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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DN8) HEV

소나타(DN8) HEV :: 아이나비 블랙박스, 퀀텀4K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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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용하던 아이나비 F3000에서, 퀀텀4K로 블랙박스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배송완료

쌓여있는 카드 포인트를 활용했기에 들어간 금액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블랙박스는 중고로 처분할 것이지만, 처음부터 '퀀텀4K'로 구입했다면 손해가 없었을텐데... 아쉽네요

카드 포인트 쇼핑몰에서 구입하면 아이나비 물류센터에서 물건이 발송됩니다. 배송 출발지가 아이나비라는 것이지 아이나비에서 직접 배송을 온다는 것은 아닙니다(우체국 택배를 통해서 배송이 되었습니다)

 

제품 박스 상단
제품 박스 하단

제품 박스 상단에는 본체(전방 카메라)가, 하단에는 배선과 후방 카메라가 들어있습니다

현 시점의 아이나비 블랙박스 최상급의 모델이라서 그런가 박스 외관이 고급스럽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내부까지는 신경을 쓰지 못한 모습입니다. 내부나 외부나 동일하게 검정색으로 해줬으면 이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19년도 12월에 출시된 모델이라서 '슬슬 후속작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되서 고민이 참 많았는데, 결국에는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멀티 센서 커버, 측정
아이나비 퀀텀4K 거치대, 측정

퀀텀4K는 유리가 아니라 중앙의 센서 커버(멀티 센서 커버)에 부착을 할 겁니다

대체적으로 커버의 측면 유리에 부착을 많이들 하시는데요. 외부에서 보는 경우에 균형이 맞아보이지가 않습니다. 아마도 제가 측면으로 부착을 한다면 얼마지나지 않아서 떼어버릴거 같네요. 시큐리티 LED도 중앙에서 깜박거리는게 보기에도 좋겠죠

그래서 같이 커버와 퀀텀4K 브라켓을 측정하여 부착할 중앙의 포인트를 잡아주었습니다

 

기본 양면 테이프가 떨어진 거치대의 모습

접착력이 강력한 테이프로 교체하기 위해서, 거치대에 기본으로 붙어있는 양면 테이프를 떼어냈습니다

처음에는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잔여물을 제거하느라 스티커 제거제부터 시작하여 썬크림, 마요네즈 등등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모조리 사용한... 3시간이나 걸린 고된 작업이었습니다(직후에 강력한 테이프로 교체를 해줬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피스로 고정할 것이라서 굳이 기본 양면테이프를 제거할 필요가 없었다는 사실을 뒤늦게야 깨닫게 되었습니다(저는 3시간이나 무엇을 한 것일까요?)

 

중앙에 위치를 잡아줍니다(좌우의 마스킹 테이프는 가이드 라인으로 붙여놓은 것입니다) 

1차적으로 양면 테이프로 고정하고, 피스가 관통할 구멍을 뚫어줍니다 

 

관통된 구멍에 길이가 짧고, 머리가 얇은 피스를 박아줍니다

 

배선 부분은 일반 블랙박스와 동일하니 넘어가겠습니다(GPS는 내장형이라서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나비 퀀텀4K를 DN8 소나타의 '멀티 센서 커버(레인 센서 커버라고 부르는 차량들도 있음)'에 장착하면 위와 같은 모습이 나오게 됩니다. 유리에 장착된 것이 아니라서 깔끔합니다

'혹시나 커버가 떨어지는게 아닐까?' 생각도 해봤는데요. 블랙박스 본체 무게가 생각보다 가벼운 편이라서(액정이 없으니)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운전석에서 바라보는 경우, 본체가 약간만 노출된 모습입니다

 

후방 카메라 부착 위치(후방 커튼에 간섭 없음)

후방 카메라는 렌즈를 중심으로 차량의 뒷 유리에 중앙에 맞췄습니다(세로 열선을 중심으로)

제일 상단보다는 한 칸 아래로 부착해야 후방 커튼에 걸리지 않습니다. 제일 상단에 부착하는 경우는 커튼이 살짝 스치고(카메라가 흔들리거나, 충격이 가해지는 정도는 아닙니다. 쓸리는 소리가 난다는 것이죠) 지나가기에 신경이 쓰여서 위와 같이 부착했습니다

후방 카메라 거치대 자체를 90도 돌려서 부착 위치를 바꾸면 제일 상단에 부착해도 커튼과 간섭이 없는데요. 저는 거치대를 돌리는게 싫어서 살짝 내려서 부착한 것입니다. 그리고 커튼이 없는 차량의 경우는 내리지 말고 상단에 부착하면 되겠습니다

 

아이나비 퀀텀4K, 시큐리티 LED

시큐리티 LED는 심플하게 흰색 LED가 점멸합니다

아쉽게도, 밝기가 좋은 LED가 아니라서 시큐리티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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