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나타(DN8) HEV

소나타(DN8) HEV :: 네비 하이그로시 크랙_2(시화사업소)

728x90
반응형

네비게이션(내비게이션) 하이그로시 패널의 갈라짐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옵션에 따라서)외부 필러에 적용되는 하이그로시(하이글로시)도 자동세차를 한다고 치더라도 잔기스 정도로 끝나던지 하는게 보통인데 실내에 적용되는 하이그로시가 코팅이 깨진다는게 말이나 되는걸까요?

해당 부분은 '카본 스티커' 등으로 부착하는 차주들이 많아서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문제가 아닐까 추측됩니다

 

서산에 있는 남부현대서비스(오디오반)에서는 "이 부분은 외부 충격이고, 고객 과실이다"라는 입장이었습니다

제가 충격을 가했다면 이런 형상이 나올 수가 없지 않을까요?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기에, 규모가 큰 사업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사업소 자체의 '오디오 반'에서는 분명히 다른 결론을 내려줄 것으로 믿었습니다

 

사업소라고 한다면, 미리 예약을 하고 정해준 날짜와 시간에 맞춰서 방문해야 되는 곳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사업소의 '오디오반'에서는 예약이 필요없이 방문한 순서에 따라서 처리를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대자동차 시화사업소'에 방문했습니다(영업 시간인 08:30 이전에 도착해서 대기했습니다)

 

08:30이 되어서 '오디오반'의 셔터가 열렸고, 곧바로 방문하여 '네비게이션 하이그로시 패널 크랙'에 대해서 문의를 했습니다. 해당 오디오반에서는 "차주가 충격을 가한적이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봐서 "없다"고 하니까 이런저런 소리 없이 "네비게이션을 교체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이후에 제 차량과 맞는 부품의 품번을 검색하시더니 "현재는 재고품이 없어서 한 달 이상은 기다려야 되고, 재고가 들어오면 연락을 주겠다"라고 답변을 받았습니다만... 이후에 AS를 전산에 등록하는 과정이 있었나봅니다

그런데, 제가 먼저 방문했던 '서산 남부현대서비스'에서 이 부분을 '고객과실'로 전산에 등록을 했었나봅니다. 제가 인정한 부분도 아닌데 말이죠!? 그러한 이유로 시화사업소에서도 전산에 등록된 경우에는 AS를 해주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고 답변이 되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내린 판단을 무시하고 진행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현대자동차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니까, 이런 일이 생기면 담당하는 분이 있나봅니다. 연결이 되어서 항의를 했습니다. "전산에 고객과실로 등록하는 바람에 보증수리를 받을 수가 없다"고 말이죠

그런데 전산에 등록된 부분을 지우는게 불가능한 것인가 봅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이 "서산 남부현대서비스 오디오반에서 차량의 센터페시아 내장재를 뜯어보고 네비게이션 탈착한 흔적이 없는 것이 확인되면 네비게이션을 교체해주겠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일단은 조만간에 '서산 남부현대서비스'에 방문해서 다시 문의할 생각입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사업소로 방문했으면 이렇게 어질어질한 상황이 벌어질 일도 없었을텐데, 집근처에 오디오반이 있어서 시간절약이 되겠다고 방문했던 바람에 뜬금없이 '고객과실'로 전산에 등록이 되어버려 일이 꼬이게 되었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