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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대를 둘러보러 다녀왔습니다(가끔 드라이브로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에는 펜션이나 해변가에서 사람을 한 명도 찾아볼 수가 없었는데, 요즘은 충남쪽이 수그러드는 분위기라서 그런가? 펜션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네요;;
지나가면서 보아하니, 카페 하나가 있더라고요? 파스타나 피자도 두어 종류는 같이 하는 곳이더군요
'파티로 가는 길'이라는 곳인데, 청포대 해변거리 안쪽에 있어서 쉽게 지나칠 수도 있겠더라고요. 간판은 걸려있지만, 단번에 눈에는 안띈다고 해야할까요?
카페 주인이 바로 앞쪽에 펜션도 같이 운영하신다고 하네요. 카페랑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콤비네이션 피자, 크림 파스타, 치즈 토마토 파스타?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토마토 파스타와 콤비네이션 피자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메뉴죠~
같이 갔던 아내는 크림 파스타에서 비린내가 난다고 했는데... 저는 괜찮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았습니다
반드시 가서 먹어봐야하는 맛집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청포대에 방문했으면 한 번 들러서 보면 좋을거 같네요
피자나 파스타가 아니라도 커피도 같이 하는 곳이니, 앉아있어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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