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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자동차

케미컬가이 소분용기, 세차용품 구입 및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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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기간을 두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차용품을 정리해봤습니다

타올도 떨어져가고, 툴백에 있는 용품들에게 통일성을 부여하기 위한 이유인거 같습니다

고체왁스도 작업성이 쉬운 것으로 갈아타기 위한 것도 있고요

 

기존에 사용하던 용품입니다

겨울을 제외하고는 언제든지 세차할 수 있도록, 차량 트렁크에 넣어두고 있습니다

용기가 제각각이라 통일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마찬가지로 트렁크에 두고 사용하는 타올 정리함인데, 슬슬 바닥을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고체왁스는 '캉가루 프리미엄'으로 갈아타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세차 주기가 짧은만큼 작업성이 쉬운 것으로 하는 것이죠. 물론, 기존에 사용하던 고체왁스들은 나중에 작업하고 싶을 수도 있으니 버리거나 하지는 않고 따로 보관은 해둘겁니다

'캉가루 물왁스'와 '캉가루 레자왁스'도 (이미 있지만 여분으로)구입했습니다

 

소분용기는 '케미컬가이'의 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케미컬들이 강한 성분이 있는게 아니라서 페트 재질이라도 보관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더라고요

소분용기는 8개를 구입했고요. 물왁스로 '피니쉬케어#425(에프킬라)'를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증류수와 섞어서 1:1 비율로 희석하여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했습니다. 제가 물왁스를 사용하는 스타일이 캉가루에 길들여져있는터라 마구 뿌리는 편이거든요!? 희석하지 않고 사용하면 잔사가 조금 남는지라 희석하는게 저한테는 맞는거 같습니다

 

타올은 '코스트코 커클랜드 마이크로화이버'입니다. 흔히들 '코스트코 막타올'이라고 부릅니다. 한 팩(36개)를 구입하면 1년 정도 사용하는거 같네요

신형은 파란색으로 나왔다는데, 현재 쓰고 있는 것이 파란색 제품인데 노란색이 오염에 대한 부분을 한 눈에 보기 쉬운지라 세차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노란색이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어지간하면 한 번 사용한 타올은 세척하지 않고 타이어나 휠 또는 엔진룸까지 닦은 다음에 버리는 스타일이라서 1년이 조금 넘으면 한 팩씩 구입하는거 같습니다

 

이 박스는 집안에 보관해두는 세차용품 여유분 보관함입니다

말그대로 여유분 케미컬이나, 정말로 어쩌다가 사용하는 차량용품(듀얼퓨즈, 스노우체인, 여분의 와이퍼고무 등)을 보관해두고 있습니다

거이 손을 대지 않는 곳인데, 이번에 여기까지 싹 정리하려고 꺼내놨습니다

 

케미컬가이 소분용기에 부착할 라벨을 출력할 미니 프린터입니다

해당 제품은 라벨을 출력하는 제품은 아니고, 포스트잇을 출력하는 제품(네모닉 미니)인데 접착 부분만 잘라내서 라벨처럼 사용하려고 간만에 꺼내봤습니다

예전에 갤럭시S20인지 S21인지 구입하고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었는데, 그 이후로 간간히 사용하고는 있는 편입니다. 여분의 카트리지는 추가로 구입을 해야되는데, 평소에 아주 가끔씩 사용하는 것이고 카트리지 가격도 비싸지 않은터라 유지비는 거이 없는 편이네요

 

이런식으로 흑백으로 인쇄가 되는데, 포스트잇이라서 상단 부분이 접착이 가능합니다

 

이런식으로 접착 부위에 인쇄하고, 해당 부분만 잘라내서 라벨처럼 사용할겁니다

 

이런식으로 깔끔하게 말이죠

물론, 접착력이 강한 편은 아니기에 스카치테이프로 덮어두었습니다

포스트잇 자체 접착력에 스카치테이프가 더해지면 어지간해서는 떨어지지는 않겠죠

 

기존에 용기에 담아져있던 케미컬들을 전부 소분용기로 옮겨담았습니다

보통은 철분제거제나 프리워시, 강력 클리너 정도가 페트 용기에 문제가 발생하는거 같은데, 저는 앞서 말한대로 강한 성분의 제품은 없기에 페트 재질이라도 특별히 문제가 없을겁니다

이렇게 소분용기로 옮겨담고 라벨을 붙여두니까, 통일성이 있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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