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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자동차

아이나비 'QXD3500 mini' 출시!? 'QXD3000 mini S'의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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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에서 새로운 제품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QXD3500 mini' 제품이 바로 그것인데요. 솔직히 'FXD5000'을 출시한 뒤에는 라인업의 명칭들을 정리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아이나비 입장은 그게 아니였나봐요

QXD라는 명칭은 QHD 해상도 제품, FXD라는 명칭은 FHD 해상도 제품에만 사용할 것으로 (제가)예측했었거든요 틀렸네요

 

인터넷에서 'QXD3500 mini'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QXD3000의 오타'로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제품이 출시가 되었더군요. 뜬금없어서 놀랐습니다;;

이미지만 봐서는 'QXD3000 mini S'의 느낌이 풍깁니다(실제로도 거이 같습니다)

FXD시리즈가 나온 마당에, 제품명을 깔끔하게 통일한다면 'FXD5000 mini'로 했어도 어떠했을까 싶습니다(제품명이 너무 중구난방이여도 별로거든요)

 

(좌) QXD3000 mini S, (우) QXD3500 mini

스펙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명칭은 다르지만 '이벤트 녹화 = 상시 충격 녹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상 'QXD3500 mini'는 'QXD3000 mini S'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펙도 비슷하고 외관도 같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하드웨어는 같은데, 기능이 약간은 달라지거나 추가된 부분이 보입니다

차이점을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명 QXD3000 mini S QXD3500 mini
주차 녹화 모드 · 모션 감지
· 충격 감지
· 타임랩스
· 모션 감지
· 충격 감지
· 타임랩스
· 저전력
커넥티드 · 스탠다드(Standard) · 스탠다드 플러스(Standard Plus)

기존의 모델에 '주차 녹화 모드(저전력)'과 커넥티드 기능이 약간 강화되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다만 '주차 녹화 모드(저전력)'은 전력 소모가 매우 적어서 별도의 보조배터리가 없이도 블랙박스가 장시간 작동한다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충격시에만 영상을 녹화하고 저장합니다

"그렇다면 주차 녹화 모드(충격 감지)'와 뭐가 다르냐?"고 하실 분들이 계실텐데요. '저전력'은 충격 이후의 영상만 녹화되고 저장되고, '충격 감지'는 영상 녹화는 계속되는데 충격 발생 시에만 '저장'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전력은 충격 전에는 녹화를 전혀 안하니깐 전력 소모가 매우 낮은 것이죠

'충격 감지'는 전력 소모에 대해서는 사실상 '모션 감지'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충격이 발생하면 전후 상황을 녹화하는지, 모션이 감지되면 전후 상황을 녹화하는지에 대한 차이입니다

그렇다면! 커넥티드 기능인 '스탠다드 플러스(Standard Plus)'에서 강화된 부분은 무엇일까요?

 

커넥티드 스탠다드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커넥티드 : 스탠다드 플러스'가 출시되면서 최초로 적용된 모델(QXD3500 mini)이라고 하네요

기존에 비해서 기능이 강화는 되었지만, 크게 변경된 부분은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굳이 '스탠다드 플러스' 기능을 사용한다고 'QXD3500 mini'로 교체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굳이 화면이 작은게 필요하다면 모르겠으나, 만약에 제가 블랙박스를 최상급 라인업(퀀텀4K, QXD5000)이 아닌 중급에서 선택한다면 'FXD5000(액정형)'나 'F3000(빌트인 스타일)'으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mini 모델은 크기가 조금 작다는 장점이 있지만, 결국 운전석에서 힐끗힐끗 보이긴 하거든요. 그리고 현재 'FXD5000'이라는 무난한 모델이 출시되었기도 하기에 포지션이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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