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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가전·가구

기가바이트 B650M AORUS ELITE, AM5 M-ATX 메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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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부품들이 장착될 메인보드가 도착했습니다!

예전에 컴퓨터를 조립할 때에는, 그냥 폼팩터 사이즈와 소켓와 칩셋 정도만 구분하여 최저가로 구입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은 메인보드의 전원부, 방열판까지도 고려해야 되는지라 CPU보다 더 고민하여 선택했습니다

오버클럭도 안하는데다가, 주 용도가 게임이라면 굳이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부분이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몇 만원 차이면 더 좋은거 쓰고 싶어지잖아요?

그래서 가격대를 계속 높이다가 (2023년 1월 15일 기준)279,100원에 정착했습니다

 

상자에 고정되는 식의 포장은 아니었으나, 에어캡이 상당히 두꺼워서 괜찮은거 같네요

 

'기가바이트 B650M AORUS ELITE' 메인보드입니다

M-ATX 폼팩터, AM5 소켓, B650 칩셋입니다

맹금류(수리. Eagle)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구성품은 메인보드 본품과, SATA케이블, 메인보드 거치 볼트 정도가 들어있습니다(백판넬은 별도로 들어있지 않고 메인보드와 하나로 합쳐져 있습니다)

거치 볼트는 케이스와 메인보드의 고정 나사홀이 맞지 않으면 케이스에 조립해서 메인보드를 거치하라는 것인데, 제가 사용하는 케이스에는 딱 맞게 되어있어서 필요는 없더라고요

사용 설명서(메뉴얼)는... 예전 메인보드들은 책자처럼 들어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간소화되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받아야 됩니다

 

자세한 스펙은 링크(다나와, 기가바이트)를 참고해주세요

 

검정색 기판이라서 차분한 느낌이네요

요즘 컴퓨터 케이스들은 속이 비춰보이는 경우(강화유리, 아크릴)가 있는데, 메인보드가 검정색이면 내부가 깔끔하고 단정하게 보일거 같습니다. 특별히 본체 내부의 색상을 컨셉 잡는게 아니면 검정색이 제일 무난하죠

메인보드의 방열판도 모두 적재적소에 배치가 된 모습입니다

 

메인보드를 뒤집은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사제 쿨러를 장착하려면, 메인보드에 별도의 백플레이트를 설치해줬어야 하는데, AMD 소켓을 사용하는 최근의 메인보드들은 기본적으로 백플레이트가 있는거 같습니다

순정 쿨러 자체의 장력도 강해졌으니, 메인보드의 휘어짐을 방지하기 위함이겠죠?

주요 부품들에 이어서 메인보드까지 도착했으니, 본체 조립을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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