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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아이오닉/정보

AE 아이오닉 :: 마지막 밥을 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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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가 바닥이라서 주유를 했습니다

 

이번 달 내로 'DN8 소나타 하이브리드'로 넘어가기 때문에, 가능하면 아이오닉에 주유는 하지 않으려고 했었는데요

장거리를 뛰어야 되는 일이 생겨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출퇴근도 해야되고요)

아마도 이게 아이오닉에 하는 마지막 주유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차량 생산에 문제가 생겨서 늦어지지 않는 이상)

 

DN8 소나타 하이브리드 : 옥스포드 블루

단정한 스타일이 딱 제 취향입니다. 이전의 (뉴라이즈가 아닌)LF가 정장을 입은 단정한 신사의 이미지라면, DN8은 거기서 단추를 몇 개 풀어놓은 '캐쥬얼과 단정함이 어우러진' 이미지랄까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예상 출고일은 오늘 영업사원에게 전화가 왔는데, 18일(2020년 12월)로 잡혔습니다. 출고 예정대로 나온다면 11월 24일에 계약이 들어갔으니 3주 정도만에 차량이 나오는 것이죠(출고일이라는게 탁송까지 포함한 날짜일까요?)

차량 결제는 일시불이 가능은 한데... 그러고 나면 수중에 돈이 바닥이 될터이니 할부를 적당히 넣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사람이란게 어느 정도는 돈을 들고 있어야 마음이 편하거든요

 

마지막 주유 이후에 연비를 살펴봤습니다

시내 주행 비중이 높아서 그런가, 실제 주유량으로 측정한 평균 연비는 15인치 타이어의 공인 연비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국도나 고속도로 위주인 경우에는 실연비가 20후반에서 30초반까지 나오던데, 저는 주행거리도 짧은데다가 시내 주행도 많으니까 달성이 어렵네요

그 구간(연비가 잘 나오는 상황)만 연비 초기화를 하고 주행하면 높게 나오기는 하지만, 잦은 경우가 아니라서 누적 연비에 큰 영향은 없더군요

'DN8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중형이라서 연비가 아이오닉보다 낮지만... 아무래도 기술적으로 더 개선된 차량이고 스마트 크루즈 옵션까지 넣었으니, 연비 주행하는게 더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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