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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생활용품

휴대용 접이식 유모차 :: 리안 그램 플러스 R(RYAN Gram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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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커다란 유모차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접이식 유모차'라서 차량에도 들어가는터라 이동시에 싣고 다닐 수도 있었죠. 그러나 크기가 좀 있었던터라 불편이 있었습니다. 형태로 치자면 디럭스와 휴대용의 사이에 있는 '디럭스 휴대용'이라고나 할까요? 제 차량이 아이오닉이라서 트렁크가 크게 열리는 편인데, 들어가기는 들어가는데 넣고 빼기가 불편하더라고요

트렁크에 있는 세차도구 정리함도 조수석으로 옮기고 나서야, 트렁크에 유모차가 제대로 들어가니깐, 짐을 매 번 옮겨야하는 부분도 짜증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그만큼 아기에게 편안하고 수납공간도 많았으니 장단점도 있기는 했죠

 

...그러한 이유로 차량에 싣고 다니는 것이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디럭스와 휴대용 쪽에서, 휴대용으로 많이 치우친 유모차를 하나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리안 그램 플러스 R(RYAN Gram + R)' 제품 입니다

색상은 제트 블랙으로 때가 타도, 티가 크게 나지 않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한 손으로도 쉽게 접을 수가 있습니다

스위치를 우측으로 제끼면서, 버튼을 꾹 눌러주며 아래로 힘을 주면 접힙니다

 

물론 이 제품보다 더 작게 접히는 제품들도 있겠지만,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거나, 지나치게 휴대성으로 가면 애기가 불편하기도 할테고, 허용하는 무게도 작아져서 애가 조그만 커도 사용을 못하게 될테지요

휴대성에 치우친 제품을 찾았지만, 그래도 약간은 따져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간편하게 차에 싣고나면,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간단히 펼쳐주면 됩니다

 

차양막의 지퍼를 열어주면 한 단계 추가로 닫히는지라, 햇빛도 문제가 없네요

휴대용이라서 애기를 보는 방향이 고정되어 있지만, 위에 보이는대로 지퍼를 열어서 아기를 볼 수도 있습니다

 

손잡이는 우레탄!?으로 감싸져서 잡기가 편합니다

 

휴대용이다 보니까 차량에 어떻게 들어가는지가 정말로 중요하겠죠?

아이오닉 차량 기준으로는 트렁크에 위와 같이 세워져서도 들어갑니다. 물론 저 상태에서 바로 눕혀도 딱맞게 들어갑니다. 세울 때에는 위와 같이 안쪽으로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트렁크 도어를 닫을 때 유리에 간섭이 안생기거든요. 그리고 일단 가벼워서 넣고 빼기가 너무 편합니다

크기로 봐서는 같은 준중형인 아반떼나, 경차인 모닝에도 무조건 들어가겠네요

 

트렁크가 아니라도 좌석 앞의 공간에도 수월하게 수납이 가능합니다

 

앞좌석이 아니라 뒷좌석에도(사진은 앞좌석이지만;;) 쏙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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