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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NPC 설명

다크에덴 :: NPC 설명 [성직자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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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길드는 악세사리 판매 NPC가 두 명이나 있어서 제가 원하는 옵션을 찾으러 우선적으로 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세로가 아니라 화면을 돌려서 가로로 보는게 보기 편합니다

다크에덴 NPC의 기본 스토리 설정입니다. 뒷 배경이라고도 하죠

다크에덴 초기의 설정이기 때문에 도중에 변경이 되었을 수도 있으나, 제가 알기로는 최근에 '각성' 업데이트를 거치게 되서야 NPC에게서 스토리가 없어지고(대화시에 선택지를 선택하여 이야기는 듣는 식의) 배치가 바뀌었으며, 대부분의 NPC 이름도 "패시브 스킬북 상인"과 같이 변경이 되었더군요. 그 이전까지는 변경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더욱 초기인 1차 베타테스트에는 건물 하나에 모든 NPC가 있었습니다. 이후에 계열마다 길드 건물이 생겨나면서 추가된 NPC도 있고 기능이 변경된 NPC도 있습니다. 관련된 스토리도 약간은 변경이 되었는데요.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지만, 세세한 부분이 조금은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NPC에 대한 설명은 [초기 : 1차 오픈 베타테스트], [변경 : 2차 오픈 베타테스트]로 나뉘어서 언급이 됩니다. 초기에 존재하지 않았던 NPC는 2차 오픈 베타테스트의 스토리만 언급됩니다


칼 콜린스(Carl Collins)

음... 잠시만 기다려 보세요... 모터사이클을 사러 오셨나요? 아니면 수리하러 오셨나요?

"캐나다는 정말 아름다운 나라에요. 가보셨나요?"
"리처드슨님이 아니었으면 아마 전 아마 황천행이었을 거에요"
"제 고글 어때요? 색상이 멋지지 않나요? 하하"
"모터사이클은 정말 놀라운 발명품이에요. 네발달린 자동차와는 비교도 안되죠"
"안녕하세요?"
"잠시만요.. 무슨 소리가 들렸는데..."

1차 오픈 베타테스트 [기계 기술자, 오토바이 수리]

기름때가 잔뜩 섞인 작업복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 원래 자동차 수리공이었다가 뱀파이어에게 죽을 뻔했던 것을, 슬레이어의 도움으로 살아 남았고, 슬레이어들을 돕기 위해 슬레이어의 일원이 되었다

2차 오픈 베타테스트 [오토바이 판매]

원래는 캐나다의 자동차 수리공이었다가 뱀파이어에게 죽을 뻔했던 것을 리처드슨이 구해주게 된다. 이후 그를 따라서 바티칸까지 왔으며, E.V.E 에서는 비전투 요원으로 모터사이클의 개조와 수리,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건강한 젊은이다. 26세

 

싱 쿠마르(Singh Kumar)

매일 전투를 하느라 피곤하겠군. 어디 다친 곳이 있으면 빨리 나를 찾아오게. 최선을 다해서 치료해주겠네

"조그만 상처라도 우습게 알다가는 그로 인해서 죽게 될 수도 있다네"
"항상 응급치료하는 방법을 잊지 않도록 하게나. 꼭 도움이 될게야"
"가능하면 나한테는 오지 않는게 자네에게 이로울게야. 하하"
"앰플을 사용할때 공기가 혈액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게나"
"음? 주사제와 진정제를 좀더 신청해야겠군. 많이 부족한걸"
"자네, 알고 있는가? 예브게니가 뱀파이어들의 마법을 보호할 수 있는 물건을 판다고 하더군. 관심있으면 2층으로 올라가보게나"

1차 오픈 베타테스트 [의료 담당, 치료]

인도인 의사. 왜소한 체구에 갈색 피부, 검은 머리, 검은 눈동자. 흰 가운. 청진기를 맨 모습. 인도의 유명 의사 가문의 일원으로 유럽에서 유학하던 도중 애인이 뱀파이어에게 희생되자 슬레이어 조직의 일원이 된다

2차 오픈 베타테스트 [치료]

인도 출신의 의사. 인도 의학계의 샛별로 추앙받았던 천재적인 외과의술의 소유자로, 함께 의술을 공부해오던 친구와 독일에서 유학을 하던 중 뱀파이어로 추정되는 스킨헤드족에게 죽음을 당한 이후로, 앞날이 보장되어 있던 편한 미래를 버리고 슬레이어들과 함께하게 되었다. 침착하고 세심하며 잔정이 많은 편이다. 요한 박사가 의학을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덕택에 둘은 절친한 친구사이가 되었다. 46세

 

그리픈 크라이프(Grippon Cruyff)

안녕하세요? 이번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수리할 게 있으면 꼭 말씀해주세요

"아버님께 제가 잘있다고 좀 전해주세요. 바빠서 요즘은 잘 뵙지도 못하네요"
"흠... 이것 참 괜찮은 이론인걸... 그래... 그렇지..."
"제가 관심있는 분야는 생화학입니다. 아직은 초급수준이지만..."
"Biochemistry 는 정말 재미있는 분야입니다. 꼭 공부해보세요"

1차 오픈 베타테스트 [뱀파이어 연구원, 뱀파이어 관련 정보 제공]

요한의 아들.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뱀파이어에게 어머니를 잃었다. 요한과 같이 뱀파이어를 쉽게 죽일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하는 것이 꿈. 검은 곱슬 머리. 백인. 보통 체구. 27세

2차 오픈 베타테스트 [수리]

요한 박사의 아들로, 뱀파이어에게 어머니와 여동생을 잃은 후, 아버지와 함께 뱀파이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인간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으며 뱀파이어만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생체화학무기를 개발하는 것을 생의 목표로 삼고 있다. 아버지 요한박사를 닮아 무엇이든 빨리 배우며 깨우친다. 지금은 아버지를 따라서 E.V.E 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

 

크리스틴 홀(Kristen Hall)

물품관리는 저에게 맡기고, 전투에만 신경쓰세요. 지금 뭐 맡기실 물건이라도 있나요?

"지금은 관리업무에 있지만, 조만간 저도 전투에 뛰어들거에요"
"제가 8년간 용병생활을 했다는 사실, 혹시 들은 적 없나요?"
"소설이나 영화에서만 보던 것들이 실존하리라고는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제 아들도.. 뱀파이어들에게... 흑..."
"그들을 용서할 순 없어요. 그래서, 다시 용병이 되었죠"

1차 오픈 베타테스트 [아이템 보관]

자신이 사는 마을에 뱀파이어가 나타나 그녀의 아들을 뱀파이어로 만들어 버린다. 전업 주부였던 그녀는, 뱀파이어가 되어 다시 살아난 아들을 직접 죽이고 슬레이어가 된다. 30대 후반의 미시 스타일. 슬레이어 복장에 늘 모자를 깊이 눌러 쓰고 있다

2차 오픈 베타테스트 [아이템 보관]

전직 용병이었던 그녀는 힘든 용병생활에서 은퇴한 후 전업주부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뱀파이어에게 흡혈당한 아들이 되살아나자, 아들을 자기 손으로 죽이고 다시 용병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예쁘장한 외모와는 달리 "독사 크리스틴"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표독한 면모도 가지고 있다

 

이안 리처드슨(Ian Richardson)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요즘 들어 뱀파이어의 활동이 더 활발해진 것 같더군. 더 이상 놔두면 안 될텐데... 자네들이 좀더 힘써 주게나. 여기 내가 여행하면서 구해 본 물건들이 있다네. 구경해 보겠나?

"내가 가 본 곳 중에서는 한국이 제일 아름다웠다네"
"아마도 나에게는 그 방랑벽이라는 게 있나보이. 허허허"
"내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은 지구상에는 없다고 보면 되네. 허허"
"내가 들은 바에 의하면, 뱀파이어 마스터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고 하네"
"전세계의 모든 네크로폴리스가 텅텅 비었다는 소문이 있지"

2차 오픈 베타테스트 [신발, 장갑 판매]

외모로 봐서는 성직자라기보다는 차라리 마법사에 가까운 그는, 온화하고 남을 돕기 좋아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전세계 방방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을 생의 즐거움으로 삼아서, 밀림과 사막에서부터 아마존과 남극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라는 농담을 자주 한다. 대신 그의 머릿속에는 수많은 나라의 고급 정보들이 가득차 있다고 한다

 

니콜라이 레자노프(Nikolai Rezanov)

앉아서 기도만 하고 있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지..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 줄 때라고 생각한다. 난 전투를 위한 최고의 장비들을 제공할테니 자네들은 뱀파이어들을 맡아주지 않겠나?

"내 조국 러시아를 욕보이는 자들은 용서할 수 없어!"
"내 관심은 오로지 내 조국을 더럽히는 뱀파이어들을 쓸어버리는 것.. 그 뿐이야"
"자본주의가 더 우월하다고? 그럼 굶어죽어가는 미국의 아이들은 뭐야?"
"이런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지. 자. 다들 준비하고 출동하라구"

2차 오픈 베타테스트 [옷, 벨트, 헬멧 판매]

음습한 분위기의 검은 정장, 검은 중절모를 항상 입고다니는 그는, 매우 냉소적이며 이중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오랫동안 비밀리에 종교전파를 해왔으며, 라흐마노파와 같은 그리스 정교의 비밀조직의 일원이다. 그의 주된 관심사는 사랑하는 조국 러시아의 군부와 마피아를 배후조종하는 뱀파이어들을 전멸시키는 것이며, 그외에는 거의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예브게니 블라디미로비치(Yevgeniy Vladimirovich)

밖에서는 뱀파이어와의 전쟁이 한참이겠죠? 저도 안에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매일 기도를 한답니다. 뭐... 필요한 악세서리들 있으면 저한테 말해주세요. 힘 닿는 데까지 구해드릴께요... 제가 파는 아이템은 뱀파이어의 마법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것들이죠. 보시겠어요?

"다들 제 이마가 잘생겼다고 하더군요. 헤헤"
"한니발, 아니 아버지를 너무 사랑해요"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함께 빌어요..."
"여기 반지랑 목걸이랑 팔찌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예브게니라고 해요"
"제가 준비한 악세서리들이 부족하시면, 무사길드나 군인길드 2층으로 가 보세요. 그분들에게 원하시는 물건이 있을 것에요"

2차 오픈 베타테스트 [목걸이, 팔찌, 반지 판매]

태어난 직후 로마 시내에 버려져 있던 예브게니를, 한니발이 데리고와서 양자로 삼고 정성을 다해서 키웠다. 한니발의 어린 시절보다 더 강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하루빨리 자신의 부모님을 만나기를 원하는 착한 소년이다. 내성적이며 여린 성격의 소유자. 사소한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정성을 기울인다. 15세

 

카인(Cain)

자네는 뱀파이어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는가? 하긴 자네는 아직 어려서 아직 그들의 진실된 존재에 대해서는 모를 법도 하군. 물론, 총과 칼로 그들에 맞서 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그 불멸자들의 비밀에 대해서 지적인 차원의 접근이 더욱 중요한 순간도 있다네. 그들은 그 존재 자체도 불멸이지만, 그 종족들 역시 불멸하기 때문이지. 하나 둘 정도야 불태워 죽일 수도 있겠지만, 그들 전체를 절멸시킬려면... 음... 아... 미안하네. 조금 더 연구할 거리가 생각났군. 여기 책들을 보면 자네가 앞으로 싸워야 할 뱀파이어들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을 걸세. 그럼...

"내가 내 소개를 안했던가? 미안하네. 그냥 카인이라고 불러주게. 그럼 나는 이만 연구를 하러 가야 겠네"
"나는 여기 E.V.E에 얽매인 몸은 아니라네. 단지 객원 연구원일 뿐이지"
"다양한 매체들의 정보를 취합해보면 세상이 얼마나 음모에 가득차 있는지 알 수 있다네"
"세상의 대부분의 조직들은 다 뱀파이어들과 조금씩 연관을 맺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네"
"여기 책들을 잘 읽어보면 뱀파이어들에 대해서 웬만큼을 알 수 있다네"
"타냐같은 딸이 있다면 정말 좋겠네. 예쁘지. 똑똑하지. 그런데 왜 아직 애인이 없을까?"
"혹시 임무를 하다가 오래된 책들을 발견하면 꼭 나에게 가져오게나"

1차 오픈 베타테스트 [도서관 사서]

낡았지만, 말끔한 양복을 즐겨 입는다. 전쟁 전부터 수십여 년 동안 도서관 사서직을 맡아 온 도서관의 터줏대감이다. 은백색의 수염과 모발은 그의 중후함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처음 슬레이어들의 조직이 활성화되기 이전부터 도서관 사서의 직책을 맡았다고 소문처럼 전해진다

2차 오픈 베타테스트 [도서관 사서]

오랫동안 바티칸에서 뱀파이어의 비밀에 대해서 연구를 해온 바티칸 성직자 출신의 슬레이어. 본명 불명. 나이 불명. 출신성분 불명인 모든 개인정보가 의문에 쌓인 인물. 그러나, 그 누구보다도 뱀파이어의 본질에 대해서 잘 알고있기 때문에 E.V.E에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객원 에이전트로 활약하고 있다. 뱀파이어의 전설과 역사에 대한 연구 및 뱀파이어들이 배후조종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여러 정치경제조직 및 인물들에 대한 조사를 담당한다

 

라흐마노프 아슬란(Rakhmanov Asian)

신앙심이 없는 사람의 정신이란 나약하지. 한번 유혹에 손길에 빠지면 절대 되돌아 올 수 없는 길로 빠져 들수도 있다네. 그릇된 길로 빠져 든 그들에게 안식을... 지금 심판의 십자가를 들어라. 내가 너에게 성스러운 치료의 힘을 주겠다

"사람들은 날보고 좀 웃으라지만 다 그만한 이유가 있지"
"한니발이 최고의 엑소시스트라니... 그건 바티칸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자네가 유혹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겠네. 아멘"
"치유의 기적을 행하고 싶다면 나를 따라오게"
"난 이 나이가 되어도 하루에 10시간을 기도한다네. 자네는 어떤가?"
"아멘..."

2차 오픈 베타테스트 [힐 계열 기술 교육, 십자가 판매]

러시아의 정교의 비밀조직의 일원으로 치료 마법의 대가. 그러나, 실제로 그를 만나보면 그의 차가운 성격에 매우 놀라게 된다. 그 누구 앞에서도 웃음을 보인 적이 없으며, 그래서 "다크 세인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엄격하고 사사로운 정에 휘말리지 않으며, 지나칠정도로 신앙심이 투철하다. 한니발을 라이벌로 의식해서 종종 그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곤 한다

 

한니발 M. 스미스(Hanibal M. Smith)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누구나 마음속에 두려움을 하나씩 가지고 있지만, 두려움이 필요 없는것 만은 아니야. 때론 자신의 몸을 지켜주기도하고 강한 힘으로 승화 시킬 수도 있다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서는 두려움으로 믿음을 더럽혀서는 안된다네. 오늘도 자네가 시간을 내면 내가 진실한 믿음을 전해주고 싶은데... 어떤가?

"Fiat Dei voluntas(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리다)"
"Crede Deo(하나님은 믿는다)"
"Crux mihi ancora(십자가가 나를 붙들어 준다네)"
"Dii approbent(신들이 인정한다)"
"Usque ad aras(성단까지)"
"Sursum corda(마음을 드높이)"
"Sol lucet omnibus(태양은 모든 것 위에 빛난다)"
"Ita me Dii ament, ubi sim nescio(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노라)"
"Fortuna sequatur(행운이 따를 것이다)"

1차 오픈 베타테스트 [성직자 교관, 성직자 기술 교육]

백발의 푸른 눈, 풍성한 수염. 어려서부터 슬레이어 교관으로 양성된 인물. 교황청에서 비밀리에 키운 인물이다. 엑소시즘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2차 오픈 베타테스트 [인챈트 계열 기술 교육, 메이스 판매]

바티칸에서는 교황 다음으로 유명한 인물. 바티칸에 교황청이 들어선 이래로 가장 강한 성력을 가진 엑소시스트라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이며 이해심이 깊지만, 엑소시즘을 하는 그의 모습은 성직자라기보다는 차라리 악마에 가깝다고 한다. 일설에는, 그에게 뱀파이어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는 하지만 확인된 바 없다. 그의 축복을 받고 나간 싸움은 절대 패하지 않는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전해진다

 

샤모르 로드리게즈(Shamor Rodrigues)

반짝거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무거나 상관없겠지만, 정작 중요한건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착용해야만 진정한 효과를 볼 수 있지. 힘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야 이 물건들이 도움이 되겠지만, 그게 자신의 믿음에는 정작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라네. 하하하

"과연 신은 존재할까? 자네는 그런 의문이 들지 않는가?"
"위에선 믿음을 자꾸 강요하는데, 혹시 이건 수천년동안 성공해온 사기일지도 몰라"
"오. 신이시여. 이 믿음없는 놈에게 벼락을 쳐 주소서! 아멘"
"이 위대한 몸이 여기서 반지나 팔고 있다니... 쩝"
"보호해 준다고 자신에게 맞지도 않은 것을 억지로 착용하지 말게. 뭐 착용할 수도 없겠지만 말일세"
"내가 팔고 있는 물건이 다 떨어졌다면, 2층에 예브게니에게 가보게나. 그 아이도 나랑 같은 물건을 팔고 있으니까"

2차 오픈 베타테스트 [목걸이, 팔찌, 반지 판매]

멕시코에서 활동했던 신부 출신의 슬레이어. 사제복을 죽어도 입지 않기로 유명한 괴짜이다. 작은 키에 유머가 넘치며 다정다감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때로는 불경스러운 말도 서슴없이 내뱉기도 해서, 상부에서는 그를 경원시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성스러운 힘과 굳은 믿음만큼은 모두다 인정하고 있으며, 그 덕분에 아직껏 사제직을 유지하고 있다

 

안드레이 드미트리히 스토야노프(Andrei Dmitrievich Stoyanov)

자네 기록에 빨간 줄이 그어져 있다면... E.V.E활동자금으로 조그만 기부하면 지울 수 있다네. 단 자네의 기록에 따라 액수가 달라지지. 꼭 빨간 줄 때문만이 아니라도 이번에 특별하게 준비한 '밸런스 링'이란 것이 있다네. 이걸 사용하면 자신의 능력치 중 하나를 원하는 능력치로 바꾸어 주는 특수 속성을 지닌 링일세. 자, 무슨 용건인가

"부디 몸조심하게. 너무 앞에 나서지는 말고"
"내 나이가 벌써 90이 다 되어 간다네. 이제 곧 갈 때가 된거지"
"안드레이 드미트리히 스토야노프라고 하네. 외우기가 좀 어려울걸세"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바로 건강이라네"
"바티칸에서 내 마지막 생애를 보내고 싶어서 여기로 왔다네. 이곳은 나에게 어머니 같은 곳이지"
"그 분 옆에서 잘 보필할 수 있을지... 빨리 그 분을 보고 싶다네. 얼마 안 있으면 나도 그 분 곁으로 갈 수 있을 거야"
"자네 루마니아에 가보았는가? 그곳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지. 하느님의 나라가 아마 그런 모습일꺼야..."
"'밸런스 링'... 정말 편리한 물건이지 않은가? 자신이 원할 때 자신의 능력치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니 말일세"
"허허... 아무리 이 반지는 내가 만든 것 이라지만, 정말 훌륭한 물건이라니까... 이 늙은이의 지혜의 결정체일세"

2차 오픈 베타테스트 [랭킹 서비스, 퀘스트 부여]

루마니아의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전 추기경. 현재 교황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며, 현역 슬레이어로서는 최고령의 인물. 지금은 은퇴해서 바티칸에서 유유자적하고 있으며, 교황 이상가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탓에 "그림자 교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절대 함부로 나서지 않으며 단지 음지에서 교황을 보조하면서 자신의 임무만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슬레이어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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