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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막

검은 사막 :: '고 - 오우거의 반지' 강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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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막에서는 출석 보상이나 이벤트로 '샤카투의 인장'을 지급하는데요. 해당 아이템을 모아서 샤카투에 있는 NPC 샤카투의 심복에게(NPC 샤카투 옆에 있습니다) 교환을 하면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저 역시 검은 사막을 하면서 샤카투 인장을 얻어놨는데, 받을때마다 창고에 넣어두고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펄어비스 자체 서비스로 이관하면서 이벤트로 50개를 추가로 지급했고. 받고나니 110개인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8티어 말 1개, 에페리아 범선 2개 , 광 - 오우거의 반지 1개 중에 뭘 받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어차피 강화 안하고 정가(강화를 해서 착용 아이템을 구하는게 아닌 이미 강화된 아이템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할꺼니깐, 남아도는 발크스의 조언, 외침으로 강화해서 팔아서 돈이나 챙기자'라는 생각에 샤카투 인장 100개로 '광 - 오우거의 반지'를 선택하고야 말았죠

발크스의 외침은 어설프게 낮은거 사용했다가 실패하면 뼈 아프니 +100으로 사용하고, 발크스의 외침도 최대치인 10번 전부 사용했습니다(어차피 강화로 템 맞추는건 서비스 종료할때까지 하지 않을 예정이라서 외침은 과감하게 높은 것으로 사용했습니다)

 

1차 강화는 실패했지만, 크론석을 사용해서 보호 되었습니다. 크론석 사용시 강화 단계가 하락할 수도 있다는데 다행스럽게도 내려가진 않고, 강화 단계가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예전에 닌자 클래스 육성시에 은화로 펄의상 사다가 입혀줬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삭제할때 의상을 크론석으로 변환을 해두었는데 이제서야 써먹게 되네요(크론석 묵혀놓은지 2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강화 확률이 50% 라서 두 번째는 성공이라고 생각했지만, 2차 강화 역시 1차 강화와 마찬가지로 실패입니다. 두 번째는 성공할거라고 생각하면서 참 기대했는데 말이죠

크론석도 다 떨어졌고, 강화를 위한 '오우거의 반지'만 벌써 2개를 구입해서 강화 비용이 벌써 2억이 들어간 상태네요

경매장에서 다시 '오우거의 반지'를 구입해서 마지막 강화를 준비했습니다. 크론석도 다 떨어져서 이번에 실패하면 원본인 '장 - 오우거의 반지'도 터져버리는 상황이었고 샤카투의 인장으로 공짜로 얻은거니 원본 아이템은 제외하더라도 강화를 하기 위해서 구입했던 오우거의 반지 3개가 날라가는 셈이죠. 강화 스택이야 남겠지만요

 

걱정속에 실시한 3차 강화는 성공했습니다! '장 - 오우거의 반지'가 '고 - 오우거의 반지'로 강화되었습니다

 

착용 목적으로 강화한게 아니기 때문에 바로 경매장으로 직행했고, 20억 초반에 판매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수수료 떼고 저한테 들어온 금액은 그보다는 적었지만요 ㅎㅎ;

강화가 성공한 덕분에 구입하려고 했던 '에페리아 호위선'을 여유있게 구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호위선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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