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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DN8) HEV

소나타(DN8) HEV :: 네비 하이그로시 크랙_3(서산 남부현대서비스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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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하이그로시 파손에 대하여 일단 정비 예약을 해둔 상태입니다

다만, 처음에는 차량의 내장재를 뜯어서 탈착한 흔적을 확인하다고 하길래 네비게이션 근처의 내장재만 뜯어보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정비사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고객이 순정품이 아닌 것으로 튜닝을 하다가 충격을 줘서 하이그로시가 충격을 받아서 파손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확인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뜯어보는 범위는 네비게이션을 교체할 때, 뜯게 되는 부분이니까요

... 그러나 제가 생각한 범위가 아니었습니다

 

센터페시아 전체의 내장재를 탈거하여 탈착한 흔적은 찾아본다는 것이었습니다...!!! 대시보드 전체 말이죠

뭐랄까요...? 탈착하다가 네비게이션에 충격을 줄만한 그럼 범위 내에서 찾아본다는게 아니라 "내가 눈으로 보고 판단하여 고객과실로 등록한 것인데 그걸 항의해서 나를 귀찮게 했으니 하나만 걸려봐라"라는 느낌이랄까요!?

과연 센터페시아 전체를 뜯고나서도 트집을 잡지나 않을까 걱정이네요. 풀옵션(정확히는 썬루프와 빌트인캠이 빠진) 차량이라서 기능상으로 굳이 센터페시아를 뜯어서 부품을 집어넣을 그런 경우가 아닌데 말이죠

애시당초 '고객과실'로 전산에 입력만 안해두었어도 시화사업소에서 교체받고 깔끔하게 끝났을 일인데, 고객 과실도 아닌데 '고객과실'로 입력한 정비사님 덕분에 차량 센터페시아 전체를 뜯게 생겼네요... 네비 장착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뜯는다니까 참 찝찝합니다(다음 후기는 정비 예약일 이후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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