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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DN8) HEV :: 엔진룸, 운전석 쪽 소음으로 '감속기' 교체 판정 며칠전부터 주행 시에 소음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차량 내부의 내장재가 떨리는 정도의 자잘한 잡소리가 아니라, 엔진룸 방향에서 들려오는 소리였죠 처음에는 '타이어에 돌멩이나 테이프가 붙어서 노면과 접촉할 때마다 소리가 나는건가' 싶었습니다. 예전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AE)' 차량을 운행할 때에도 몇 번 그런 경우가 있었거든요(바퀴가 굴러갈 때마다 촵촵촵 거리는 소리) 하지만 그러한 경우에는 하루에서 이틀 정도 주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소음이고, 소리 자체도 엔진룸이 아니라 외부에서 들려오게 됩니다. 이번 경우는 확실히 엔진룸 쪽이였습니다. 그것도 운전석 방향에서요 소음은 정확히 어떤 소리라고 표현을 못하겠는데, 대략적으로 '다다다다다'하면서 들려옵니다. 전기모터로만 주행(EV)해도 들리는 것으..
소나타(DN8) HEV :: 네비 하이그로시 크랙_4(서산 남부현대서비스 Ⅲ) 정비가 예약된 날짜에 맞춰서 '오디오반'에 방문하여 정비를 받았습니다 전날 야간 근무라서 새벽에 퇴근했는데, 예약 시간이 오전인지라 잠을 얼마 못자서 피곤하더군요 아무튼, 예약된 시간에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차량 등록증을 제출하여 접수하고 진행했습니다 네비게이션 크랙의 원인이 '사제 용품의 탈착이 아닌 것'을 확인 받기 위한 정비입니다. 이게 확인되어야 네비게이션 패널 크랙의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시보드 쪽을 탈거하고 확인하는데 50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정비 이후로 오디오반 직원분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당연하지만)네비게이션 쪽을 탈거한 흔적은 없어서 무상으로 수리가 진행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애초에 기능상으로는 풀옵션 차량(정확히는 풀옵션에서 썬루프가 빠진)인데 ..
소나타(DN8) HEV :: 네비 하이그로시 크랙_3(서산 남부현대서비스 Ⅱ) 네비게이션 하이그로시 파손에 대하여 일단 정비 예약을 해둔 상태입니다 다만, 처음에는 차량의 내장재를 뜯어서 탈착한 흔적을 확인하다고 하길래 네비게이션 근처의 내장재만 뜯어보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정비사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고객이 순정품이 아닌 것으로 튜닝을 하다가 충격을 줘서 하이그로시가 충격을 받아서 파손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확인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뜯어보는 범위는 네비게이션을 교체할 때, 뜯게 되는 부분이니까요 ... 그러나 제가 생각한 범위가 아니었습니다 센터페시아 전체의 내장재를 탈거하여 탈착한 흔적은 찾아본다는 것이었습니다...!!! 대시보드 전체 말이죠 뭐랄까요...? 탈착하다가 네비게이션에 충격을 줄만한 그럼 범위 내에서 찾아본다는게 아니라 "..
소나타(DN8) HEV :: 네비 하이그로시 크랙_2(시화사업소) 네비게이션(내비게이션) 하이그로시 패널의 갈라짐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옵션에 따라서)외부 필러에 적용되는 하이그로시(하이글로시)도 자동세차를 한다고 치더라도 잔기스 정도로 끝나던지 하는게 보통인데 실내에 적용되는 하이그로시가 코팅이 깨진다는게 말이나 되는걸까요? 해당 부분은 '카본 스티커' 등으로 부착하는 차주들이 많아서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문제가 아닐까 추측됩니다 서산에 있는 남부현대서비스(오디오반)에서는 "이 부분은 외부 충격이고, 고객 과실이다"라는 입장이었습니다 제가 충격을 가했다면 이런 형상이 나올 수가 없지 않을까요?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기에, 규모가 큰 사업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사업소 자체의 '오디오 반'에서는 분명히 다른 결론을 내려줄 것으로 믿었습니다 사업..
소나타(DN8) HEV :: 네비 하이그로시 크랙_1(서산 남부현대서비스 Ⅰ) 예전에는 이렇게 조작하는 부분을 '오디오 데크'라고 했던거 같은데, 요즘 트랜드인 '일체형 내비게이션'에서는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패널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네비게이션) 모니터 좌우에 있는 하이그로시(하이글로시) 코팅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외부 충격이라면 타점이 있어서 그 부분을 중심으로 갈라지던지 해야되는데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코팅 자체의 불량이던지, 여름철에 열을 받아서 변형이 되었던지, 주행 중에 내장재 충격으로 힘이 가해져서 코팅이 깨진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패널 좌측, 붉은색 동그라미가 갈라졌다는 부분입니다. 왼쪽 말고도 오른쪽 부분이나 하이그로시 테두리 부분도 코팅이 하얗게 된 부분이 보이기는 하는데, 눈에 크게 띄지는 않습니다 ..
소나타(DN8) HEV :: 르노 도어 웨더스트립 장착해보기 르노 일부 차량에는 뒷도어에 끼울 수 있는 웨더스트립이 장착되어 있어서 문을 닫았을 때, 틈을 메꿔서 방음에 효과가 있다던지... 세차장에서 물을 뿌려도 도어 사이로 물이 안들어간다던지 한다더군요... 현대에서 제가 알기로는 에쿠스에 적용된 것을 본거 같은데, 그 부품이 에쿠스 전용이라서 타 차량에는 특별히 가공을 하지 않고서는 적용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공해도 잘 맞지는 않는다고 하네요(최근 현대 차량들에 대해서는 모르겠네요) 르노에서 순정으로 나오는 제품은 특정 차량 전용이 아니라 르노 차량 공용으로 나오는거라 타 제조사의 차량에도 깔끔하게 들어맞는다길래 구입을 한 번 해봤습니다 운전석에 해당하는 품번이고, 조수석 쪽은 끝이 '6R'로 끝납니다 이 제품 자체가 순정 부품 치고는 꽤나 판매량이 ..
소나타(DN8) HEV :: '에어컨 필터' 첫 교체! 예전에 구매해두었던 '에어컨 필터'를 이제서야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진작에 교체하려고 했는데, 다음에 한다면서 늦게 되었네요 필터의 종류는 순정부터 시작해서 호환되는 사제품까지 다양하지만, 성능과 가격을 적당히 타협하여 '3M 활성탄 필터'로 정했습니다. 필터의 성능이 너무 좋으면 블로우모터에 무리가 가고, 너무 낮으면 낮은대로 문제가 되서 순정 필터가 제일 좋은 선택입니다만... 최근 출시되는 현대·기아의 에어컨 필터는 순정이라도 3만원을 넘어가는 가격대를 자랑하기 때문에 고민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3만원이면 성능은 조금 낮더라도 '저렴한 사제품'을 구입하여 자주 갈아주는게 좋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제가 구입한 3M 활성탄 필터는 1만원 미만의 제품으로 성능도 평범하고 가격도 평범한 편입니다 DN8..
소나타(DN8) HEV :: 실내 하이그로시에 데칼 스티커 부착(ft. 헤어라인블랙) DN8 소나타의 실내에는 하이그로시가 쓰인 부분(네비게이션, 공조기, 기어 패널)이 있습니다 하이그로시는 보기에는 좋은데 지문이 묻어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죠. 기스가 나는 문제도 있다고는 하는데, 정작 차량을 조작해보면 기스가 발생할 상황은 나오지 않습니다. 하이그로시 코팅도 그렇게 약하지 않을 뿐더러, 코팅 효과가 있는 실내 세정제나 유리막 관리제 등으로 한 번 닦아두면 매끈매끈 거리게 되서 기스 방지에 효과도 있거든요 기존에는 해당 부분에 PPF를 붙여둔 상태였고, 특별히 불만은 없었는데요. PPF가 투명한지라 그 위에 지문이나 기름기가 묻어나면 지저분한 것은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기름기가 눈에 안띄게 불투명한 검정색 스티커 재질로 붙여두면 어떨까?" 싶어서, 데칼 스티커를 구매해봤..
소나타(DN8) HEV :: 비가 쏟아지는(폭우) 날, 셀프 세차(ft. 워터 스팟) 하루 전에 세차를 해두어서 차량이 깨끗하던 상황에서, 시골 집에 잠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창문에 벌똥(흔히 생각하는 주황색 물체)과 먼지가 있던 관계로 창문을 깨끗하게 하고자 시골집에 있던 호스로 물을 쏴주었는데요. 당연히 도장면에도 물이 흘렀겠지요? ... 그 상태로 한참을 방치하고서야 '지하수잖아?'를 깨달았습니다 물기가 마르기 전에 닦아주었다면 괜찮았을텐데요. 그늘이기는 했으나 날씨가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기온도 따뜻한지라, 물기가 빨리 말랐더군요. 결과적으로는 도장면과 창문에 '워터스팟'이 징그럽게 생기게 되었습니다 도장면의 경우에는 물왁스로 닦아내니 워터스팟 자체는 없어졌지만, 뭔가 뿌옇게 보이는 막이 있는거 같고, 부분적으로 얼룩덜룩한 느낌도 나는거 같더라고요. 유리는 전면과 후면은 닦..
소나타(DN8) HEV :: 시트 구멍에 낀 '과자 부스러기' 제거하기 예전 차량(AE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은 인조가죽 시트라서 4년을 넘어가는 시점에도 늘어짐도 거이 없었고, 시트에 홀(구멍)이 크게 뚫려있지도 않아서 관리하기가 참 편했습니다. 트림에 따라서 천연가죽이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선택했던 트림(밸류 플러스)는 그랬다는 것이지요 현재 차량(DN8 소나타 하이브리드) 앞 좌석은 통풍 시트라서 홀이 있다지만, 뒷 좌석은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앞 좌석과의 디자인 깔맞춤일까요?(네이비 나파가죽 시트) 나파가죽이라서 착석하면 몸을 잡아주고 밀착되는 그런 느낌이 좋기는 하지만, 관리에 있어서는 번거롭긴하네요. 아마도 마이너스 옵션으로 인조가죽 시트로 변경이 되었다면 저는 그렇게 선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러한 시트에 '과자 부스러기'가 끼었더라고요? ..
소나타(DN8) HEV :: 누적 주행거리 3,000km 연비 차량을 출고하고 3개월이 다가오는 시점입니다 이전 차량인 'AE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비교하자면, 확실하게 운전이 편안해졌습니다. 승차감은 물론이고 주행 시의 소음 문제도 말이죠. 그 당시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최고 트림에 플래티넘 옵션까지 넣었으니 아이오닉 때처럼 부품을 별도로 구입해서 교체하여 기능을 넣는다던지 하는 고민도 없고요 다만, 연비는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아이오닉 때에는 15인치 휠이였는데, 이번 'DN8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18인치 휠(2020년 5월부터 하이브리드에서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음)인데다가 차량 기본 무게 차이도 있고, 아이오닉은 차량의 형태나 구조가 연비에 올인한 차량이니까요. 특히 DCT로 인한 연비 확보가 아이오닉의 강점이었던거 같습니다(저속 꿀렁거림은 DCT의 특성..
소나타(DN8) HEV :: 블랙박스(퀀텀4K)와 레이다 위치 변경 언젠가는 해야겠다고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50여일만에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블랙박스(아이나비 퀀텀4K) 위치 변경'이 바로 그것입니다! 블랙박스 :: 아이나비 퀀텀4K, '레이다2(iRADAR-200)' 장착 최근 들어서 초저전력 모드가 괜찮게 느껴져서 주차 시에는 '저전력' 모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전력 모드는 아이나비 기준으로 초저전력과 저전력 모드가 있는데요. 저전력이나 초저전력이 reggiane.tistory.com 더불어서 며칠 전에 장착했던 '레이다(아이나비 레이다2)'도 블랙박스 옆으로 위치를 변경할 겁니다 소나타(DN8) HEV :: 아이나비 블랙박스, 퀀텀4K 장착! 기존 사용하던 아이나비 F3000에서, 퀀텀4K로 블랙박스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쌓여있는 카드 포인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