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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etc.

다크에덴 :: 1차 승직 이후에 출력되었던, 화면과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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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차 승직 이후에 출력되던 화면입니다

지금은 비승직이라는 개념이 삭제되어, 1차 승직이 완료된 상태로 시작하기에 볼 수가 없는 장면이죠. 15년 전의 일러스트지만 현재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잘그렸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사용하는 일러스트들은 색감 같은 부분에서 굉장히 이질감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마치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가 3D로 바뀌면서(현재 최신작인 14를 기준으로) 이질감이 느껴진 듯한 느낌이랄까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7, 13, 14

시대가 지나면서 퀄리티가 올라가거나, 작가가 달라지면서 게임 그래픽(일러스트 포함)은 달라질 수 밖에 없긴한데요. 13까지는 그래도 볼만 했는데, 최신작인(출시 후, 4년이나 지나버렸으니 최신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14부터는 3D로 바뀌면서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그래픽으로 변신했죠

다크에덴은 3D로 변화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 일러스트가 게임 분위기에 녹아들지 못하고 따로 노는 느낌이죠(3D 출시하려고 했던 후속작들은 전부 망해버렸으니...)

아무튼 본제로 돌아와서! 승직 이후에 출력되었던 화면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 파일과 텍스트가 나뉘어져 있는데, 클라이언트를 뜯어봐서 살펴봐도 텍스트 파일(또는 텍스트 이미지)이 어디있는지 알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원본과 비슷한 느낌으로 텍스트 크기와 색상을 맞춰서 집어넣었습니다

편집 프로그램에 자동으로 워터마크가 들어가도록 설정이 되어있는데, 이걸 해제하고 저장을 했어야 했는데... 깜박해버렸습니다. 글에 이미지를 업로드를 하고 나니깐, 알게 되었네요


슬레이어 1차 승직


슬레이어는 승직 일러스트에서는 굉장히 멋있는데, 실제 인게임에서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초기와는 다르게 많이 바뀌어서 나아진 편이지만, 저는 이 당시의 일러스트대로 나왔다면 정말 멋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뱀파이어 1차 승직


뱀파이어는 일러스트 그대로 게임에 적용되어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습니다

뱀파이어 최초로 무기까지 외형에 노출되었기에 굉장히 멋있었죠


아우스터즈 1차 승직


아우스터즈도 뱀파이어와 마찬가지로 일러스트와 인게임 이미지가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그러나 청순한 느낌에서 성숙한 모습으로 바뀌었던지라, 유저들이 좋아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비승직이건 승직이건 노출도가 심한 일러스트 덕분에 로딩 시에 해당 이미지가 나오면 후방주의를 하게 만들었던 원흉이라죠. 당시에는 컴퓨터 사양이 상향 평준화가 아닌 시절이라 로딩도 빠르지 않았던 시절이라서, 가끔 로딩이 느리게 되는 상황이면 혹시나 누가 보고 있는지 눈치를 보곤 했습니다

지금이야 이 정도 노출은 흔하니깐 괜찮겠지만, 당시에는 야하게 보였다죠...(유저들 나이가 어리기도 했고)


원본 이미지(기타...)


예전 일러스트는 정말로 멋진데, 지금은 참...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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