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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DN8) HEV

소나타(DN8) HEV :: 본커버(본투로드) 펠트 도어커버, 네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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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쪽은 괜찮은데, 조수석이나 뒷좌석의 도어 하단부 트림에 흙이나 쓸린 듯한 자국이 조금 보이더군요

제 차에 탑승하는 사람들도(90% 이상 가족들이 타긴 합니다) 제가 차량을 얼마나 아끼는지 알기에, 승차시에 조심은 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조금씩 닿아서 생기는 것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실내 세정제로 닦아주면 없어지기는 하는데요. "도어 커버를 붙여놓으면 어떨까?" 싶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본투로드'에서 나온 제품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제가 예전에 아이오닉을 구입했을 2016년 당시의 펠트 재질의 도어 커버는, 회색과 검정색만 있었는데요

지금은 갈색도 있고 네이비 색상도 있어서, 차량의 실내 색상에 얼추 비슷하게 깔맞춤을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재질이 재질인지라 아무리 색상을 입혀도 약간 이질감은 어쩔 수가 없긴 하겠지만, 다양한 색상으로 이질감을 감소시키는게 어디겠습니까?

새로 구입한 차량인 소나타는 실내는 네이비라서, 도어 커버도 네이비로 구입했습니다

 

1열 도어 커버, 부착 전
1열 도어 커버, 부착 후

3D 스캔을 해서 오차가 없는 사이즈라고 하더니만, 사이즈가 약간 안맞습니다

굴곡이 있는 부위를 제외하고도 트림 높이와 맞추면 반사판과 위치가 안맞고, 반사판(리플렉터)에 정확히 맞추면 도어 안쪽 부분의 부착 부위가 트림과 어긋나네요. 그래서 반사판과 높이는 맞추되, 안쪽으로 0.5㎝ 정도 당겨서 부착했습니다. 그러니깐 적당히 맞는거 같습니다

제가 수평으로 사진을 찍어서 아래쪽으로 약간 내려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차량을 승차할 때의 눈높이로 보면 사이즈가 맞아보입니다. 아무튼 1열은 제조사에서도 사이즈 재측정을 해서 반사판 위치를 수정하던지, 전체 폭을 약간 늘리던지 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2열 도어 커버, 부착 전
2열 도어 커버, 부착 후

2열도 약간은 폭이 모자란 듯 보이는데요. 그래도 1열에 비하면 잘맞습니다. 부착 후에는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고 찍은 관계로 도어 커버의 색상이 밝게 나왔습니다. 실제로는 어둡습니다

접착력은 떨어지지는 않겠다고 생각될 정도로 좋은 편입니다. 두툼하기 때문에 충격 흡수도 좋은 편이고요.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1만원 중반이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펠트 도어 커버의 특징이 쉽게 늘어나지 않아서(얇게 나온 펠트 커버는 늘어나긴 합니다만, 요즘은 3㎜ 정도로 두툼하게 나오는게 유행인거 같네요) 이런거 붙이는데도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분들도 쉽게 위치를 잡을 수가 있습니다

전부 부착하니까, 그냥 무난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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