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에덴 :: 아이템 설명 [슬레이어_무기(십자가)]

슬레이어 성직자 계열에서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무기에 따라서 힐과 인챈트 계열로 나뉘는데요

다른 게임들에 존재하는 '힐러'의 역할을 하려면 '십자가'를 들어야 했습니다. 5레벨 이후에는 몬스터를 일반 타격으로 공격하는 경우가 드물었기 때문에, 메이스를 들어도 무방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앰플 가격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힐 계열이 아닌데도 5레벨에 습득하는 치유 스킬을 습득해서 사용하고 다니기도 했었죠. 뱀파이어의 독 마법에 대응하기 위해서 10레벨에 습득하는 해독 스킬을 습득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후에 경험치 획득률이 상승한 뒤로는 다른 계열의 스킬을 한 두번만 사용해도 레벨업이 되는지라 그런 경우는 없었는데, 경험치 획득치가 극악이었던 예전에는 그랬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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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_무기(십자가) 아이템 설명[비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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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크로스(Silver Cross)
은으로 도금한 십자가. 처음 성직자가 받게 되는 십자가이다. 견습 성직자들은 이 십자가를 들고 항상 자신의 길을 되돌아 보며 빛의 길을 걸으려 노력했다

 

라틴 크로스(Latin Cross)
로마의 성직자들이 사용하던 십자가, 라틴 십자가는 십자가의 가로보다 세로가 더 길고 세로가 곧게 서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모양과 이름의 라틴 십자가가 존재하며 그 뜻과 안에서 이끄는 힘들이 각각 다르다

 

패션 크로스(Passion Cross)
고통의 십자가. 성직자들은 과거 예수님께서 겪으셨던 그 고통을 함께 하고자 이 십자가를 들었다. '비아돌로로사'는 라틴어로 '슬픔의 길' 이라는 뜻으로서 고통의 십자가에 그림 또는 조각으로 표시를 해놓고 그날의 슬픈 현장을 생생하게 느끼려 한다

 

기리시단 크로스(Girisidan Cross)
돗토리(지명)의 기리시단 성직자들이 사용했던 십자가 이다. 옛 돗토리 지방의 교회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들의 신념을 전파하고자 했던 사람들의 열망이 담겨있는 십자가 이다. "진실의 힘"을 보여주는 십자가 이기도 하다

 

에피스코펄 크로스(Episcopal Cross)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평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주교의 십자가 에피스코펄 크로스는 십자가 위에 하나의 선이 더 존재한다. 오랜 기간동안 자신과 악의 유혹과의 싸움에서 이겨온 주교의 성력이 충만한 십자가이다

 

칼바리아 크로스(Calvaria Cross)
아람어 굴고타에서 나온, 갈바리아 언덕을 나타내는 십자가. 그리스도가 본시오 빌라도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을 기리기 위해 바티칸 내의 몇몇 교황에 의해서 제작되었다고 한다. 그리스도가 진 십자가와 머리에 쓴 가시 면류관의 모양을 본따 만든 것이다. 예수살렘의 성직자들은 이 십자가를 하늘높이 들고 그리스도가 십자가 지신 길을 따라 언덕까지 오르는 것을 쉬지 않는다고 한다. 이것을 사용하면서 성직자들은 핍박받던 그리스도의 고통을 몸소 체험한다고 한다

 

광배의 십자가(Gloria Cross)
천사의 광배 십자가이다. 십자가의 모양이 '나의 주, 야훼여!'를 부르며 주님께 나아가는 천사의 모습을 닮았으며, 그런 길을 따르려는 사제들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도 한다. 교황의 은총을 받았던 사제 중에서 몇몇이 이 십자가를 사용해 천사의 광배가 그 빛을 더욱 더 발했다고 한다

 

성녀 헬레나의 십자가(St.Helena Cross)
성녀 헬레나의 십자가로, 325년 경에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갈바리아 언덕에 교회를 짓고, 그 곳에서 당시의 그리스도를 매달았던 십자가를 찾았다. 그 이후부터 그녀는 십자가를 의미하게 되었다고 한다. 성녀 헬레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베네딕투스의 여자 수도회에서 성녀 헬레나의 아름다운 마음씨와 박애애를 기리고 본받기 위한 수녀들을 위해 1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은 수도자들은 그녀의 마음씨를 기리며 그 십자가를 사용한다고 한다고 한다

 

페이펄 크로스(Papal Cross)
16세기 신교 세력이 성장 하면서 로마 교황이 군주들의 충성을 다지고자 하사했던 십자가이다. 표면이 황금으로 화려하게 도금되어 신교 측으로부터 타락한 구교의 상징이라며 크게 지탄을 받기도 하였다. 19세기까지는 단지 상징물로 취급 당할 뿐이었지만, 한 종교학자에 의해 성스러운 힘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십자가는 16세기 클레멘스 9세 교황의 재위기간 동안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로렌의 십자가(Lorraine's Cross)
덕망 높은 로렌 대주교를 길이기 위한 십자가로 17세기 이후 가톨릭에서는 대주교(大主敎) 십자가라고 부른다. 신앙심과 고도의 정신력을 가진 사람만이 사용 할수 있는 십자가로, 부정한 사람이 사용할 경우, 십자가의 성력이 사라진다고 한다

 

카타리나의 십자가(Catharina's Cross)
카톨릭의 성녀(축일 11월 25일)인 카타리나의 생애에 대해서는 전설적인 자료밖에 없다. 귀족 출신으로 훌륭한 교육을 받고 18세 때 황제 막센티우스 앞에서 이교도 철학자 50명과 토론하여 그들을 개종시켰다. 또 황후를 그리스도교도가 되도독 권유한 탓으로 차열형(車裂刑)을 받게 되었는데, 기도로써 그 차의 수레바퀴가 부서지자 참수형을 당해 순교했다고 전해진다. 그녀에 대한 존숭(尊崇)은 일찍이 동방교회에서 비롯되었는데, 10세기 이후 로마 교회에서도 크게 숭배되었다. 그리고 그녀가 평상시 지니고 다녔던 십자가에는 그녀의 성령이 담겼다고 하여, 많은 이들이 자신을 수호하고 수련을 쌓는 일에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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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_무기(십자가) 아이템 설명[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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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 릴라이언트 크루시스(Reliant Crucis)
그리스 정교는 가톨릭의 한 파였지만 로마 교황이란 자체가 정치적인 성향이 많다는 이유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교황청과 그리스 정교회는 보이지 않는 대립관계에 있었다. 뱀파이어라는 공동의 적을 상대함에 있어서도 교황청의 주도하에 벌어지는 활동이란 이유로 정교회의 정식적인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소속 수사들의 독립적인 활동에 제약을 두진 않았다. 이 수사들은 일반적인 십자가와 다른 등변 형태의 십자가를 통해 자신들의 신분을 표현했으며 신념에 따라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이 수사들이 사용하는 십자가라는 의미에서 릴라이언트(Reliant)라 명칭이 붙었다