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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1차 오픈베타 테스트

다크에덴 :: 1차 오픈베타 테스트, 아이템 [슬레이어_무기(검,도,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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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의 1차 오픈베타 테스트(2000. 12. 22 ~ 2001.6. 1)에 존재했던 아이템입니다

특별한 내용은 아니기에 가볍게 읽고 지나가는 글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라이트 소드(Light Sword. 경검)
가벼운 검신을 가진 초보자용 검이다

 

워 소드(War Sword. 전투검)
아주 긴 검신을 가진 날카로운 검이다

라이트 소드와 워소드의 이미지가 바뀐 부분은 1차 오픈베타 테스트 시절부터로, 사실상 다크에덴의 전통

 

뉴 글라디우스(New Gladius. 뉴 글라디우스)
고대 로마의 군단병들이 사용했던 검의 개조된 형태의 검이다

설명만 본다면 이후 등장한 12단계의 '글라디우스'와 비슷한 이미지로 추정

 

바스타드 소드(Bastard Sword. 바스타드 소드)
양날검과 긴 자루를 가진 커다란 검이다

한글 번역명은 '장검'이지만, 번역되지 않고 아이템 이름 그대로 표기되었다

 

가디스 소드(Sword of Goddess. 여신의 검)
여신의 몸체 형상의 손잡이가 달린 날카로운 검이다. 확실하진 않지만 여신의 힘이 깃들어져 있다는 전설이 있다



커틀래스(Cutlass. 해적도)
한날의 검신에 둥글에 휘어있는 무거운 검이다. 해적들이 많이 사용하던 도이다

 

롱 샴셔(Long Shansheer. 세도)
길며, 얅고 가느다란 도신을 가진 특이한 형태의 도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던 이미지(2차 오픈베타 테스트 이후)보다 더 휘어있는 이미지가 사용되었다

 

세버드 블레이드(Severed Blade. 묵단도)
끝이 뭉툭하게 잘려진 도이다

 

문 블레이드(Moon Blade. 황금 만도)
검신이 둥글게 굽은 도이다. 손잡이 부분이 금으로 이루어진 고급 도이다

 

링 블레이드(Ring Blade. 대환도)
검신의 끝 부분에 여러 개의 링이 달린 아주 거대한 도이다

당시의 아이템 단계로는 '가디스 소드'와 동급이다

십자가


아이언 메이스(Iron Mace. 철곤)
끝에 묵직한 철뭉치가 달린 몽둥이이다

 

라틴 크로스(Latin Cross. 라틴식 십자가)
로마의 성직자들이 썼던 십자가의 모양을 가진 메이스이다

 

패션 크로스(Passion Cross. 고난의 십자가)
성자들의 고통을 상징하는 십자가 문양을 가진 메이스이다

 

기리시단 크로스(Girisidan Cross. 기리시단의 십자가)
돗토리(지명)의 기리시단 성직자들이 즐겨쓰는 십자가의 문양이 달린 메이스이다

 

에피스코펄 크로스(Episcopal Cross. 주교의 십자가)
교회의 주교들이 쓰던 십자가이다. 주교들의 성력이 담겨있어 자신의 성력을 증폭시켜준다

십자가 목록에 메이스가 포함되어 있고, 정작 십자가의 설명도 '십자가 문양의 메이스'라고 되어있다

당시의 다크에덴 슬레이어의 스킬 습득 시스템은 '무기를 가지고 공격하면 무기에 해당하는 계열의 포인트를 얻고 이를 사용하여 NPC교관에게 스킬을 한 가지 배우고, 습득한 스킬을 일정 이상의 숙련도를 올리면 같은 계열의 상위 스킬을 선택하여 배우거나 다른 계열의 기초 스킬(아마도 저레벨 스킬 정도로 한정)을 다시 습득할 수 있는 방식'이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아마도 성직자 계열은 십자가나 메이스를 구분 없이 사용하지만, 스킬 습득 시에 스킬만 다르게 습득하는 방식이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 잔재가 남아있어 1차가 끝나고 2차 오픈베타 테스트 시절 초기에도 메이스와 십자가의 착용 이미지가 구분되지 않고 오로지 십자가로 통일되어 나왔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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