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가루 프리미엄 고체왁스, 비딩 살펴보기_1

지난 토요일 새벽에 '캉가루 프리미엄 고체왁스(일명 레모나)'로 마무리를 해주었습니다

작업성이 매우 뛰어나고, 기름을 먹은 듯한 '웻룩'을 보여주는 고체왁스죠

 

이른 아침, 세차 중독자의 모닝 세차

기상청에서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시작된다던 비는 내리는둥 마는둥, 잠깐만 내리고 말았네요. 제가 근무하는 시간동안 비가 내리고 퇴근시간에는 말라버렸기 때문에 비딩을 제대로 촬영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목요일이 되니까, 강풍과 함께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네요. 목요일은 어지간한 태풍급으로 비가 쏟아지더군요

다행스럽게도!? 퇴근시간까지도 그치지 않고 비가 내리던 터라, 비딩을 촬영해봤습니다

 

목요일 퇴근길 주차장입니다

비가 살살 내리는 상황이 아니라, 쏟아지는 상태라서 그런가 비딩이 큼직큼직하게 맺혔네요

 

비가 금요일까지 이어진다는 말에, 목요일에 퇴근하면서 아파트 외부 주차장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금요일 오전 출근 전에 촬영한 사진(비는 아직까지 내리고 있는 상황이네요)입니다

비딩에 크게 집착하는 성격이 아니고 '캉가루 프리미엄 고체왁스'의 작업성을 생각한다면, 만족스러운 비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