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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월드

몬스터헌터 월드 :: '쇄광의 분창'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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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토벌을 한 번 성공했지만, 시간도 오래걸렸고 수레를 지속적으로 타다보니 퀘스트 자체도 실패를 여러번 해서 결국엔 시간을 엄청나게 잡아먹었기 때문에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는 토벌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30분이나 40분만에 클리어했다면 '여기서 이렇게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겠다' 하면서 도전 욕구가 생겨가는데, 6시간 만에 1마리 잡았다면... 의욕이 생기는게 이상하겠죠?

그래도 다시 클리어를 해야만 합니다

이 녀석의 소재로 제작하는 '쇄광의 분창'이 굉장히 매력적이기 때문이죠. 가득찬 예리로도 '장인' 장식품이 필요가 없고, 그렇다고 공격력이 낮은 것도 아니고, 대부분 몬스터 상대로도 그럭저럭 쓸만한 '폭파 속성'까지 가지고 있으니까요

확인해보니 한 번만 더 토벌하면 재료는 모일거 같더라고요. 기존의 쇄룡 무기에서 강화나 파생되는게 아니라 그냥 12레벨 레어도 무기를 바로 제작하는 방식이라서 그런지... 재료는 적게 들어가네요

 

...??? 지난 번의 6시간의 전투로 인해서 패턴이 많이 익숙해졌나봅니다

체력이 많고, 맵 이동으로 시간을 잡아먹은 것을 제외하고는 굉장히 쉽게 클리어 했습니다. 물론 속성을 최대한 올렸고(화 내성 3레벨, 식사 버프 최대치, 폭파 내성 2레벨 - 폭파가 2레벨인 이유는 전화위복 장식품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무기도 기존의 '용 속성' 위주의 '플레인 라-모르'보다는 깡댐 위주인 '망멸의 팔[사]'로 교체한 이유도 있겠군요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는 '용 속성'이 아예 안들어가는 것은 아닌데, 효과가 적은 편이거든요 

 

이번에는 몇 번이나 실패를 하려나... 하면서 퀘스트를 시작했으나 빠른 클리어 덕분에

빠르게 무기를 제작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외형은 무슨 마그마를 머금은 대포 같네요

랜스로 한 번 찌르면 무조건 폭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그런 외형입니다

그런데...? 회복 커강이 없군요... 마침 재료도 없어서 해주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쇄광의 분창'은 잠시 넣어두고 회복 커강 재료를 모으러 '인도하는 땅'으로 출발했습니다

 

12레벨 레어도 무기는 인도하는 땅 '역전 네로미에르'에게서 회복 커강 재료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스토리에서 처음으로 전투를 벌였을 때에는 40분이 넘게 전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제는 역전이라도 어렵지는 않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패턴이 익숙해진 것도 있고, 장식품도 그렇고... 당시에는 클러치 클로가 익숙하지 않아서 거이 쓰지 않고 있었는데, 지금은 즐겨 쓰는 편이라서 공격 타이밍을 쉽게 가져갈 수가 있으니 쉬워진게 당연하겠죠?

벽꿍이 아니라도 랜스는 '카운터 클로'를 통해서 상처를 쉽게 낼 수 있어서 대미지를 쉽게 증가시킬 수 있으니 정말 편해졌습니다 그래도 다른 무기들보다 클리어 타임이 매우 낮다는게 함정

 

이렇게 '쇄광의 분창'에 '회복 커강'과 '무기 덧입히기'가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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