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이비필드

네이비필드 :: 독일 4차 잠수함 'SS.Type U-Flak Ⅰ'

728x90
반응형

요즘은 항모보다는 간간히 들어와서 몰케나 잠수함을 몇 판 플레이하고 끝내기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오랫동안 플레이는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빡겜도 안하고 대충대충 플레이를 하게 되고 말이죠

독일 잠수함은 근접신관이 있어서 명중률만 따지면 정말로 좋습니다

어뢰가 함선 옆을 스치며 지나가는 상황에서도 터져버리거든요. 그러한 이유로 태생부터가 어뢰 발사관이 적고. 어뢰 대미지도 2,000이나 깍이는 패치를 당했습니다

잠수함용 어뢰는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원거리부터 사거리를 조절하여 최대 사거리에 맞춰서 폭발시켜서 스플래시 대미지를 주는 적 유저를 상대하기에는, 전방 4문은(6차 잠수함에서야 전방 6문입니다. 대신에 후방 발사관이 없음) 근접신관이라도 화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는 저사관 일때나 해당 되고요(상대는 고사관) 애초에 근접신관 덕분에 한 번 발사하면 재장전이 한참 걸리는 '신병만 가득한 60사관, 70사관 수병'으로도 고사관 잠수함에게 타격이라도 줄 수 있으니, 근접신관 가지고 징징거리면 배부른 소리겠지요. 타국 같았으면 고사관 잠수함 상대하지도 못하죠

화력 부분에서도 적은 어뢰 발사관과 낮은 어뢰 대미지로 순간 화력이 부족한 것은 맞지만, 빗나갈 어뢰도 맞게 해주는 근접신관 덕분에 충분히 커버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탈리아 잠수함도 1차부터 5차까지 전방 4문이라 6차인 'Ammiraglio Cagni' 하나만 보고 달린다는데(전방 8문), 독일 잠수함은 근접신관 덕분에 그런 고통이 필요가 없습니다

 

3차 잠수함인 'Type-VIIC'로 계속 레벨업 해줍니다. 74레벨까지 1업 남았습니다

잠수함 육성시에는 일반적으로 1차 잠수함은 건너뛰고, 2차부터 육성하시면 됩니다. 워낙 레벨업이 빠른 구간이기도 하고, 1차 잠수함은 영국과 일본을 제외하고는 보조석이 2자리라서 기관병 탑승이 불가능합니다(그 레벨대 기관병을 탑승시켜봐야 능력 발휘가 얼마나 되겠느냐만...)

잠항시간도 시간인데, 속도가 더럽게 느리므로 최소한 2차 부터 육성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차 부터 연습해가면서 육성을 하는 것이죠

 

빠른 레벨업을 위해서 PC방에서 플레이하였습니다

74레벨 달성으로 4차 잠수함인 'Type U-Flak Ⅰ'에 탑승하기 위한 조건이 갖추어졌습니다. 문제는 포병이 덱건을 사용하기 위한 조건이 74레벨이 안된다는 것인데... 일단은 탑승은 시켜놓고 다녀야겠습니다. 사용불가로 표시되는건 별 수 없네요

 

관제석 : 1자리
주포석 : 1자리(전방 1자리)
부포석 : 2자리(전방 1자리, 후방 1자리)
보조석 : 3자리

기존에 운용하던 독일 3차 잠수함 'Type-VIIC' 입니다. 다음 차수를 운용하는 레벨 부근이 되니깐 배수량도 가득차네요

저렇게 숙련병도 없고 사관도 평균 60인 수병들로도 근접신관 덕분에 재미나게 플레이했습니다

 

드디어 4차 잠수함입니다. 어뢰 발사관은 3차와 동일한 것을 사용하기에 대미지는 동일합니다(발사관 갯수도 전방 4문, 후방 1문으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덱건이 3차에서는 3.46인치 단장포였는데, 4차는 0.78인치 4연장포 3개를 사용합니다. 덱건보다는 대공포라고 불러야 어울리겠네요. 대공포인데 네이비필드에서는 수상함까지 타격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대미지는 낮지만 연사속도가 빠르고 발사수도 많아서 처음 등장했을때는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지금에서는 덱건을 사용하는 유저들도 잘 안보이고(애초에 덱건을 사용할만한 상황이 잘 나오는게 아니라서 사용을 한다고해도 상황상 한 번도 못쓰고 넘어가는 판이 더 많을거 같네요) 잠수함 역시도 대부분 고차 위주라서 독일 4차 잠수함의 덱건은 필드에서 보기가 어렵죠

3차 잠수함의 개장형이라, 개장함으로 나와야 맞는거 같은데. 네이비필드에서는 쉽트리에 넣어버렸네요

 

관제석 : 1자리
주포석 : 2자리(전방 1자리, 후방 2자리)
부포석 : 2자리(전방 1자리, 후방 1자리)
보조석 : 3자리

무장탑재용적은 줄어들어서 3차에 비해서 어뢰가 두 발 정도 덜 실리게 됩니다. 실제로도 (추가된 대공포 덕분에) Type-VIIC에서 Type-U Flak Ⅰ으로 개장했을때 어뢰가 덜 실렸다고 하니깐 고증을 따라갔네요

주포석은 2자리로 전방의 포병이 덱건 1개를, 후방의 포병의 덱건 2개를 사용합니다. 만약에 포병을 하나만 탑승시킨다면 화력상으로는 후방 마운트에 탑승시켜야 2문을 사용하게 되겠죠

속도는 동일한 기관병일시 3차보다 3정도 오르는거 같습니다(제가 현재 사용하는 100사관에 숙련병이 없는 85레벨 기관병을 기준으로) 아직 오버히트 지속시간은 짧지만, 속도가 3노트나 빨라지니 빠르게 적진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의아한 점은 쉽야드에서는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 필드상에서는 완전히 흰색으로 나와서 눈에 너무 잘띈다는 것이죠. 쉽야드가 이상하던지 필드에 적용된 이미지가 이상하던지 둘 중 하나는 문제네요

 

4차 잠수함을 타면서 어뢰병의 사관이 올라서 그런지 화력이 올라갔습니다. 3차 잠수함을 처음 탑승할때는 20사관이었는데, 4차를 탑승할시기에는 80사관이네요(레벨업으로 증가한 어빌리티도 포함해서 재장전 시간이 감소)

한 번 발사하면 재장전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는데, 지금은 많이 감소해서 전함을 상대할때도 그마나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주는게 수월해졌습니다. 사관이나 숙련병이 더 증가하면 여기서 더 좋아질텐데 고민중입니다. 마침 사관 이벤트 기간이라서 숙련병 아이템을 질러서 사관은 올려놓고 숙련병은 게임하면서 천천히 올릴까 생각중이네요

DP도 15,780에서 18,900으로 증가해서 얻은 경험치도 증가한 모습입니다

목표인 4차 잠수함을 달성...!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