'를 사용하는 무기는 베타보다는 '알파'를 쓰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그냥 베타가 나은거 같습니다

스토리 최종 보스 몬스터의 방어구라서, 슬롯도 스킬도 알찬 구성입니다

 

솔플로 뿔 1회 파괴는 어떻게든 하겠는데, 2회까지는 무리라서 계속 구조신호의 힘을 빌립니다

 

상의까지 제작 완료. 무기 제작까지 2개 남았습니다

 

구조신호에서 쌍검을 들고오는 분들이 있으면 머리 부위 파괴 2회가 쉽게 이루어지는거 같습니다

클러치 액션인거 같은데, 계속 머리에 붙어서 공격을 하더군요

 

클리어하고, 다시 도전하기를 반복합니다

 

6시간 정도를 도전한거 같은데, 초중반에는 실패하다가 후반 들어서는 계속 성공합니다

'흑룡의 사안'을 제외하고는 수십개씩 쌓여있는 상태인데, 핵심 재료 '흑룡의 사안' 때문에 계속 도전하는 것이죠 

 

흑룡 무기까지 '진'으로 강화하며, 도전을 끝냈습니다

몬스터 자체는 정직한 패턴이라서 쉽다면 쉬운데, 한 방이 너무 강력해서 어렵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클리어하면, 성취감이 있는 몬스터인거 같습니다

대검이나 태도도 만들어야 되니까, 추후에 조금 더 돌아야겠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