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나타(DN8) HEV

소나타(DN8) HEV :: 자외선 차단 유리(전면), 노썬팅 시의 밝기는?

728x90
반응형

DN8 소나타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자외선 차단 유리(솔라 글라스)'가 포함됩니다

가솔린 2.0, 센슈어스(가솔린 1.6T), LPi(가스) 그리고 N Line까지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부분(2021년 1월 1일 기준)입니다. 하위 트림에서는 옵션으로 선택이 불가능한 부분이죠

년형이 바뀌거나 하면서 하위 트림에 포함을 시킬 수도 있겠지만, 직전의 'LF 소나타'에서도 옵션으로도 풀지 않고 끝까지 제일 높은 트림에만 기본 포함을 시켜줬던 것으로 알고 있기에... 'DN8 소나타'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본다면, 대체적으로 차량을 구입(탁송을 받으면)하고 곧바로 썬팅을 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사양일 수도 있습니다. 썬팅지로도 자외선은 충분히 막아지거든요

다만, 저의 경우에는 전면을 밝게 보기 위하여 일부로 썬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 유리(전면)'가 어느 정도로 밝은지 궁금한 분들이 계실까봐 사진 몇 장을 올려봅니다

썬팅을 하지말라고 강요하는게 아니라, 안했을 때에는 얼마나 내부가 비추는지 보라는거죠

 

  전면 측후면
자외선 차단 유리(솔라 글라스) O X
썬팅 유무 썬팅 하지 않음 루마 래티튜드35(가시광선 투과율 38%)

측후면 썬팅에 의해서도 실내로 유입되는 빛의 양이 달라지기에 전면 유리의 밝기에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썬팅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1. 가로등 불빛 근처


주황색 가로등 근처입니다

일반적인 골목길 정도의 밝기로 '자외선 차단 유리(솔라 글라스)'의 특성상 색상은 살짝 녹색으로 보이는군요

참고로, 일반유리는 가시광선 투과율이 80~85% 정도이며, 솔라글라스는 70%라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자외선 차단율은 80% 정도이며, 열차단이라고 부르는 열흡수율은 50% 중반(일반 유리는 10% 중반)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저렴한 썬팅이라도 자외선 차단율은 99%이니까, 자외선 걱정이 된다면 썬팅은 하는게 좋겠습니다

 

백색 가로등 근처입니다(위의 주황색 가로등 상황보다는 빛이 강합니다)


2. 형광등 바로 아래서(측후면에서 바라본 전면 유리)


대형마트의 주차장입니다. 썬팅샵처럼 광원이 밝고(상당히 밝은 상황) 촘촘합니다. 이번에는 전면 유리만이 아니고 옅은 측후면 썬팅(루마 래티튜드35)이 얼마나 밝게 보이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측후면의 경우에는 전면 유리의 썬팅 농도에 따라서 같은 썬팅이라도 달리보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전면 썬팅을 안해서 측후면이 많이 투과되서 보이지만, 전면 썬팅이 투과율 기준 50%나 35%였다면 위 사진과 같이 관통되어 보이지는 않을겁니다

왜냐면 전면 유리로 들어오는 빛의 양에 다르니까요(당연한 소리)

 

후면 커튼X
후면 커튼O

차량의 후면 커튼을 올려서 얼마나 어둡게 되는지 비교했습니다(전면 썬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면으로도 들어오는 빛이 워낙 많은 상황)

주차한 곳이 워낙 밝다보니,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주행하는 환경에서는 짙게 보입니다

 

측면(2열) 커튼X
측면(2열) 커튼O

측면(2열)도 커튼의 유무에 따라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주유소 형광등 아래의 모습입니다

 

지하 주차장 형광등(LED) 아래의 모습입니다

 

지상 주차장(케노피) 백색등 아래의 모습입니다

뒤쪽에는 백색등이 앞에는 가로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3. 직사광선


햇빛이 강한 시간대의 모습입니다


4. 해질녘


노을까지는 아니고, 늦은 오후에 해가 어두워지기 시작한 시간대의 모습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